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비노기/사건사고 (문단 편집) ===== 배경 ===== 2018년 3월 1일에 [[마비노기 도서관 카페]]의 모 유저로 인해 나약 파힛이 발굴되었다. 파히널히트의 경우 쌍검 및 극소수의 무기를 제외하면 타격시 다운이 되고, 이 때 다운된 몹에게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아서 몹이 다시 일어날 때까지 딜 손실이 큰 편이다. 그런데 버서커 악보 실패시 나약 디버프가 걸리며, 나약 상태에서 적을 공격하면 A랭크 이하의 오토 디펜스가 적용이 되어 다운 무적에 관계 없이 날아가면서도 적을 히트할 수 있어 폭딜을 넣을 수 있었다. 이론상 모든 양손무기에 나약을 걸고 파힛을 쓰면 몹을 다운 시키면서 딜을 넣을 수 있었는데 그 중 양손검이 가장 주목받게 되었다. 양손무기 중 보통속도 공격속도가 있어서 공속셋 효과를 받을 경우 매우빠른 속도가 되며, 에르그 시스템의 추가로 스플래시 범위가 증가하고, 디바인 블레이드의 경우 전용 인챈트로 피어싱 인챈트가 존재했기에 나약 상태와 파이널 히트의 시너지는 어마어마했다. 스탠딩 보스몹 상대로는 핸들 파힛에게 밀렸지만 피어싱과 압도적인 스플범으로 1대 다수 딜링이라는 차별화로 그동안 자이언트의 전유물 취급받던 양손검을 인간 유저들도 점점 찾게 되었다. 에르그 및 테흐 두인 미션이 추가된 이후 많은 인간 유저들은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가면서 나약 파힛을 위한 무기[* 보통 속도를 가진 대검을 사용했으며, 광신도의 대검, 노던 플로리스 블레이드, 디바인 블레이드(가격 순)가 사용되었다.] 및 공격 속도 발동 세트를 구하였고, 체인과 함께 인간의 종결 무기 트리로 나약 파힛 세트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인간 종결 유저들이 나약파힛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그동안의 패치 흐름과도 관련이 있다. 레노베이션 패치 당시 인간은 크게 편애를 받았다. 이 당시에는 현재보다 유저들 스펙이 밀려서 강한 몹 상대로 광역기를 사용하기보다는 1대1로 상대를 하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당시 대표 주력 스킬은 파볼트였고 인간만 여기에 파힛과 배쉬[* 배쉬 자체는 종족 공용이나 켈로나 쌍을 껴서 사기적인 효과를 누리는 건 인간뿐이었다. 자이에게 배쉬 크리 강화 쌍둔기가 생긴건 이로부터 훨씬 뒤였다.]라는 강력한 딜링 수단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이후 팀장이 바뀌고 신규 던전 등이 생기고 종족 개편 및 신규 재능이 추가되었다. 체인은 듀얼 재능임에도[* 핸들이 체력, 솜씨 3.5당 맥1, 수리검 체력, 의지4당 맥1, 듀얼건이 체력, 지력 5당 맥1인 반면 체인은 솜씨 2.5 행운4당 맥1] 스탯 계수가 상당히 좋아 단일 재능보다도 최대 대미지가 높아졌고 승단, 그랜마 등으로 유저들 스펙이 오른 상태에서 사냥 메타는 빠르게 다수기로 휩쓸고 가는 메타로 자리잡게 되었다. 거기에 엘프의 경우 자체 솜씨가 높은데다 비전 스킬로 인해 1대1에서는 종족 최강의 dps를 폭발적으로 꽂아넣을 수 있게 되었고 자이언트도 레노베이션 당시 홀대받던 것에 비하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하지만 인간의 경우 주력 스킬인 파힛은 콤보카드, 승단 등 혜택 받는 것이 사실상 없다시피 하며, 유의미한 딜링 관련 세공은 없다시피 했다. 게다가 쌍검 에르그의 경우 50 찍어도 최대대미지 21 증가라는 사실상 없다시피한 효과로 인해 체인을 제외하면 인간은 레노베이션 패치에서 나아진게 거의 없다시피 해졌다. 파힛 자체가 스킬 배율이 높은 것도 아니며, 강화할 수단이 많지가 않은 상태에서[* 극종결한 엘프 궁수의 경우 크리 뜨면 10~15만 대미지 매그넘을 비전 파샷 켜고 난사할 수 있는 반면 인간은 태달검+파멸롭 껴도 크리 대미지가 8만 언저리다.] 양손검이 거의 유일한 투자 수단이었다. 사실상 인간이 엘프와 비슷한 DPS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사실 그마저도 1대1에서는 밀린다. 1대 다수로 해야 그나마 비벼볼만 했다.] 공속 효과가 발동하는 나약 파힛 세트를 맞추는 방법밖에 없었고, 종결에 가까운 인간 유저들은 거금을 들여 나약 파힛 세트를 맞추고 있는 상황이었다. [* 디바인 블레이드는 제작 과정에서부터 하나에 몇백 숲 하는 고대 황금의 결정이 요구되며, 이를 다 제작했더라 하더라도 피어싱을 올려주는 고독 인챈트가 필요했으며, 노던 플로리스 블레이드의 경우 고독 인챈트가 발리지 않으므로 인챈트 한 장에 1억이 넘어가는 미티어로이드 인챈트를 발라야 했다. 이를 바르기 위해서는 인챈트 보호 포션이 필요하며, 인챈트 보호 포션은 2017년 겨울 프리시즌 이벤트 이후로 거의 풀리지 않았기에 유저들은 이를 악물고 비싼 값에 유저로부터 구매하거나 아이템샵에서 직접 인보포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이 쯤 되는 무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기본 듀얼 세공을 노리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양의 세공을 투자했어야만 했다. 무기만 해도 이 정도 상황이었는데, 공속 발동 갑옷까지 만든다 생각하면 상당히 암울한 상황.] 2018년 3월 초 나약 파힛이 발굴된 이후 약 6개월 가량 많은 유저들이 태달검 혹은 디블에 세공, 특개, 에르그, 인챈트[* 피어싱3이 추가로 붙는 인챈트. 소아온 콜라보 때 풀린 67층은 피어싱3이 확정적으로 붙지만 매물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키트에서 풀린 미티어로이드 및 디블 전용 인챈트 고독은 피어싱이 1~3 유동으로 붙어서 운 없으면 여러번 인챈트를 해야한다.] 등으로 많은 돈을 들였다. 나약 악보 지속시간에 대해 몇 달간 문의를 했으나 답변은 확인중이라며 확답을 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 날 패치로 인해 나약 지속 시간이 12초로 고정되었으며, 사실상 나약 파힛 사용이 불가능해 지는 상태가 발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