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비노기/사건사고 (문단 편집) ===== 늦장 대처, 불통에 대한 비판 ===== 여기서 주력으로 봐야할 것은 운영진의 태도이다. 나약파힛이 알려진 건 3월 1일이었고, 당시 마법 악보 버그를 3월 29일에 패치했었다.[* 일요일 효과로 마법악보 성공률이 오르는데, 버그로 100% 성공이 됐고, 이게 패치 전까지 계속 적용됐다. 마법 악보 자체가 사장된 컨텐츠여서 운영진도 관심이 없었다가 나약파힛이 알려지면서 유저들의 제보로 알게 된 것.] 즉, 3월 말에는 이미 나약이 어떻게 쓰이는 지 운영진 측에서도 이미 알고 있었단 것이다. 톨비쉬 가방 사건, 역습 몬스터 무한 젠 사건 등 기존부터 게임 운영에 치명적이다 싶은 버그는 운영진이 칼같이 수정해 온 상태였다. 이에 유저들은 나약파힛이 버그성 플레이인지 아닌지 고객센터에 꾸준히 문의했고, 돌아오는 답변은 버그성 플레이니 그만해달라거나, 시스템적으로 의도한 것이니 사용해도 괜찮다는 말도 아닌 ‘확인중이니 기다려주세요’라는 애매한 답변 뿐이었다. 게다가 그 후 패치된 아이템 내역들과 운영 측에서도 나약 파힛이라는 플레이에 굉장히 영향력을 주며 옹호하는 듯한 세트효과의 아이템들을 캐시아이템으로 뿌린 기록이 있는데다, 그 존재를 알고 있으면서까지 매크로 답변으로조차도 정확한 답변을 주지 않았으며 해당 행동을 버그라고 단정짓지도 않았고 소문으로만 돌다시피했다. 즉, 게임내 시스템 악보실패시 걸리는 디버프를 역이용해 활용하는 전투 자체가 버그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기도 하단 것. 이 과정에서 유저들 사이에선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었고, 타종족 사이에선 이것이 버그 악용이라는 소문으로 퍼져 싸우게 된 것이다. 그러던 와중에 걸린 부분이 버서커악보의 지속시간 문제였는데, 악보의 연주길이가 길수록 지속효과가 연주길이만큼 길어진다는 점이었던 것이다.물론 해당 문제는 마법악보가 나온 장기간 동안 변경되지 않았고 유저들사이에서도 마법악보가 쓰이지 않는 수준의 버프뿐이다보니 그러려니 하고 넘겼던 부분이었다. 그 부분이 기획된 부분이 아님을 이제서야 눈치채고 버그라고 단정지은 것이다.사실 이런 부분은 다른 게임들을 보아도 그런 부류의 사건사고가 많다.유저들이 평소 하지도 않던 던전이나 사냥터에 버그가 있었다고 하면 그런게 있었나? 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기획에 어긋난 부분을 찾고 그것이 버그면 고치는 것은 운영측에서는 당연한 부분이다. 하지만, 마비노기상으로는 처음보는 플레이방식이다보니 운영측에서도 이것이 정법이다 하고 말할수가 없었고, 그렇게 대답이 미흡한 과정에서 상위 유저들이 대부분 그 플레이방식을 선호하고 갈아타버린 후였다는 시점이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너무 늦어버린 대처라는 인식이 강하게 내려박힌 것이다. 나약파힛이 발견되고 점점 많은 인간 유저들이 나약파힛을 사용하게 됐다. 유저가 스스로 디버프를 활용해서 만든 사냥법에 대해 운영측에서는 아무런 문제 제기를 안했고[* 상술했듯 오히려 버서커 악보가 일요일 이후~패치전까지 안걸리는 버그까지 고쳐줬다.] 입다물고 있으면서도 캐시 아이템으로는 드래곤 어비스 장비라는 나약파힛에 제일 영향을 주는 공격 딜레이 감소 세트갑옷을 캐시 확률형 박스로 담아 내고 공격딜레이 감소 포션도 냈으며, 특성으로조차도 공격 딜레이감소를 내주었다. 이 공격딜레이 감소는 가장 최근에 나온 재능인 체인에도 영향을 주는 부분이 있지만 사실상 서버문제로 체감상 비슷하다는 말들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나약파힛의 일등공신같은 효과가 되었다. 이런 장비를 내주면서까지 입다물고 있어서 유저들은 나약파힛이 정당한 플레이로 생각하고 장비를 하나같이 맞춘 후였고 그 이후 나약효과의 지속시간이 버그라는 것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당연 유저들은 격분할 수있는 과정과 결말이었다. 그리고 현재 팀장의 경우 본인이 스스로 여러 커뮤니티 확인하고, 마비노기에도 직접 가서 유저들 이야기 하는걸 듣는다고 한다.[* 마도카에 어떤 버그나 꼼수가 제보되면 바로 칼같이 패치되는걸 보면 적어도 커뮤니티를 보고 있는 건 맞다.] 그렇게 평소에 이미지를 구축하다가 정작 추석 연휴 직전에 나약 패치 해버리고 아무런 소통 없이 방관하고 있다. 추석 연휴 끝나고 첫 점검일 당시, 개발자 노트에 올라온 것은 뜬금없는 수리검 사정거리 문제여서 유저들 놀리냐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유저들에게 이득이 되는 건 바로 패치하면서, 유저들이 오랫동안 제보해온 각종 문제들은 방치하는 문제로도[* 공헌도 버그, 시야 버그, 신세공 구매 매크로, 각종 버그 등] 까이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