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비노기/사건사고 (문단 편집) ==== 모리안 서버 블랙스미스 담합사건 ==== 2010년 9월 20일 모리안 서버 7인의 블랙스미스가 한데 모여 원재료 가격 담합을 모의하다 발각되어 일어난 일련의 사건. 당시 모리안 서버는 갓 신설된 서버로 블랙스미스표 아이템이 말도 안되는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발렌시아 건틀렛 넴작이 720만~~ 그렇게나 폭리를 누리고 있던 이들이 담합까지 모의한 것. 2010년 9월 22일 서버 게시판에서 이를 강하게 비판하던 유저 전두환은 기존 블랙스미스의 태도[* 담합을 주도한 유저가 그럼 작정하고 한번 블스템 가격 올려볼까요?라고 댓글을 달았다.]에 화가나 직접 블랙스미스 스킬을 올리기로 마음먹는다. 전두환은 조용히 블랙스미스 스킬을 수련하던 유저 문파와 만나 손을 잡고, 재료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합당한 가격에 블랙스미스표 아이템을 서버에 제공하기로 약속한다. 신설 서버에서의 폭리 담합 논쟁은 여러 마비노기 커뮤니티에 업로드 되며 큰 이슈가 되었다. [[https://www.mabinogi.pe.kr/bbs/zboard.php?id=wisdom&page=1&sn1=on&divpage=1&sn=on&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7|마비노기 타임즈 이슈와 리뷰 게시판]] [[http://gameabout.com/2675225|마비노기 어바웃 칼럼 게시판(삭제됨)]] 담합 사실을 알게 된 모리안 서버 유저들은 전두환과 문파에게 남는 철괴와 가죽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판매했고, 민심을 등에 업은 이들은 기존 블랙스미스 유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단 이틀만에 작지만 성과를 낼 수 있는 블랙스미스 랭크에 도달한다. 사건 이후 첫번째 월요일[* 생산스킬 확률이 오르는 요일]인 [[https://www.mabinogi.pe.kr/bbs/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9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8871|2010년 9월 27일]] 전두환과 문파는 각 아이템의 재료원가 공개와 함께 그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모리안 서버의 가격 거품은 사라져버렸다. 기존 블랙스미스 유저들이 담합을 모의하다 발각된 것이 고작 일주일 전 일이었다. '''마비노기의 첫번째 소비자 운동'''이라고 부를 수 있을 법한 캠페인이었다. 앞선 류트서버 시크의 사례와 유사하지만 다른 점이 바로 이 지점이다. 평범한 일반유저가 비도덕적 판매자를 고발하고 윤리적인 판매자가 되겠다 자처하자 소비자가 그에 호응하여 비도덕적 판매자를 몰아낸 사례. 모리안 서버의 유저들 뿐만 아니라 다른 서버의 유저들도 어드 아이템을 지원하며 이들을 응원했다. 전두환과 문파는 이에 보답하기 위해 초보자에게 정기적으로 아이템을 지원해주곤 했다고 한다. 2010년 10월 4일 담합을 시도한 블랙스미스 중 한명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했으나 현재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사건을 가까이서 함께한 유저가 당시를 [[https://blog.naver.com/engalstar/70125690683|회상한 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