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션(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하드SF|철저한 과학적 기술적 고증]]'''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사실 원작 소설의 경우 [[설명충|그 정도가 좀 지나치기 때문]]에 스크린에 옮기기는 힘들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영화로의 각색이 잘 되었다. *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 [[인터스텔라]]와 함께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약 3년에 걸쳐 연달아 개봉되고, 흥행 또한 세 작품 합쳐서 한국에서만 거의 '''2000만명'''[* 인터스텔라 1060만, 그래비티 370만, 마션 490만]에 육박하는 대성공을 거둔 탓에 우주 트릴로지(?)로 묶어서 보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 코미디라는 장르대로 희망적인 색채의 영화다. 답이 없는 것 같은 상황에서 노력하고 머리를 굴려 문제를 해결하고, 또 문제가 생기지만 기반 지식과 창의성으로 역경을 헤쳐나가며, 심지어 무리수를 두어서라도 가능성만 있다면 용기를 내 도전하는 식이다. 또한 작품 속 캐릭터들은 회의적이고 계산적일지언정 악인은 없으며, 주인공의 영웅적 행동을 지켜보고 지원하며 응원한다. 작품에 깔려 있는 [[낙관주의]]적인 감성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편안하게 볼 수 있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영화. 이전에 개봉한 [[인터스텔라]][*스포일러 인류의 생존을 건 처절한 마지막 탐사를 나가 온갖 개고생과 초자연적인 경험을 하며 탐사대 중 단 둘만 탐사에서 생존한다. 그마저도 한명은 외딴행성에서 혼자 살아가야 하는 신세.] 와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스포일러2 우주쓰레기 대량발생으로 초장부터 두명 빼고 싹 다 죽어나가고 시작해서 우주왕복선이고 ISS고 뭐고 싹 다 박살나는 와중에 두 생존자 중 한명마저도 결국 도중에 낙오하고 인류의 거의 모든 우주 장비가 다 우주쓰레기가 되어버린 미래가 어두운 상황에서 겨우겨우 한명만 살아 돌아온다.], 그리고 그 전에 개봉했던 우주 배경 영화들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호의적이고 낙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2010년대에 개봉한 좋은 평가를 받은 우주 배경 영화들은 대부분 우주와 우주에서 생활하는 공간 등 여러 곳에서 극사실적인 묘사를 공들여 했는데, 숨 쉬는 것 조차도 허락되지 않는 우주와 외계 행성의 엄혹한 모습을 잘 살리는 데에 집중했지만 마션은 이걸 제대로 묘사하면서도 주인공의 생존기를 그리며 특유의 낙관적인 분위기는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영화의 후반 나사와 같이 와트니를 구하기 위해 중국 국가항천국이 나선 후 [[Starman]]이 잔잔하게 깔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성공적으로 로켓을 발사하여 헤르메스호로 보내고 아레스 팀이 다시 화성으로 출발하는 장면과 엔딩 후 Love train이 흥겹게 흘러나오며 아레스 5탐사대가 화성 탐사를 나서는 장면에서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작 중에서는 이런 분위기의 영화가 거의 없기에 더욱 희귀한 영화다.~~[* 데뷔작부터 어두운 영화를 만들었던 스콧 감독 영화 중에서 유일하게 밝은 분위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어서, 스콧 감독작 중에서 제일 대중적인 영화라는 평이 많다.] * [[https://mars.nasa.gov/maps/explore-mars-map/fullscreen/|나사에서 제공하는 화성 지도이다. 2D지도 위쪽 가운데에서 약간 왼쪽에 있는 어두운 부분이 아시달리아 평원(Acidalia Plantia) 이고 검은 부분 우측 아래를 조금 확대하면 크레이터가 모여 있는데 러더퍼드, 트루블로, 마르트, 마우르스 협곡을 찾을 수 있다.]] 잘 찾아봐면 아레스 4 미션 장소인 스키아파렐리를 포함해서 [[패스파인더]] 매몰 장소인 칼 세이건 메모리얼 스테이션이나 오퍼튜니티도 찾을 수 있다. * [[맷 데이먼]]과 다른 같은 배우들이 여럿 나와 사실 같은 우주 영화 [[인터스텔라]]의 [[프리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여러모로 나온 배우들도 똑같이 나오고 역시 SF인 인터스텔라와 많이 비교되는데, 둘 다 어느 정도 과학적 고증을 따르지만 인터스텔라는 이론 상 가능한 성간여정을 그린 작품이고, 마션은 돈만 있다면 할 수 있는 행성 간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 [[인터스텔라]]에 나왔던 두 인물이 나와서 그런지 [[http://movie.naver.com/movie/bi/mi/scriptAndRelate.nhn?code=129049|네이버 명대사]]는 인터스텔라 드립으로 채워져 있다. 아무래도 우주를 다루는 영화인 데다가 맷 데이먼이 맡은 배역이 [[인터스텔라/등장인물#s-2.6|사람이 없는 행성에 고립된다는 내용]]으로 비슷하다 보니 연상될 수밖에 없는 듯하다. * 와트니의 집중력이 대단하다. 한국어 정발판 206쪽 맨 아래에 나오는 메시지는 와트니에게 이렇게 전송됐을 것이다. >4C4E4348686578696469744F4E525652434D502C4F504E46494C452D2F757372 >2F6C69622F686162636F6D6D2E736F2D5343524F4C4C54494C4944584F4E4C46 >5449533A32414145352C4F565257525431343142595445535754484441544157 >45274C4C534E444E58544D53472C5354414E44494E56494557344E5854504943 >32304D494E46544552544853444F4E45 [* 이건 줄 바꾸기를 사용해서 가독성을 '''그래도''' 향상시킨 것이다.] 이런 장문에도 불구하고 와트니는 끝까지 '''한 자도 빠짐없이''' 코드를 모두 적어냈다. * [[숀 빈]] 팬들은 이번에도 숀 빈이 극중에서 죽을지 여부에 대해 궁금해했다.[*스포일러3 원작에서도 영화에서도 아무도 안 죽고, 빈은 안전한 지구에 있으므로 위험에 처할 이유가 전혀 없다.][*스포일러4 원작에서도 나온 내용이지만 빈 때문에 [[반지의 제왕]] 드립이 더 찰지다. 대부분의 유머 장면들이 원작보다 영화에선 좀 약해졌는데(와트니의 개드립들이 많이 사라짐), 이 장면만큼은 유머가 더욱 강화되었다.] 그리고 죽지는 않았지만 해고되었다. 리치 퍼넬 기동에 관한 정보를 헤르메스 승무원들에게 몰래 전송한 책임을 물어 일이 끝나면 사임하도록 했다. * 첫 번째 바이럴 영상에서 루이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고 언급되는 3명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로럴 클라크(Laurel Clark) - 2003년 [[STS-107]] 임무를 마치고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던 중 컬럼비아호가 폭발하며 사망했다. 크리스타 매콜리프(Christa McAuliffe) - 1986년 [[STS-51-L]] 챌린저 폭발 사고로 사망한 초등학교 여교사. 12000명의 지원자 중에서 엄격한 테스트 끝에 선발된 크리스타 매콜리프는 우주에서 전 미국의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실험 원격수업을 할 예정이었다. 챌린저의 비극을 가장 상징하는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아일린 콜린스]](Eileen Collins) - 사상 최초의 여성 우주왕복선 조종사이자 미션 사령관. 러시아와의 셔틀-미르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뒤 [[찬드라]] 우주망원경 전개 미션과 컬럼비아 폭발사고 이후의 비행 재개 미션(STS-114)을 지휘했다. 간단히 말해 전부 '''[[우주왕복선]]과 관련된 여성 우주인'''. * 원작과 비교해 보았을 때, 영화이기 때문에 생략한 부분은 있으나 차이점은 거의 없다. 하지만 결말 부분은 좀 다르게 처리됐다. 정확히는 원작 소설에서는 얌전히 우주선에 타고 있는 와트니를 우주 유영 담당인 베크가 구조해 오지만, 영화에서는 루이스가 구하러 간다. 그리고 원작에선 언급만 되었던 [[아이언맨]] 방법으로 와트니가 줄이 짧아서 더 나아가지 못하는 루이스에게 간다. 헤르메스에 탑승한 뒤 베크가 와트니의 우주복을 벗기자 대원들이 그의 악취에 충격받고 샤워를 하게 된 부분까지 나오고, 그 후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편이 되었다는 것에 대해 소감을 말한 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소설이 끝난다. * 2015년 5월 16일, NASA는 원작에서 ARES 3팀이 착륙한 아시달리아 평원 일대를 화성 정찰위성(MRO, Mars Reconnaissance Orbiter)으로 촬영해 공개했다.[[http://apod.nasa.gov/apod/ap150516.html|#]] 와트니가 거주했던 직경 6m의 막사는 사진에서 가장 큰 크레이터의 1/10 크기 정도 된다. 또한 [[마스 패스파인더]]의 활동 지점으로부터 북쪽으로 800km 떨어져있다. * 한편 [[20세기 폭스]]는 [[ISS]]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가졌다.[[https://twitter.com/astro_kjell/status/645619673753477120|#]] 영화는 지구에서부터 업로드되었다고 한다. * 2015년 9월 28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NASA가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간헐적으로 흐른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중대발표]]를 했다. [[우주덕]], 영화팬들의 반응은 매우 열광적이다. * [[최현석]]을 모델로 한 [[http://tvcast.naver.com/v/541936|셀프패러디 컨셉의 광고]]를 냈다. [[2010년대]] 한국의 [[약빨다|광고 메타]]를 제대로 따랐다. * [[지구]] [[시간]]으로 [[2015년]] 10월 2일 17시에 [[메가박스]] [[코엑스]]몰점 8관에서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 시사회에서 추가로 진행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마션 포스터 깃발이 꽂힌 [[화성]]산 [[감자]]를 [[http://blog.naver.com/elqneth02457/220498842304|증정했다]].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홍보용 공식 게임이 올라와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ittlelabs.themartian|있다.]] 근데 1,163원짜리 '''유료 앱'''이다! * [[Cisco]] 로고와 [[고프로]]로 보이는 장비가 엄청나게 자주 노출된다. 모니터는 [[AOC]]가 주로 등장한다. [[http://www.etnews.com/20150812000293|#]] 정황상 [[PPL]]일 가능성이 높다. 그외 시스코의 원격미팅 시스템인 EX 90이 지구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자주 노출된다. 와트니가 요한센 컴퓨터에서 16진법 아스키 테이블 파일을 받아갈 때 요한센 노트북이 삼성이었다. 그 외에 몇 번 더 삼성 등장. PPL이라면 꽤 효과적인 듯 하다. 그리고 잠깐씩 나오지만 [[파나소닉]] 노트북도 나오는데 산업용 노트북으로 유명한 터프북이다. * 작중 리치 퍼넬이 속한 JPL([[제트추진연구소]])이 중요하게 나온다. [[빅뱅 이론]] 팬이라면 패서디나(pasadena)란 지명에서 익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실제로 JPL은 조직상으로는 NASA 소속이지만 본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내의 로켓 연구실에서 출발했다. 마크가 수소를 만지다가 썰을 풀기를, '''옛날 옛적에 캘텍이란 학교에서 공돌이들이 로켓 쏴본답시고 뚝딱거리다 [[크고 아름다운]] 폭발을 일으켜서 기숙사를 통째로 날려먹을 뻔했는데 학교에서는 애들을 쫓아내지 않고 애들한테 엄청 넓은 농장 하나 사줘서 거기서 놀라고 했대요. JPL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오늘날 NASA 우주 프로그램도 있을 수 있었답니다.''' 현대에도 JPL은 캘텍 측에서 관리하고 있다. 영화에선 퍼넬의 출신에 대해 언급되지 않지만 이러한 특성상 JPL엔 캘텍 출신의 인재들이 적지 않다. * 리치 퍼넬은 자신의 계산이 맞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슈퍼컴퓨터]]를 이용하는데, Pleiades라는 이름이 나온다. 이는 실제로 NASA가 보유하고 있는 슈퍼컴퓨터이다. 2015년 6월 기준 세계 11위의 성능을 낸다. [[http://top500.org/system/177259|슈퍼컴퓨터 정보]] 참고로, 슈퍼컴퓨터라면 당연히 전용 단말을 이용해야 하는 게 정석인데, 영화에서는 마치 해킹하는 느낌으로 노트북을 계산 노드에 직접 꽂아서 사용한다. 아마도, 슈퍼컴퓨터의 모습을 실제로 영화상에 노출시키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 화성 장면은 [[요르단]]의 와디룸(Wadi Rum)에서 촬영되었다. 본 영화뿐 아니라 "[[미션 투 마스]]", "레드 플래닛", "플래닛 바이러스"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작인 [[프로메테우스]]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아래는 사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20px-Mountain_in_Wadi_Rum%2C_Jordan.jpg|width=300]] *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 중 유일하게 사망자가 없는 작품이다.--정신적인 사망자는 가장 많은 작품이다.-- * 출연진 중 다수가 [[마블 코믹스/영화|마블 코믹스 원작 영화]]에 출연했다. [[세바스찬 스탠]]은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서 [[버키 반스]] 역,[* 머리스타일이 크게 달라져서 그런지 마이클 페냐는 알아봐도 이쪽은 못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마이클 페냐는 [[앤트맨(영화)|앤트맨]]에서 루이스 역, [[추이텔 에지오포]]와 베네딕트 웡은 각각 [[닥터 스트레인지(영화)|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모르도 남작 역과 웡 역을 맡았다. 리치 퍼넬 역의 도널드 글로버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케이트 마라]]는 아이언맨 2랑 폭스의 [[판타스틱 4(2015)]]에서 [[인비저블 우먼(판타스틱 포 실사영화 시리즈)|수 스톰]] 역으로 출연. [[제시카 채스테인]]은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심지어 맷 데이먼조차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로키 연극배우로 카메오 출연하였다. 이때문에 프레스 인터뷰 도중 두 옵션 중 하나는 버리고 하나는 구하는 게임(Save of Kill) 질문중 마블 VS DC와 아이언맨 VS 캡틴 아메리카가 있었다. 첫 번째 질문을 물어보고 질문자가 세바스찬 스탠의 대답은 안 들어도 알겠다고 말하고 같은 방에 있는 케이트 마라와 마이클 페냐도 마블 영화에 출연한 것을 알아챘다. 두번째 질문에선 세바스찬은 당연하게도 캡틴 아메리카를 골랐지만 나머지 셋은 아이언맨을 골랐다. * 극장판은 2시간 20분이지만 블루레이와 DVD에는 20분이 추가된 2시간 40분짜리 확장판이 수록될 예정이다. F-word보다 심한 욕, 비닐로 응급 수리한 기지 보강, 음식 섭취량 제한에 짜증내는 장면등이 짧게 추가되었고 NASA 로켓의 폭발 후에도 임무를 완수하는 와트니의 모습이 묘사되었다. 상승선으로 가는 도중에 텐트를 치거나 떠나면서 대변으로 추정되는 것을 미안하다는 쪽지와 함께 남겨두는 깨알같은 장면도 있다. * 극중 로버를 통해 교신시 와트니가 사용했던 F-word(자막에선 씨*으로 번역)뒤에 전세계에 생중계 중이므로 말 조심하라는 JPL의 말에 와트니는 또다른 메시지(매우 심한 욕설로 추정되는)를 보내고 영화 속에선 그 메시지는 나오지 않고, 그걸 본 현장 관계자들의 모습만 나오는데, 번역된 소설 속에선 다음과 같다. "와트니 : 보세요! 젖탱이예요! {{{--}}}> ( . Y . )"(영문판은 "look! a pair of boobs! {{{--}}}> ( . Y . )" ) 확장판에서는 모두가 놀라는 장면 뒤에 브루스 응의 대사가 추가되었다. 'What's a felcher?' * [[일본]]에서 '[[오디세이]]'라는 원제와는 전혀 다른 제목으로 [[2016년]] [[2월 5일]]에 개봉했다.[* 이에 비해 원작 소설은 화성인(火星の人)이라는 원제를 그대로 직역한 이름으로 발매가 되었다.] 사실 뜬금없는 정도까지는 아니고, [[아폴로 13호]] 사령선의 콜사인이 오디세이였고, 아폴로 13호의 생환 미션 자체가 원작소설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불의의 모험을 겪고 천신만고 끝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오디세우스, 아폴로 13호, 마션이 서로 일맥상통한다는 의미에서 이와 같이 제목을 정했다고 추정되고 있다. 또한 개봉과 함께 [[우주형제]]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었다. * 바이럴 예고 영상에 나온 것처럼 주인공 와트니는 [[시카고 컵스]] 팬인데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컵스가 월드시리즈 우승하지 말라는 저주 아닌 저주를 남긴 적이 있다. 그리고 2015년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2편에서 컵스가 우승했던 시기인 2015년 10월 21일 시카고 컵스가 [[뉴욕 메츠]]에게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4-0으로 떡실신을 당하며 백 투 더 퓨처의 예언을 마션이 이겼다는 드립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터져나왔다. 그리고 컵스는 거짓말처럼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4승 3패로 꺾고 108년 만의 우승을 차지한다. * 2015년 10월 대전에서 열린 세계과학정상회의에 미국측 대표단 중 하나로 참석한 데이비드 밀러 박사는 실제로 [[NASA]]의 화성 관련 미션의 책임자 중 한 사람이며, 영화 마션에서도 기술자문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출국 전 영화 마션과 실제 화성개발 계획에 대해 PPT를 띄워놓고 강연을 가졌는데, 고등학교 수능 영어 정도의 막귀를 갖고 있는 사람이 강의 내용을 알아듣는 기적이 현장에서 벌어졌다. 사실 전문가일수록 매우 쉽고 명확한 스피치를 구사한다. 특히나 스피치 능력을 중시하는 영미권 고등교육에서는 더더욱...MIT, UC 버클리 등의 이공계열 OCW를 들어본 이들은 알겠지만, 이와 같은 스피치 능력 덕에 비영어권 학생들도 기본적인 용어(접선 tangent line 같은...)를 익히면 수능 영어 수준만 된다면 강의를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다. 실제 화성 미션과 영화 마션에서 설정된 배경을 합성한 지도. 국내판 소설 지도는 패스파인더의 위치에 살짝 오류가 있다. * 근미래 배경을 설정하고 있는 우주 SF임에도 불구하고 극중 [[러시아]] 관련 장면이나 요소가 '''하나도 없다. 심지어 외국인 우주인이라고 선발된 사람조차 러시아인이 아닌 [[독일인]]이다.''' 옛날 같았으면 러시아가 도와줄 법한 순간에도 '''중국'''이 끼어들어 도와준다. 모든 것을 군사관계로 환원하는 일부 정치 덕후들은 이를 과대해석하여 [[우크라이나]] 사태로 냉전 이래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미러관계]]의 현 주소와 중국 자본에 의존하는 할리우드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오해하고 있지만, 원작은 원래 블로그에 연재되던 웹소설이었고, 이때는 영화는커녕 정식 출판도 불투명했기 때문에, 중국의 투자를 받으려고 중국을 띄워줬다는 추정은 말이 안되는 것이다. 원작에서도 러시아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지만 전 세계 모두가 NASA를 도와주려고 하는 분위기로서 다만 여력이 없어 불가능한 상황일 뿐이고, 한 번 실패한 후에야 자국의 로켓 관련 정보를 군 기밀로 분류해 숨기고 있던 중국이 안 되겠다 싶어 나서서 깜짝 선물을 하는 이야기 전개일 뿐이다.[* 어째서 하필 중국인가에 대해서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대립되는 두 국가가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과학이라는 이름 아래 전세계가 하나가 되는 이상적인 모습을 나타내고자 했을 가능성이 높다.] * 각본가 드루 고더드가 본 작품의 각본 초안을 완성해 제작사에 제출한 그 날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가 개봉했다. MTV 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처음에는 '이제 우린 X됐다'는 느낌 뿐이었지만, 그래비티를 보고 난 후 이 영화는 너무 좋았을 뿐더러 우리가 기획하고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으며 기분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본 작품은 그래비티와 유사한 부분도 있겠지만, 더 파고 들어가면 확실한 차이점이 있으며 앤디 위어의 원작 덕분에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비티의 흥행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원작자 [[앤디 위어]]도 같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행여나 제작사인 폭스가 그래비티를 보고, 만에 하나 그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면 '마션'의 제작 자체도 엎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그 영화의 흥행을 보고 엄청나다 생각했고, 제작사인 폭스 본사에서도 그래비티를 본뜬 것 같은 식의 영화가 나오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모든 것은 순조롭게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일종의 현실적인 SF, 하드 SF라는 장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정말 멋질 것이며, 내 작품과 그래비티가 과학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SF의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 영화를 매우 자세히 본 사람들도 잘 모를 정도로 영화에서 단 한 번도 시대적 배경이 몇 년도인지를 언급하지 않는다. 대화에서도, [[NASA]]의 상황실에서도, 마크 와트니의 셀프캠 옆쪽의 표시글에서도, 채팅창에서도 연도는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는다. 다만, 마크 와트니역을 맡은 [[멧 데이먼]]이 영화 촬영 당시 만 44~45세였으므로, 작중 1994년생으로 묘사되고 있으므로, 영화 속 배경은 2038년~2040년(화성에서 홀로 남겨진때부터 구조까지)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마크 와트니가 2032년에 NASA에 합류하였으므로 시간적 배경이 알맞게 떨어진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2035년이라고 나온다. *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2016년 9월에 화성 유인 탐사선과 운용 계획을 발표해 많은 사람들이 마션 현실판이라며 흥분하고 있다. 2022년에 첫 유인 탐사로 '''100명'''을 보내고 대략 2년에 한 번씩 추가로 인원과 물자를 보내 화성에 자립 가능한 거주구역을 만들 계획이라 플랜대로 진행된다면 마션의 배경으로 추정되는 2030년대에는 화성에 소도시 하나 정도는 생길 것으로 보인다. * 외계인 식물학자가 지구에 낙오하여, 본부와 통신을 하고 모선을 돌아오게 하여 무사히 귀환한다는 점은 [[E.T.]]와 유사하다. * 국내 정발 BD의 번역의 섬세함이 떨어진다. 와트니가 화성탐사선을 찾아 교신을 하는 극적인 부분에서 화성탐사선의 이름이 우주덕들에게 굉장히 어필하는 부분인데 화성탐사선이 완전히 등장하기도 전에 자막으로 이름을 언급하며 김을 빼놓는다던가 과격한 언어도 일부 순화하여 표현하여 전체 상영가에 억지로 맞춘게 아닌가 싶다. * 소설판 마지막 이륙 전 루이스 대장과 마크의 대화에서 전문 용어를 그냥 직역한 부분이 나온다. 즉 barrel roll 을 "통 굴리기"로 번역했다.[* 공군 전투기 조종사인 마르티네즈가 상승선을 원격조종한다는 말에 [[Do a barrel roll|배럴롤은 하지말라며]] 날리는 개그다. ] 배럴롤은 전투기의 전투 기동 중 하나로 후방의 적기를 오버슛 시켜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한 기동이다. 통 굴리는 모습 보다는 꽈배기 만들 듯 비행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그냥 배럴롤 이라고 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다. * 와트니가 시트콤 [[https://www.youtube.com/watch?v=0H4EBicz5qQ|해피 데이스]]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 [[솔직한 예고편]]에서는 '[[캐스트 어웨이]] 인 스페이스' 라고 제목을 변형했다. * [[반지의 제왕]]의 [[엘론드 회의]] 얘기가 나온다. 그래서 작전명이 '엘론드'. [[숀 빈]]의 배우개그는 덤이다. * 마크 와트니 역할은 스튜디오에서 [[채닝 테이텀]]을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https://www.cinemablend.com/news/2567085/matt-damon-almost-missed-out-on-oscar-nominated-role-because-studio-Interference-the-martian|#]] *관객들 중 중국 시장을 위해 중국을 등장시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원작에서도 중국은 크게 등장했다.다만 영화에선 훨씬 좋은 이미지로 묘사될 뿐이다[* 원작과 영화와의 차이점은 원작에서 중국 과학자들이 타이양센을 나사에 양도하는 이유로 " 인도주의 + 중국이 미국에 도움을 준다는 가오 + 이후 아레스 계획에서 참여할 기회를 얻는 것" 이렇게 일타삼피의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묘사되는 반면, 영화에서는 그냥 인도주의 얘기만 나온다. ].[* 물론 영화에서도 마지막에 아레스 5호 탐험대에 중국인 우주인이 참여한 게 묘사되긴 한다.] [[분류:2015년 영화]][[분류:미국의 SF 영화]][[분류:미국의 드라마 영화]][[분류:미국의 코미디 영화]][[분류:미국 재난 영화]][[분류:미국의 생존 영화]][[분류:미국의 모험 영화]][[분류:소설 원작 영화]][[분류:20세기 스튜디오]][[분류:리들리 스콧]][[분류: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분류:12세이상관람가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