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전성기 시절의 마이콘은 말 그대로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풀백의 전형을 보여주는 공수겸장 풀백이었다. 특히나 주목받은 것은 공격력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오버래핑을 시도해 공격 숫자를 늘려주고, 여기에 뛰어난 킥력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크로스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찬스와 공격포인트를 직접 생산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그렇다고 수비력이 나쁜 것도 아니라서 풀백 치고 우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상대 윙어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해냈다. 말 그대로 월드클래스 풀백이었던 선수로, 바르샤 트레블 멤버였던 [[다니 알베스]]는 이로 인해 국대에서 벤치에 앉아야했다. 마이콘이 활약하던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기까지의 풀백들은 여전히 공격능력보다는 수비능력에 좀 더 집중받았는데, 마이콘은 오히려 현재의 풀백들과 흡사했다. 이 부분은 라이벌이던 알베스와도 동일한 부분이다. 다만 속력이 엄청 빠른 편은 아니었다. 2010년 당시만 해도 37세의 [[하비에르 사네티]]가 마이콘보다 빨랐을 정도.[* 물론 사네티는 역대급 철강왕이고 에이징커브가 '''매우''' 느려서 전성기의 신체능력을 오래 유지할수 있었던 점도 감안해야 한다. 마이콘이 느린거라기보다는 사네티가 매우 빠른 것.] 물론 선수들의 평균적인 주력과 비교하면 빠른 편에 속하고 마이콘의 신체조건을 감안하면 그 정도로도 충분했지만, 진짜배기 스피드스터들을 상대로는 고전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밀란에서 전성기를 누리던 [[카카]]나, 2010/11 시즌 챔스에서 마이콘을 탈탈 털어버린 [[가레스 베일]]이 대표적. 물론 이 둘은 전성기 시절 주력으로는 어디가도 꿇리지 않을 선수들이라서 어쩔 수 없긴 했다.[* 밀란 시절 카카는 치달의 대명사로 불리며 [[발롱도르]]까지 수상할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고, 베일은 70m를 곡선으로 달리는 데에도 불구하고 7.2초 만에 돌파 하고 이 때 속력은 36.9km/h가 측정될 정도로 당시 축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준족이었다.] 또한 2010/11 시즌에 부상을 안고 다소 무리한 탓인지 신체능력의 하락이 너무 가팔랐고, 이로 인해 전성기가 짧았던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라이벌 알베스가 2022년에도 바르셀로나 주전으로 활약했던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아쉬운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