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인크래프트/튜토리얼 (문단 편집) === 자리 선정 === 무작정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좋은 자리를 고르는 것이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마을을 찾았다면 마을에서 주민의 집에 사는 것도 방법이다.[* 이 경우 공짜 침대와 광원,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고, 집 주변의 적대적 몹들을 처리하는 철 골렘과 거래를 통해 발전에 도움이 되는 주민, 그들의 작업 블럭까지 얻을 수 있다. 일부 집의 상자에 생존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 들어 있기도 하다.] 예를 들자면 나무가 많고 근처에 고기를 주는 동물의 스폰이 잘 되며 가까운 곳에 해변[* 물고기가 자연 스폰하여 식량 걱정이 사라지며, 여러 아이템을 구할 수 있는 난파선이나 해저 유적이 바다에 종종 생성되기에 빠른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 켈프를 말려 먹을 수도 있고, 말린 켈프 블럭 또한 땔감으로써 높은 가치를 지닌다. 낚시를 통해 여러 자원을 얻을 수도 있다.] 내지는 물가[* 연어 등이 자연 스폰될 수 있어 식량 걱정을 덜 수 있고, 낚시를 통해 여러 자원을 얻을 수 있다.]가 있는 장소라면 거의 모든 제작 재료와 먹을 것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편리하다. 산기슭 벽에 구멍을 파서 자리를 잡거나[* 주로 돌, 석탄, 철 등의 자원을 얻다 보면 생기는 구멍을 겸사겸사 이용하는 것이 좋다.] 동굴[* 먼저 스폰되어 있던 몬스터가 있다면 처리하고 광원을 설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몬스터 무리가 집을 점령해 버릴 수 있다.][* 너무 깊다 싶으면 중간에 벽을 세워 공간을 분할하는 것이 좋다.]을 개발해서 집을 짓는 것도 나쁘지 않다. 건물 전체를 짓는 것보다 구멍을 작게 내고 문틀로 쓸 벽, 문짝 하나만 만드는 것이 자원과 수고가 덜 들어가며, 집을 넓히려고 벽을 파는 과정에서 석탄이나 철광석 같은 광물을 얻을 수도 있어 효율적이다. 다만 집 앞에 그늘이 있으면 적대적인 몹이 스폰해 해가 떠도 타죽지 않고 집 앞에서 시위할 수 있기에, 나무나 절벽 등으로 인해 생기는 그늘은 신속히 없애주는 것이 좋다.[* 횃불을 박으면 스폰은 하지 않지만 낮에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어 온전히 해결되지 않으므로 그늘을 없애는 게 가장 좋다. 단 나무라면 몰라도 초반에 절벽이나 산을 깎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인 일이므로, 그늘에 울타리 등을 친 후 광원을 박아놓는 게 좋다. 실력이 된다면 광원을 빼고 울타리만 설치해 몬스터 덫으로 사용해도 좋다.] 사막에서 스폰했다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으나, 굳이 살아남고 싶다면 모래를 합친 사암으로 집을 짓는 것이 좋다. 모래로는 지붕을 만들 수 없어 거미 등에 무방비하게 노출된다. 단 광원을 설치할 수 없으므로 어둡게 지내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몬스터는 플레이어 바로 옆에는 스폰되지 않으므로, 집을 어지간히 넓게 짓지 않는 이상 집 안에 몬스터가 스폰되진 않는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면 집터로 육지 근처의 물 위, 혹은 작은 섬을 삼는 것도 좋다. 물에서는 적대적인 몹이 드라운드와 하늘에의 팬텀[* 드라운드는 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낮에는 반응하지 않으며, 팬텀은 3일마다 자면 나오지도 않는다. 다만 삼지창을 들고있는 드라운드는 삼지창을 던져서 공격하기에 매우 강력하므로, 이를 막을 벽을 설치하자.]을 빼면 소환되지 않으므로 이런 곳에 터를 잡고 섬에만 불을 잘 밝혀놓으면 몬스터의 습격에서는 가장 안전하다. 물론 육지로 왔다갔다 하려면 좀 귀찮으니 보트를 만들던 다리를 놓던 해야 되긴 하지만, 육지에 비해 집에서 몬스터를 만날 확률이 현저히 적어지고, 집으로 도망갈 때도 몬스터가 튀어나올 변수도 적어진다. 참고로 다리를 놓을 때는 다리 위도 충분히 밝혀놓아야 몬스터가 나오지 않는다.[* 모든 몹은 반블록 위에서는 스폰하지 않으므로 다리를 반 블록으로만 만들어도 된다. 이 방법은 공장을 만들때도 유용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플레이어는 지나가지만 몹들은 지나오지 못하게 다리에 함정을 파두거나 하면 안전을 더욱 확보할 수 있다.[* 함정의 한 종류로 다락문을 바닥에 두고 열어 두면 플레이어는 점프해 지나갈 수 있지만 몹들은 인식하지 못해 그대로 빠진다. 몹 공장 등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트릭으로, 다리에 조금 깊은 구덩이를 파고 놓으면 꽤 쏠쏠한 트랩이 된다. 물론 자신이 실수해서 빠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 안전 면에서 가장 좋은 경우는 자리잡은 곳의 바이옴이 '''버섯 들판'''인 경우. 바이옴의 특성상 '''적대적인 몹이 스폰되지 않는다.'''(던전이나 폐광 등에서의 몬스터 스포너의 경우는 예외) 즉 어두워져도 잘 안보이는 것 외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일반적인 섬은 재수없으면 집 지하의 어두운 곳이나 깜빡하고 불을 밝히지 않은 곳에서 몹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말이다. 이 버섯 들판에서 스폰되는 건 오직 버섯소 뿐으로, 이 버섯소는 효율이 소보다 좋은 가축이다. 또 이름답게 버섯이 다량으로 생성되어 그릇[* 제작대에서 v자 모양으로 3개의 목재를 놓으면 4개를 제작하지만 버섯섬 지형은 나무가 없으므로 나무를 찾아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 하나만 있으면 쉽게 무한한 식량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버섯 들판은 매우 드문 생물군계라 고수들도 기를 쓰고 찾을 만큼 희귀하다. 또, 버섯 들판에는 나무가 없기 때문에 기초적인 도구도 마련하기 어렵다. 물론 나무랑 묘목을 다른 곳에서 가져와서 키우면 되지만 시작지점일 때는 꽤 골치아프다. 또한 적대적인 몹이 없다보니 당장은 안전하기야 하지만 그러한 몹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 특히 뼛가루나 실같은 걸 얻기가 힘드니 다른 바이옴에 비해 초반 발전이 느려진다. 버섯소 외의 양이나 닭, 주민같은 다른 유용한 몹도 없다. 따라서 버섯 들판에 스폰됐다면 버섯을 충분히 얻은 후 좌표를 적고 다른 바이옴을 찾아나가는 것이 좋다.[* 위치를 반드시 기억해 두자. 다른 건 몰라도 버섯 소는 공짜 버섯 스튜를 주는 훌륭한 식량 공급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