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해영 (문단 편집) === [[삼성 라이온즈]] 시절 === || [[파일:external/www.sportsq.co.kr/222400_211964_1414.jpg|width=100%]] || || [[파일:external/ncc.phinf.naver.net/01.jpg|width=100%]] || ||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LG [[최원호]]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치고 환호하는 모습. || 선수협 파동으로 인해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에서 쫓겨나다시피하며 2001년 2월 1일 [[김주찬]]과 [[이계성]][* 2005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은퇴한 후 심판 자격을 취득하여 현재는 KBO 소속의 ~~오심 전문~~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을 상대로 [[삼성 라이온즈]]에 [[트레이드]]되었다.[* 당시 [[해태 타이거즈]]도 마해영의 트레이드를 [[http://news.donga.com/3/all/20010130/7641278/1|추진]]했었다고 하는데, 트레이드 상대는 외야수 [[김창희(야구)|김창희]]와 투수 1명을 내주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후 팀이 KIA로 바뀌고 FA를 통해 마해영을 데려오게 된다.] 삼성에서는 이승엽이 주전 1루수로 자리잡고 있었기에 지명타자로 전업하게 되었고, 3번 타자인 [[이승엽]]에 이어 4번 타자로 [[클린업 트리오]]로 맹활약했다. 2001 시즌은 커리어하이였던 1999 시즌 다음으로 좋은 152.4라는 wRC+와 4.43이라는 WAR을 기록하며 만개하는 모습을 보였고[* 7월까지 단 8홈런에 그쳤는데 8월 이후 두 달간 22홈런을 기록했다.], [[2001 한국시리즈]]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팀의 준우승을 막지는 못 했다. 이듬해 2002 시즌은 작년보다도 더 우수한 161.3의 wRC+와 5.61의 WAR을 보이며 팀의 2년 연속 정규시즌 1위에 큰 힘을 보탰고, 대망의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 9회 말, [[이승엽]]의 쓰리런으로 동점이 된 9:9 상황에서 [[이승엽]]의 다음 타자로 나온 그는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이 강판당한 후 구원투수로 등판한 [[최원호]]를 상대로 끝내기 연속 홈런을 쳐서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최초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뤄 내는 1등 공신으로 등극했다. [[2002년 한국시리즈]] MVP는 덤. 이후 지명타자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그리고 이것이 그의 선수 시절 유일한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2003시즌에 [[이승엽]] - 마해영 - [[양준혁]]으로 이어지는 "'''[[이마양]]'''" 트리오는 [[무려]] '''127홈런 356타점'''을 합작하며 역대 최강의 클린업을 자랑했다. 마해영은 시즌 개막 후 4월과 5월에 홈런 14개를 몰아치며 [[이승엽]], [[심정수]]와 함께 홈런 레이스를 펼치며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주었으나, 6월부터 홈런은 고사하고 안타도 거의 치지 못 하며 급기야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등 슬럼프를 겪었고, 이후 7월에 다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 그 슬럼프는 어찌어찌 벗어났지만 시즌 막판이었던 9월 들어 다시 부진에 빠지며 급기야 8번 타순까지 내려가는 등 6월과 9월의 부진으로 3할 타율에 실패하더니 포스트시즌에서는 SK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역전 기회에 병살타, 2차전에서 주루 미스로 인해 삼중살을 기록하며 삼성의 플레이오프 광탈에 한몫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 해 마해영은 본인의 한 시즌 최다 홈런과 타점을 기록하며 성적 자체는 괜찮았지만 몇 차례의 부진으로 인해 전체적인 성적은 직전 시즌에 비해 떨어졌고, 그 해 지명타자로 뛰던 김동주가 타격왕을 차지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시즌 중반까지는 유력해 보였던 지명타자 골든글러브 2연패에 실패하였다.[* 당시 두 선수의 성적은 김동주는 타율 .342 23홈런 OPS 1.031, 마해영은 타율 .291 38홈런 OPS .938 로 홈런과 타점을 제외하면 김동주가 압도적이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이미지가 급격하게 나빠지며 하향세라는 평가를 받았다. ~~ 2015년 최형우와 좀 비슷하다~~ 그리고 2003년 초에 연봉조정 신청을 했다가 삼성에 찍히기도 했기에 시즌 후 FA가 되었지만 삼성은 그를 잡지 않았고, 삼성과 협상이 결렬된 후 [[KIA 타이거즈]]와 계약하며 삼성을 떠나게 된다. 그렇게 큰 임팩트를 남긴 채, 삼성과의 짧고 굵었던 시절은 좋지 못 하게 끝나게 됐다. 그럼에도 삼성에 대한 애정이 강한 편이다. 여담으로 2014년 시즌 후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김제동]]의 말에 따르면, 삼성 이적 초기 페이스를 못 찾고 매번 죽쑤자, 경기를 보던 [[대구아재]]들이 '''"에이씨 마해영 롯데가서 껌이나 씹어라 xx야"'''라고 그렇게 욕을 하고 다녔다고... 삼성 마지막 해였던 2003 시즌 전 '''2루수 전향'''을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456&aid=0000000132|시도]][[http://www.giantsmania.com/93377|했다고]][[https://mn.kbs.co.kr/news/view.do?ncd=415620|한다.]][* 마해영은 대학 시절 2루수를 본 적 있다. 삼성은 [[강기웅]]의 은퇴 이후 [[정경배]]가 연타석 만루 홈런을 치는 등 2루수 자리를 차지하지만 그닥 수비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하고 SK로 트레이드, 이후 [[박정환(1977)|박정환]], [[고지행]], [[김재걸]] 등으로 2루수 자리를 돌려막기할 정도로 2루수가 약한 팀이었다. 결국 2004년 FA 자격을 얻은 [[박종호(1973)|박종호]]를 영입하여 2루수 자리를 급히 메꿨으나 박종호마저 부진과 노쇠화를 보이자 2006년 말 롯데에 [[강영식]]을 내주고 [[신명철]]을 데려와 주전 2루수로 기용한다. 삼성은 이후 신명철이 부진하자 역대 삼성 최고의 2루수라 평가받는 [[야마이코 나바로]]를 데려와 2루 공백을 메꾼다. 나바로가 떠나고, [[백상원]], [[조동찬]] 등으로 눈물겹게 땜빵하다 [[이학주]]를 영입하고서야 유격수였던 [[김상수(타자)|김상수]]가 2루수로 전업하며 2루가 안정화된다.][* 2루수 전향에 실패한 이유로 발 사이즈가 거론된 적이 있다. 실제로 마해영의 발 사이즈는 275mm로 체격에 비하여 많이 작은 편이다. 체격에 비하여 발이 작으니 안정적인 수비 자세를 갖추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항상 훌륭한 성적을 거두던, 거포이자 홈런타자인 마해영의 모습은 2003년이 마지막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