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담 (문단 편집) == [[튀르키예]]의 만담 == 튀르키예에서는 카라괴즈(Karagöz)라고 부르는 그림자 인형극이 만담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쪽은 카라괴즈와 하지바트(Hacivat)라는 두 주인공이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카라괴즈는 무식하면서도 직설적인, 때때로 바보같은 행동을 해서 하지바트에게 발리는 쪽이고 하지바트는 똑똑하고 세련된 말투를 사용하지만 번번이 카라괴즈에게 허를 찔리는 역이다. 카라괴즈극은 주로 [[라마단]]에 사람들 앞에서 공연되는데, 이미 17세기에 [[오스만 제국]]의 여행가인 에울리야 첼레비(Evliya Çelebi)가 쓴 <여행의 서(Seyahâname)>에 의하면 당시에 [[이집트]]에까지 카라괴즈극이 퍼져있었다고 언급하고있다. 오늘날에는 이집트뿐만 아니라 과거 오스만 제국의 영향권이었던 [[그리스]], [[보스니아]], [[시리아]] 등지에도 카라괴즈가 퍼져있으며 마찬가지로 사랑받고있다. 카라괴즈에서 만담적 요소는 카라괴즈와 하지바트가 벌이는 시사적 대담들이 주를 이룬다. 보통 카라괴즈극에는 여느 연극들처럼 정해진 스토리가 있기 마련인데 이야기꾼들이 상황에 맞춰 시사를 풍자하는 등의 애드립을 넣기 때문. [[파일:external/4.bp.blogspot.com/karagoz.jpg]] 카라괴즈(오른쪽)와 하지바트(왼쪽) [[분류:유머]][[분류:문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