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력제 (문단 편집) == 대중매체 등장 == * 웹툰 [[호랭총각|호랭총각뎐]]에 등장하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2897&no=227|명나라 황제]]의 모티브 중 하나[* 하는 행동은 만력제보다는 정덕제에 가깝다. 황궁에 동물원을 만들거나 궁궐이 아닌 정원 인근에 천막을 치고 산다거나 황제 스스로 1인2역 놀이를 하는 등의 일들은 죄다 정덕제가 하던 행동이다.]가 만력제라는 설이 있다. 5부가 끝난 후 호랭총각에게 요청만 하면 군사든 경제든 지원할 것이라고 하고, 그것 때문에 황후에게 조선 황제 납셨네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기 때문.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3권 말미에서 호랑이국의 황제와 그 제국이 묘사되는데 자세히 보면 [[진시황]]과 만력제를 섞어 놓았음을 알 수 있다. 특히나 기계로 된 황제를 세워뒀는데도 국가가 시스템에 맞게 잘 돌아간다며 거대한 [[구심력]][* 다만 책에서 의미하는 구심력 - 원심력의 관계와 실제의 관계는 전혀 다르다. 자세한건 구심력 항목 참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구심력 항목에 적혀있는 원심력 ↔ 구심력의 오류를 범한 것으로 추측된다.]에 의해 국가가 활력을 잃고 경직화 되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했다.[* 행정학적으로 해석하면 과도한 관료주의 시스템을 만들었고, 이것이 레드 테이프 현상과 무사안일주의로 흘러간 것으로 해석된다.] * [[김성한(작가)|김성한]] 작가의 소설 [[7년전쟁(소설)|7년전쟁]]에서 특유의 찌질하고 무능한 군주로 등장한다. * [[불멸의 이순신]] 26화에서 명나라와 일본의 정세를 내레이션으로 설명할 때 옥좌에 앉아 정치에 관심없다는 표정을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 [[2015년]] 전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드라마)|징비록]]에서도 출연했는데, 대신 중 한 명이 '[[조선]]이 [[일본]]과 손잡고 쳐들어올지도 모른다.'는 경고하는 와중에도, 자기가 [[궁녀]]들과 함께 갖고 놀던 [[사슴벌레]]를 보내 목을 물어뜯게 하겠다고 할 정도로 현실 감각이 없다. 거기에 [[후궁]]들과 내기를 하면서 은을 퍼다주기까지그야말로 [[암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허나 따져보면 이마저도 만력제를 [[미화]]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최소한 징비록에서 만력제는 일을 하기는 하고, 신하들도 만나주는 데다 그 말을 충실히 따라주기까지 하기 때문. 기묘하게도 하는 말 중에 틀린 말이 별로 없다(!).[* 작중에서는 "무능하다"기보다는 "능력은 있는데 게을러터져서 일을 안 하는" 것으로 묘사됐다.] 만력제를 연기하는 [[배우]] [[장태성]]이 전작 [[정도전(드라마)]]에선 천민 황천복을 연기했는지라, '비참한 삶을 살아간 천복이가 대국의 황제로 환생했다.'는 드립도 있었다. * [[임진왜란 1592]]에서도 잠깐 잠깐 등장. 첫 화가 방영되었을 때 대신들과 탁상에 겸상하고 차담회를 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CCTV판 방송을 본 후 중국 웹에서는 [[여자가⋯ 말대꾸|"엥? 만력제가 일을 하다니?"]]라는 충공깽스러운 반응이 나왔다.[* 상술한 바와 같이 만력제는 신료들이 그 얼굴을 까먹을 정도였다.] 다만 이는 만력중흥을 이끌었던 초기의 만력제를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다음 화부터는 천하에 둘도 없는 게으름뱅이로 묘사되지만, [[임진왜란]] 정세에 대해서는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미디어에는 그래도 일은 하는 황제로 나오지만, 실제로 고증을 따지자면 신하들은 텅 빈 용상을 두고 자기들끼리 일을 하는 장면이 나와야 한다. 아무래도 묘사하기도 어렵고, 묘사해봤자 독자와 시청자들의 혼란만 가져오기 때문인 듯. 물론 만력제 집권기가 임진왜란 시기만 나온다면 그나마 이해는 된다. * 영화 [[동방불패]]가 만력제 시기로 설정되었다. * 대체역사소설 [[명군이 되어보세!]]에서도 원역사처럼 암군이면서 또한 조선황제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페인의 [[펠리페 2세]]가 조선 사신들과 접촉하던 중, 만력제가 경인왜란 중 조선에 지원한 물자의 양에 대해 들으면서, 이전에 생각했던 중국 정복 계획을 포기하기도 한다. * [[Europa Universalis IV]]에서는 능력치 0/3/4의 황제로 등장해 완전한 [[암군]]으로 묘사되진 않는다. 사실 상술한 것만 봐도 능력이 없었던 황제는 아니다. 다만 엄청나게 태업했던 것뿐. *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명(대항해시대 오리진)|명나라]]의 국가원수인 만금제로 등장한다. 찬드 비비 연대기에서는 부정을 저지르는 간신들을 색출할 함정으로 요리대회를 개최하는데, 잉글랜드 요리사가 피시 앤 칩스를 만들어 바치자 이를 먹고 맛없다며 진노해서 감옥에다 가두라고 말하는 개그를 하기도 했다. * [[근육조선]]에선 황제로서 책임감과 의욕도 넘쳐났기에 어린 나이에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나라를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료들은 물론 믿었던 스승인 장거정마저도 부패해 있었고, 이런 현실을 깨닫자 극심한 배신감과 좌절감에 무너져 버리고 1부 에필로그에서 춘천의 명나라 묘역에 그의 묘소가 있는데, 석물은 대충 세워도 봉분만은 키운 다른 황제들의 묘소와 달리 일반 무덤 수준의 초라한 모습으로 남아 있었다. * [[21세기 반로환동전]]에선 절세고수로 등장. 일 안하고 놀기만 하다가 배운 무공이 천성과 맞아 1년만에 환골탈태를 이루고, 넘쳐나는 체력으로 미칠듯한 업무량을 소화하다 총알도 잡는 신체능력으로 임진왜란을 제압, 이어 후금까지 처리한다. 덕분에 21세기까지 명나라가 멀쩡히 버티고 있으며 만력제 본인은 130살에 승천하여 신선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