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물여혐설 (문단 편집) === [[아이돌]] 팬덤 간 경쟁 === 한 마디로, '''여혐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여혐을 빌미로 상대방을 궁지에 몰기 위해''' 억지로 논란을 만드는 경우이다. 남자 연예인에게 여혐 논란이 생겼을 때 그 연예인의 인기에 타격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을 이용하여 이런 식으로 루머를 퍼뜨리고 갈등을 조장하여 불필요한 논란을 유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라이벌 팬덤에서는 이러한 효과를 노리고 '''일부러 논란을 창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포털에 올라온 아이돌 기사 댓글들을 보면 저런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막장성이 심하기로 악명 높은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저런 논란이 심하다. 예를 들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노래를 부른 가수라면 "헤어졌으면 구 여친을 위해서 깨끗이 잊어야지 구질구질하게 못 있느냐, 이건 집착을 담은 노래이니 성폭력이다" 라는 논리로 공격한다. 여기서 [[집착]]이란 [[스토킹]]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며, 마음속으로만 그리워하는 상황을 그렸다 할지라도 '''마음으로는 이미 변태같은 스토킹을 했다'''는 논리를 내세워 여혐으로 몰고 간다. 이들의 논리대로라면 대학 시절 여자친구를 창작의 모티브로 삼아 수많은 곡을 써 온 싱어송라이터 [[신승훈]], [[정석원]]도 여혐이란 결론이 나온다. 사실 이들은 구 여친이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정석원은 <그녀의 딸은 세 살이에요>라는 곡까지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엔 농담조이긴 하지만 '''구 여친 입장이 참 난처했겠다'''는 얘기가 나오긴 했다. 하지만 정말 진지하게 이들을 여혐이라 비난하는 사람들은 없고, 대개 이런 논란이 어린 팬층을 타깃으로 한 아이돌 가수에게만 따라 붙는 것을 보면 팬덤 간 견제일 가능성이 높다.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더 클래식)|마법의 성]]은 왕자가 공주를 구해 주는 내용이지만, 당시엔 이것을 젠더 불평등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그렇다고 저 당시에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의 수동성에 대한 비판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마법의 성은 동심을 담은 동화 같은 내용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대다수여서 21세기에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애청되는 편이며, 물론 논란의 대상도 되지 않는다. 반면 아이돌 노래 가사의 경우에는 이에 대한 논란이 심하다. 아이돌 팬덤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렇게 억지 논란을 만들어내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만, 이것은 같은 여초 커뮤니티 안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나쁜남자]] 캐릭터를 좋아하는 여성팬도 있고, 이러한 팬층을 겨낭해서 '''너를 망쳐 주겠어'''라는 식의 노랫말도 나오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페미니즘 관점에서는 논란이 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이런 취향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2&aid=0002768185|이 기사]]를 참조하자.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저런 논란을 제기하는 팬덤이 좋아하는 가수 또한 윤리적인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로남불|범죄 사실이 확인되어 물의를 빚은 아이돌의 팬들이 타 가수를 타깃으로 여혐 논란을 제기]]한다거나(...). 이런 경우, 여혐 논란에 휘말리는 쪽은 적어도 [[범죄]]에는 연루되지 않았기에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논란의 대상이 되지 않는 '''[[찻잔 속의 태풍]]''' 논란인 경우가 많다. 즉, 애초에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문제 삼을 수가 없기 때문에 '''새 시대의 윤리'''라는 명분으로 논란을 창조하는 것이다. 사실, 어느 시대에나 무개념 팬들은 존재했고, 팬덤의 규모가 클수록 저런 사람도 많이 생겨나는 법이기에, 과거 무개념 팬들 중에 일부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저러는 경우는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다. 더군다나 '''나이 부심'''까지 더해져서 뻔뻔하게 행동한다는 게 문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