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물여혐설 (문단 편집) === [[트라우마]] === 실제로 잘못된 사회 구조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게 되는 경우이다. [[프로불편러]], [[진지병]]의 경우에도 해당된다. 다만 이 경우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이므로 조롱이나 비난의 대상으로 삼을 수는 없다. 사실, 사회적 차별은 은밀하고 교묘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겉보기에는 문제 없어 보이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을 모두 [[피해망상]]이라고 볼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추미애]]를 비판하면서 '''미친년 하나 때문에 고생한다'''라고 발언하는 남성이 있다면 [[년]]이란 표현 자체에 강한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추미애가 노처녀 히스테리를 부린다'''라는 막말을 들었다면, '''미스추'''란 평범한 단어를 들었을 때도 그러한 상황을 자동적으로 연상하기 쉽다. 또한 '오빠가~'라고 말을 꺼내며 치근덕거리는 남자들한테 시달린 경험이 있다면 [[오빠]]라는 단어만 봐도 진저리 칠 것이고, [[똥군기]]가 강한 집단에서 시달렸던 사람이라면 '형님'이란 단어도 끔찍하게 들릴 수 있다. 특히 평소 행실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발언을 해도 그 의도가 부정적으로 여겨지게 마련이다. '''문제는 발언을 누가 했는지, 어떤 상황에서 나온 발언인지를 고려하지 않고 '~라고 말하면 무조건 여혐'이라고 딱지를 붙인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것과 똑같이 여혐이라고 낙인찍혀서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 역시 나오고 있다.[* [[서울대 성폭력 대책위 사건]] 때 학우들의 분쟁을 중재하려다가 '''2차 가해자'''로 낙인 찍힌 유수진 씨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게다가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사건은 페미니스트가 아닌 상식적인 시선에서는 성폭력 사건으로 다루기엔 무리가 있는 사건이었다.] 그런데 이 경우에도 PTSD로 인해 [[트위터]]나 [[페미니즘]] 자체에 대한 반감을 가질 수 있는데, 문제는 페미니스트들은 자신의 트라우마로 인한 반감은 조롱이나 비난의 대상으로 삼을 수 없지만 자신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낙인찍힌 사람들에 대해서는 "'''조롱의 대상이 되어도 문제없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결국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극단에 빠진 사람들만 양산되는 악순환이 일어나는 중이다. [[치안/국가별 현황/아시아/동아시아#s-2.1|한국의 치안]] 수준은 세계 상위권임에도 불안감은 높은 것에 대해 언론의 자극적인 보도와 가짜 뉴스 탓이라는 분석이 있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806009031|#]] [[이수정(교수)|이수정]] 교수는 이런 문제에 대하여 한국의 페미니즘이 [[잘못된 길|피해자학]]에 매몰되어 "피해망상적 페미니즘"으로 변질되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3/16/ENXSQMHYRNC3PLEWZTCQEYIRSI/|#]]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