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주국 (문단 편집) ==== 반론 ==== 우선, [[박정희]]가 만주에서 복무했던 기간이 짧았다. 만주군관학교 시절까지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박정희가 만주국에서 체재했던 기간은 채 4년이 되지 않는다. 이런 짧은 기간 동안에 만주국의 경제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기란 어려웠을 뿐더러, 그는 경제 관료가 아닌 군인이었고 경제에 관심을 가졌을지도 의문이기 때문에 만주국의 경제시스템을 모방하였다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또한, 만주국의 경제 시스템과 박정희식 발전모델은 자본축적의 주체가 서로 달랐다. 만주국은 일본 관동군의 힘으로 주요 산업을 국유화하는 관리하였다. 실제로 [[만철]]을 제외하면 만주국 내에서 관동군 당국을 저지할 수 있는 확고한 기성 기업집단이 없었고, 만철조차 관동군의 통제에 순응하여 완전히 국가의 손아귀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박정희 정부도 군대의 힘으로 집권했지만, 만주국과는 반대로 항상 사적 자본이 자본축적의 주체였다. 심지어 [[부국강병]]의 핵심 수단인 중화학공업을 육성하는 과정에서도 이 원칙은 지켜졌는데, 중화학공업화 선언 이후 1970년대 중화학공업 분야에서 국영기업체는 [[포항제철]]과 [[한국종합화학]] 둘 뿐이었을 정도로 사기업 육성에 힘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