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혼 (문단 편집) === 한국의 경우 === 일반적으로 남녀 모두 만 35세 이상을 만혼이라 부른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만혼의 비율은 전체 혼인 건수 비중에서 매우 적은 편이었으나 현재 만혼은 대표적인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2014년 통계 수치로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만 32.4세, 여자 만 29.8세로 연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조혼인율 건수는 6.0건으로 연도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2/3/index.board?bmode=read&bSeq=&aSeq=335256&pageNo=1&rowNum=10&navCount=10&currPg=&sTarget=title&sTxt=|2014년 혼인 통계, 통계청]] 2015년 11월 기준으로 남녀 35세 미만 혼인 건수는 감소했으나 35~39세 에서는 혼인 건수가 늘어 만혼 경향이 확실하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6893123|#]] 여성의 경우 40세가 넘으면 임신이 될 확률이 낮아져 결혼 비율이 많이 낮아지는데 비해 남성의 경우에는 40대 결혼 비율이 10%대로 그나마 높은 편이다. 하지만 남성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결혼율이 뚝 떨어지는데, 50세가 넘으면 [[국제결혼]]을 하지 않는 이상 결혼하기가 매우 힘들다. [[https://www.youtube.com/watch?v=yoigkBieuRk|하지만 의외의 케이스도 있다.]][* 이 케이스는 매우 희귀한 케이스다. 사실 저 나이대가 되면 국제결혼이 아닌 이상 거의 찾기 힘드며, 거의 0%라고 보면 된다. 근데 사실 서양에서는 비교적 흔한 일이며 한국에서도 [[초식남]]들이 늘어나는 추세라 이런 의외의 케이스가 늘어날 가능성은 충분하다.] 국가 입장에서 만혼으로 인한 출산 감소, 결혼을 위한 소비 위축&저측 증가로 인한 내수 감소 등의 문제점이 존재하여 정부도 나름 노력을 하고 있기는 하다. 미취업생의 취업 지원, 신혼부부 우선 공공임대주택 할당, 국민행복카드 발급 등을 통해 점차 결혼을 장려하고 있으나 부동산, 교육 문제, 취업난으로 인해 티가 나지 않을 뿐. 지원해주는 범위나 혜택도 매우 한정되어 있고 지원층도 엉뚱한 사람을 저격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최근 조혼을 장려하기 위해 만혼 부부보다 조혼 신혼부부한테 먼저 공공주택 입주권을 주자는 정책을 내놓으려다가 "일찍 결혼하지 못 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지도 못 하고 정책을 내놓는 거냐" 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만혼으로 인해 웨딩 문화에도 변화가 생겼다. 대규모의 인원을 불러 웨딩홀이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던 문화에서 소규모의 인원을 불러 호텔 소규모 룸이나 소규모 웨딩홀, 야외 레스토랑 등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진행하는 파티 문화가 조금씩 늘고 있다. 한국의 문화상 부모의 퇴직 이후 결혼하는 경우라면 손님을 초대할 인원이 대폭 줄어드므로 정말 친한 친구나 친지만을 불러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이다. 웨딩홀 대여, 웨딩 촬영, 예단, 혼수 등 큰 돈이 들어가는 부분을 간략하게 생략[* 현금 예단을 하는 경우가 늘어났다.]하거나 줄여 주거 혹은 신혼여행 등 중요한 부분에 집중 투자하는 것. 아예 해외 등지로 가족만 동반하고 작은 결혼식을 올리는 리조트 웨딩 문화도 종종 나타나고 있다. 다만 금수저 재벌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여전히 남들에게 과시를 하는 차원에서 대규모 결혼식을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