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라리아 (문단 편집) === 발생 기후 === 대체로 열대기후이지만 온, 냉대기후라도 여름이 더운 기후([[쾨펜의 기후 구분]]에서 맨 끝자리가 a로 끝나는 기후)에서 창궐하기 쉬우며, 반대로 [[서안 해양성 기후]]나 [[냉대 습윤 기후]](Dfb)에서는 아예 창궐하지 못한다. 실제로도 서북유럽인들은 말라리아에 대한 내성 자체가 아예 없으며, [[제국주의]] 시대에도 [[퀴닌]]을 통한 치료법이 보급되기 전까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쳐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1800년대 초반까지 유럽 열강들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해안 지대에서만 몇몇 항구 도시들을 건설하는 정도에서 그쳤고, 아프리카 내륙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이유는 바로 말라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내륙의 풍토병에 더해 지독한 더위와 습기를 유럽인들이 견디지 못해서였다. [[아이티]]를 프랑스가 포기한 큰 이유 중 하나도 풍토병 때문이었다.[* 유럽에도 말라리아가 없는 건 아니지만, 유럽의 말라리아는 아프리카의 열대열원충 말라리아에 비하면 감기라 해도 될 정도로 치명성이 낮다.] 이런 이유로 유럽인들은 19세기 말엽까지 아프리카 내륙 지역에는 사람을 병들어 죽게 만드는 사악한 악마의 힘이 있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믿음이 반영된 사례가 영국의 작가 [[조지프 콘래드]]가 쓴 소설 [[어둠의 심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