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나뇽 (문단 편집) == 상세 == 한국 명칭인 망나뇽은 [[망나니]]와 [[용]]의 합성어가 '''아니다'''.[* 5세대에서 숨겨진 특성 멀티스케일을 얻고 대전에서 사기 포켓몬으로 활약하자 유저들 사이에서 농담삼아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하필 그 당시 방영된 베스트 위시에서 아이리스의 망나뇽도 외형이나 행동이나 딱 망나니용이었고. 테라스탈을 토대로 대전 환경을 지배한 9세대에서는 악명 때문에 망나니가 어원인 것으로 여기는 반응이 크게 늘었다. 무인편 SBS 국내 더빙판에서도 이 드립이 살짝 나온 적이 있다.] 도감 설명대로 '''망'''망대해를 '''나'''는 '''용'''이라는 의미를 뜻한다. 원칭은 괴수(怪獣; 카이쥬), 해룡(海竜; 카이류), 쾌룡(快竜; 카이류)[* 본 한자는 중국어 표기(快龍/快龙; 콰이롱)이기도 하다.] 에서 유래한 카이류인데, [[용왕]]도 참고했을 가능성이 있다. 영칭은 드래곤(Dragon)과 기사(Knight)를 합쳐서 '[[용기사|Dragonite]]'이다. 최초의 [[600족]]으로, 진화에 필요한 레벨이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고 경험치 테이블이 125만(느림)이라 다른 포켓몬에 비해 레벨 업 속도도 느린 편이다. 그 역경을 딛고 망나뇽 단계에 도달하면 육성의 고난에 대한 보답을 받게 된다. 그야말로 대기만성. 4세대까진 [[마기라스]]와 더불어 '가장 늦은 레벨에 진화하는 포켓몬'이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기록은 5세대에서 레벨 59에 진화하는 [[불카모스]]나 레벨 64에 최종진화하는 [[삼삼드래]]가 나타나 비로소 깨졌다.[* 사실 5세대 포켓몬들은 전체적으로 진화 레벨이 높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상술한 두 마리가 정점을 찍었다.] [[미끄래곤]]을 빼면 꽤나 험상궂게 생긴 대부분의 600족과는 달리 순하고 귀엽고 푸근한 외모를 하고 있으며,[* 다만 애니메이션에서의 아이리스의 망나뇽이나 목호의 망나뇽처럼 거칠고 난폭한 망나뇽도 있다. ]창작물에서도 대체로 부드러운 이미지로 나온다. 아이리스의 망나뇽은 이런 일반적인 망나뇽의 이미지에 반전을 준 캐릭터성이라 할 수 있다. 도감 설명에서도 포악하게 묘사되는 여타 600족들과는 달리 지능이 높다거나, 본 사람들이 적다던지, 바다에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해준다던지 같은 [[신비주의]]를 강조하는 느낌이다. 실제 성격도 매우 순하다. 하지만 문 버전에서 추가된 도감 설명을 보면 평소엔 온화하지만 [[역린(포켓몬스터)|역린]]을 건드리면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무시무시한 이면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묘사나 모습으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사실 1세대 부터 '''파괴의 화신'''이라는 이명이 있다는 설정이 있었다. 하지만 온순한 생김새 때문인지 바다의 화신이라는 이명이 붙어 언급이 안되던 오래전 설정이 7세대에 와서야 도감에서 표현된 것.] 이러한 모습은 무인편에서 보여준 바 있다. 성격적 특성은 말 그대로 동양의 용을 빼다 박았다. 흉폭한 퇴치의 대상인 서양의 용과 달리 동양의 용은 구름 위에서 비를 내리게 하고 삼라만상을 살피며 만물을 불쌍히 여기는 신령스런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린을 건드리면 절대 용서치 않는 성격 또한 동일하다.[* 동양의 용들의 치명적인 약점이 역린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역린을 건드린 자는 '''반드시 죽인다고''' 한다.] 이러한 설정은 이후 [[할비롱]]에게도 계승된다. 진화 전인 [[신뇽]]은 능력치가 최종진화체도 아닌 [[포니타]]와 비슷한 수준인데, 남들은 다 최종진화해서 한창 날아다니고 있을 55레벨까지 저 상태로 버텨야 한다.[* 남들이란 리자드, 단데기, 구구, 깨비참, 잉어킹을 뜻한다.] 레벨업으로 배우는 공격기도 [[회오리(포켓몬스터)|회오리]]나 [[힘껏치기]] 정도로 심히 별로라, 망나뇽 키우겠다고 맨 앞에 세워놨다가 이때쯤 상대하는 최종진화체들이 날려대는 별의별 공격기에 얻어맞고 죽기 일쑤. 결국 열에 아홉은 학습장치에 의존하게 된다. 이렇게 온갖 고생을 하면서 망나뇽으로 키워내면 그때부터는 확실한 에이스의 역할을 해 준다는 게 위안. 좀 푸짐하고 투박하게 생긴 망나뇽과는 다르게 신뇽은 날렵하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있어서 [[피카츄]]만큼은 아니더라도 진화시키기 싫어하는 유저도 간혹 보인다. [[포켓몬스터W]]에서는 미뇽과 신뇽이 왜 저렇게 전혀 다른 형태로 진화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언급되었는데, 여기에 대해 지우는 손을 사용해서 [[한지우|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진화했다는 설을 내놓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