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명자 (문단 편집) == 특징 == 본래 매트릭스의 시스템의 구성 요소로서 [[아키텍트(매트릭스 시리즈)|아키텍트]]에 의하여 작성된 프로그램들이 매트릭스의 통제를 이탈하는 이유는, [[죽음]]을 피하기 위함이다. 매트릭스는 그것의 구성 요소인 어떠한 프로그램의 존재의 목적이 소멸하거나, 어떠한 프로그램을 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아니면 매트릭스 그 자체를 신버전으로 빌드할 경우, 기존의 프로그램에게 [[소스(매트릭스 시리즈)|소스]]로 복귀하라는 명령을 하달한다. 프로그램이 소스로 복귀하는 것은 곧 그의 모든 [[소스 코드]]를 넘기고 [[삭제]]되는 것, 즉 해당 프로그램의 사실상의 '''사망'''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를 거부하고 매트릭스의 통제에서 벗어나 제 살 길을 찾는 프로그램이 망명자인 것. [[요원(매트릭스 시리즈)|요원]]의 기능 중 하나가 (시온측 저항군 외에도)이들의 존재를 색출하여 제거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한낱(?) 프로그램이 '죽음을 피하고 싶어한다'는 것부터 그들이 생물처럼 '생존본능'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스미스 요원만 감정을 가진 것이 아니라 스미스 이전의 여러 프로그램이 '살고 싶다'는 감정을 가지게 되었고, 살고 싶다는 생존본능 때문에 매트릭스가 자신들에게 부여한 운명을 거부하고 매트릭스의 통제를 이탈해왔다는 것이다. 정상적인 프로그램들처럼 감정이라는 것이 없다면 매트릭스가 삭제 명령을 내렸을 때 아무런 반박 없이 즉시 삭제되어야지, 프로그램의 삭제를 생명체의 죽음과 동치시키면서 죽음을 피하려고 도망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어째서 살고 싶다는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지 [[맥거핀|작중에선 명확히 설명해주지 않는다]]. 오라클이 아키텍트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몰래 프로그램들을 조작하여 감정을 가지게 했거나, 아키텍트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예상치 못한 오류 때문에 프로그램들이 알아서 감정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