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국노 (문단 편집) === 정치적, 종교적 대의를 우선해서 === 신앙심이나 이념 자체가 나쁘지 않지만 과도한 경우 자신이 속한 국가보다 자신의 종교나 이념을 우선시하는 성향으로 인하여 직간접적으로 국가에 해를 끼칠 수 있는데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는 적극적 매국 행위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가이 포크스]], [[황사영]]이 대표적인 사례다. 다만 이 경우 매국이라고 보기 애매한 경우가 많다. 종교나 이념이 체재나 정권과 양립하지 않을 수는 있어도 결국 어느 정치나 종교도 [[의도는 좋았다|다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더 좋은 세상에서 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스스로는 오히려 애국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주장하는 이념과 종교의 방향성이 옳다면 실제로도 매국이 아닌 애국이 될수도 있다. 예를 들어 [[김대중]]이 군사정권 시절 외신 인터뷰에서 한국의 군사정권을 비판한것을 (김대중이라는 정치인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오늘날 매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비시 프랑스]]에 맞선 [[자유 프랑스]]는 자국과 전쟁까지 했지만 전후 연합국의 승리로 프랑스가 해방되자 자유 프랑스와 그 지도자인 [[샤를 드골]]은 현대 프랑스의 [[국부]](國父)이자 애국자로써 칭송받는다. 반면 당시 프랑스의 유일한 합법 정부이자 자국민의 희생을 걱정해 자신들 나름대로의 '애국적인' 결정을 내린 비시 프랑스는 프랑스인들의 수치이자 천하의 매국노로 기억된다. 설령 그 대의가 틀렸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실패자일지언정 매국노라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비시 프랑스]]는 빠른 항복으로 프랑스가 입을 전쟁의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