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니저(애프터라이프) (문단 편집) ==== 적막의 국제예술학교 ==== 창고 정리를 도와줄 사신을 찾던 매니저는 혼자 청소하다가 나인과 만나게 되고, 사정을 들은 나인은 잠시 웃다가 매니저를 도와주기로 한다.[* 매니저 왈, 나인은 절대 힘든 일을 먼저 도와주는 법이 없는데 의아해했다고.] 나인과 매니저는 정리를 하다가 천에 덮여 있던 피아노를 발견하게 된다. 피아노에 있던 것에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매니저는 피아노를 치는 나인에게 감탄사를 보낸다. 문제는 창고 밖에는 테오가 있던 것.[* 매니저는 테오에게도 창고 정리를 부탁하려고 했다가 결벽증인 테오가 먼지 투성이인 창고를 본다면 기겁을 할 게 분명하다고 생각하여 얼버무리고 떠났지만, 테오는 부탁하려던 것임을 눈치채 매니저를 찾다가 창고 안에 있던 둘을 발견한 것이다.] 테오는 창고문을 박차고 열어 굳은 얼굴로 들어온다.[* 결벽증인 [[테오(애프터라이프)|테오]]가 '''마스크도 안 쓰고''' 정리 중인 창고에 들어온 게 포인트. 테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테오의 성격상 엄청난 일이다. --결벽증을 이긴 질투심--] 테오도 피아노를 치자 매니저는 또 감탄을 하는데 갑자기 건반을 내리치듯이 치는 둘을 보고 기겁한다. 매니저는 엘이 곧 있을 임무에 관련하여 부르자 자리를 비운다.[* 이때 매니저는 임무를 대비해 냥선배가 남긴 국제예술학교 CCTV 영상을 확인하지 않아서 대신 나인과 테오가 확인하게 된다.] 나중에 사신들과 함께 국제예술학교로 잠입하려 포탈 앞에 집합하는데, 교복 복장이 아닌 야구복을 입은 일부 사신들을 보고는 감독 복장인 노아를 다그쳤으나 노아의 설명[* 노아가 교복을 입어도 학생 같아 보이지 않은 게 큰 이유였고, 원혼의 실체를 모르는 이상 실내와 야외 조사가 필요한데 야외 조사에는 야구부만 한 게 없다고 했다. 덧붙여서 사신들 20명 + 매니저까지 무려 21명이 교복 차림으로 돌아다니면 눈에 띄니 인원 분산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추가적으로 중간에 데이가 야구부가 인기가 많다고 하자 노아는 데이의 발을 밟았고, 매니저는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을 듣고는 납득한다. 후에 마술사 복장을 한 기이를 보며 추가로 경악했다. 카티가 불참이긴 했지만 사신들을 전부 불러 그들에게 휴머나이저에 대해 설명하고는 학교로 출발한다. 카티를 데려오려던 엘이 돌아오자 반기는데, 카티가 아직도 안 오니 불안한 기색을 비치자 엘이 카티도 어엿한 사신이라며 애써 위로해준다. 건물 입구에서 마술쇼를 하고 있는 기이를 보더니 생각을 포기했다며 야구부 사신들의 상황을 보기로 한다. 야구부 사신들이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보자[* 야구부가 아니라 팬싸인회 온 줄 알았다고.] 못마땅했는지 혼내려다가 원혼의 기운을 느끼고 학교로 달려간다.[* 매니저의 입장에서는 학교에 잠입하는 임무에서 허락도 없이 멋대로 일부 사신들과 함께 야구부로 잠입하기로 결정했는데, 정작 조사는 안 하고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니 어이가 없다 못해 화가 나는 게 당연하다. 데이가 한 말 때문에 어쩌면 사신들이 인기 있어지고 싶어서 야구부로 위장한 걸로 생각했을 수도. 하지만 야구부로 위장한 사신들도 논 건 아니다. 노아의 퍼스널 스토리 [[노아(애프터라이프)#3.2.2|[푸른 반점\](N2)]] 참고.] 얼른 달려왔지만 이미 원혼인 치루루는 렌을 낚아챈 상태였고 그 자리에는 나인과 테오가 있었다. 테오로부터 상황을 전해 듣고는 테오에게 학생들의 대피를 부탁한다. 치루루가 렌을 떨어뜨리려 하자 어떻게든 말리려고 하나, 화를 부를 수도 있다며 나인에게 가로막힌다. 치루루가 렌을 떨어뜨리기 일보 직전에 카티가 나타나고 카티는 손에 들린 토끼 원혼과 렌의 목숨을 맞바꾸는 거래를 하기로 하지만 치루루의 배신으로 결국 렌이 떨어지고 매니저는 그가 죽었다는 생각에 패닉에 빠진다. 하지만 나인이 창밖에서 노아가 렌을 잡았다는 말을 듣고 직접 확인까지 하자 안도감에 눈물까지 흘린다. 하지만 렌이 사과는커녕 오히려 치루루를 비웃고 [[무전유죄 유전무죄|세상이 돈으로 안 되는 게 없다고]]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이나, 매니저는 [[주디 홉스|렌의 말을 녹음해]] [[사이다(유행어)|냥선배에게 보내서 학교 전체에 울려 퍼트리는]] 대활약을 한다. 렌의 언행과 말투를 그대로 따라해 되갚아주는 장면까지 그야말로 사이다. 렌이 연행된 후 치루루에게 죄를 죄로 되갚음하려 했다는 걸 지적하며 잠시 타박한다. 모든 일이 끝나고 다시 나인과 테오 셋이서 한 자리에 모여 있을 때, 매니저 몰래 한 나인과 테오의 내기에서 나인이 이겼기 때문에 테오가 나인이 생전에 지은 악보[* 나인의 퍼스널 스토리 [순수의 시대\](R1)에서 나온 악보다. 단, 너무 어릴 때라 기억이 희미하다고.]를 치게 되자 나인의 악보와 테오의 연주 콜라보를 기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