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도날드/타국 (문단 편집) == 기타 == 위에 튀르키예 말고도 더 많은 나라들에서 미국이나 몇몇 극히 일부 나라의 인식과 달리 비싸다. [[아랍어]]권에서도 [[석유]]가 나는 자원부국이 아닌 나라들이나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맥도날드나 KFC같은 곳은 서민이 아닌 현지 부유층이 주로 먹는 이미지이다. 그래서 이런 나라에서는 모처럼 외식을 마음먹고 할려면 맥도날드에서 온가족이 가서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런 가정이라면 적어도 중산층 수준으로 넉넉한 편이다. 이런 경우가 있는데 유럽이나 미국에서 조리사가 되고 싶어하던 나이지리아인 [[밀입국자]]가 유럽으로 갈려고 준비하며 불법체류중인 [[모로코]]에서 만난 스페인 기자에게 자신은 맥도날드 주방장이 되고 싶다는 말을 했다. 스페인 기자가 맥도날드에는 주방장이 없다는 말을 하자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경악했다고 한다. 맥도날드에 가본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그 나이지리아인은 [[라고스]]에 2곳인가 있는데 엄청나게 비싸서 들어간 적도 없었다는 답변을 했다. Teufelskoche라는 책자[* 한국어 번역판 제목 <날 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에서 나온 사례인데 여기선 분명히 맥도날드라고 나왔지만 사실 나이지리아엔 맥도날드가 없기 때문에 아마도 다른 레스토랑이 맥도날드로 와전된 것 같다. 아무튼 그만큼 많은 나라에서는 비싼 외국 레스토랑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뜻. 미국의 상징인 덕에 반미 시위가 벌어지면 거의 항상 부숴지는 가게이다. 코소보 전쟁 당시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신 유고 연방]] 맥도날드 가게들이 불바다가 되고 부숴지는 일이 벌어지면서 맥도날드 베오그라드 지점에선 "우리도 폭격맞습니다. 맥도날드라고 [[북대서양 조약 기구|나토]]나 미군이 공습 안하는 게 아닙니다."라고 하소연하는 걸개를 달기도 했다. 또한 중국 대사관 오폭 때도 [[중국인]]들이 중국 내 맥도날드 몇몇 지점을 박살내버렸다. 미국의 신자유주의 성향의 경제학자이자 언론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1999년에 저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에서 "맥도날드가 진출해 있는 나라 사이에는 전쟁이 발생하지 않는다."라는 [[자본주의]]와 [[세계화]]에 의한 평화 이론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때 마침, [[코소보 전쟁]]이 발발하여 맥도날드가 진출한 세르비아가 나토군에게 공습을 당했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후로도 맥도날드가 진출해 있는 러시아가 역시 맥도날드가 있는 조지아와 우크라이나를 연이어 침공하는 등 반례가 종종 나타났다. [[알바니아]]에는 맥도날드의 짝퉁인 콜로나트라는 브랜드가 있다. 로고가 공산주의의 상징인 낫과 망치를 닮았다. 간판 컬러가 맥도날드를 베낀 수준이다. [[펄프 픽션(영화)|펄프 픽션]]의 도입부에 현지화된 프랑스의 맥도날드와 미국을 비교하는 대화가 나온다.[* 프랑스는 미터법 때문에 [[쿼터 파운더 치즈]]를 "Royale with Cheese"라고 부른다는 등.] 참고로 이 장면은 [[심슨 가족]] 시즌7의 21번째 에피소드에서 [[크러스티 버거]]와 맥도널드를 비교하는 것으로 패러디되었다. 한국에서는 메뉴판에 [[한국어]]와 [[영어]]를 병기하지만, 다른 나라들에서는 해당 국가의 언어로만 메뉴가 적혀있는 경우도 있다. 영어조차 없으니 그야말로 그림만으로 주문할 수밖에…. 그래도 숫자가 병기된 경우가 많으니 그걸로 주문할 순 있다. 현지인들은 영어조차 못 알아듣는 케이스가 벌이지기도 하니, 여행을 가려면 간단한 현지 [[언어]] 정도는 배우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그래야 그냥 고민 없이 '[[빅맥|Big Mac]] Please.'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세계적으로 [[키오스크]]를 많이 사용하니 키오스크를 이용해보자. [[빅맥]]의 크기는 국가마다 다르다. 가령 미국 빅맥은 [[한국]]의 것보다 크고, [[러시아]]의 빅맥은 한국의 2/3 크기 정도다. 로컬라이징의 대표 사례로 알려져 있어 [[세계 지리]] 등 교과서에 등장하기도 한다. [[빅맥 지수]]와 함께 맥도날드가 공부에 도움이 되는 예시 중 하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