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먹튀 (문단 편집) == 기업 == 기업이 금전적 이익을 얻은 뒤 아무 이유 없이 기업을 해산하거나 인수했을 당시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에 재매각해 엄청난 시세차익을 남기거나 혹은 지원 받을거 다 받아놓고 그 나라에서 철수하여 금전적 이익만 얻고 빠져나간 것. 특히 외환위기 이후 외국계 자본에 매각된 한국 기업들은 먹튀를 당하고 공적자금(=세금)에 손실을 주거나 기술까지 외국계 회사에 몽땅 빼앗긴 뒤 '''껍데기만 남는 경우'''가 많아서 먹튀 중에서도 최악의 먹튀로 여겨진다. * [[은행]] * 뉴브리지캐피탈: SC제일은행(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으로 먹튀. 그리고 [[스탠다드차타드]] [[영국]] 본사도 먹튀를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 [[론스타]]: [[외환은행/합병 이전|외환은행]]으로 시끄럽게 먹튀. * [[부산저축은행|파산한]] [[상호저축은행#s-4.1|저축은행들]]: 고객의 돈을 먹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칼라일: [[한미은행]]을 먹튀한 전적이 있다. * [[메가 엔터프라이즈]]: 물론 이 쪽은 내부 사정이 있긴 하다. * '''[[상하이자동차]]''': '''[[쌍용자동차]]로 진하게 먹튀.''' 특히 상하이 자동차는 쌍용이 보유하고 있던 '''각종 기술들을 빼돌린 뒤''' 법정관리를 신청해 경영권을 포기해버리는 '''최악의 먹튀 행각을 벌였다.''' 반면 인도의 [[마힌드라]]는 쌍용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쌍용을 인수했으나, 막대한 손실만 입고 [[손절]]했다. * 에버탑 * [[쏠리드]]: [[팬택]] 인수 후 [[토사구팽|특허]] 먹튀. * '''[[엘리베이터]] 회사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티센크루프]]도 [[동양엘리베이터]]를 인수함과 동시에 진출하긴 했지만 적어도 동양엘리베이터 당시 공장을 현재까지도 가동중이어서 티센크루프의 경우, 먹튀로 단정짓기에는 논란이 있다.] * [[오티스 엘리베이터|오티스]]: 1999년에 [[LG산전엘리베이터]] 인수 후 2005년 주안공장을 매각, 2013년 창원공장을 매각하였다. 여담으로 창원공장 매각 전쯤에 한국 시장 철수 루머가 돌기도 했으며, 이 시기 즈음에 NV 계열로 대표되는 저질 기종을 마구잡이로 양산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구설수에 오르내리면서 시장 점유율, 이미지만 왕창 깎아먹었고 이후 유기계실 모델은 교체 수요로 연명해야 하는 장기 후유증까지 덤으로 얻게 되었다. 그나마 한국 시장 철수까지는 사실무근으로 결론 났고, NV 계열 주력판매 시절에 대한 반성인지 2015년 하반기 아산CLC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제 기종의 비중을 서서히 줄여가면서 2019년 인천에 생산공장도 다시 설립하게 된다. * [[쉰들러엘리베이터|쉰들러]]: 2003년에 중앙엘리베이터를 인수하여 재진출했으나 이후 중앙엘리베이터 당시의 안산공장을 폐쇄, 2008년에 중앙엘리베이터를 다시 분사시켰다고는 하나 얼마 못 가 2012년에 폐업되었다고 한다. 중앙엘리베이터에 이어 [[현대엘리베이터]]까지 인수 합병을 시도하려는 정황이 보였으나 주식 일부만 인수하는 선에서 그치며 무산됐다. 현대엘리베이터 인수 합병 추진 당시 고의적으로 낮은 점유율을 유지한 것도 [[꼼수|독과점 규제 회피]]를 위한 [[빅픽쳐]]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 [[코네엘리베이터|'''코네''']]: 2004년에 수림엘리베이터 인수와 동시에 진출 후 2011년에 한국 시장에서 철수. 이 때 '''관리 인력과 사무실까지 모조리 철수'''시키는 바람에 이 회사 제품이 설치된 현장은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문제 발생 시 수리를 위해서는 부속 직수입이 불가피한데, 이럴 바에는 차라리 전면 교체를 하는 것이 나을 정도이다. 수림엘리베이터를 다시 분사시키긴 했는데 코네에서 인수 후 얼마 못 가 도로 분사시켰다는 설과 철수 직후 반환했다는 설로 갈린다.[* 전자의 경우는 [[https://youtu.be/pVUM1MuCFBU|2009년 순천역사에 설치된 게 있는데]] 아마 이것이 그 중 하나인 듯 하다.][* 도시바엘리베이터도 실적 부진으로 결국 2020년을 마지막으로 최종 철수하였으나, 판매 중단 이후에도 기존 설치 현장의 유지관리는 꾸준히 해왔고, 철수 이후에도 잔존한 현장 유지관리는 [[미쓰비시엘리베이터]]에 위탁하였다.] * 히타치 : 과거 협업 업체 LG산전이 오티스에 인수됨과 동시에 관계가 끊어진 이후, 2017년 독자적으로 다시 진출하였으나 실적 부진으로 2년만에 조기 철수. 역시 코네처럼 유지보수 인력까지 완벽하게 철수시킨 것으로 보이며, 재진출 이후 설치 현장들은 사실상 버려진 신세가 되었다. * [[대우조선해양]] - [[조선업]] 위기가 온 2015년에 부도가 났는데 2006년부터 10년 간 5조 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한 것이 드러났다. 이에 정부에서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공적자금 7조원을 쏟아부으면서 파산을 막았으나 하나도 회수하지 못하고 호흡기만 달려있는 회사가 되었다. 반면, 비슷한 시기 경영위기가 왔던 [[한진해운]]은 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파산했고 대우조선 대신 한진해운을 살렸어야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 [[제너럴 모터스]]: '''[[한국GM]]'''으로 먹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우자동차]] 인수 후 한국GM 측이 가지고 있는 준중형차 기술을 활용해 금융위기 속에서 회생에 성공했으나 이후 쉐보레 브랜드를 유럽에서 철수시킬 때 그 비용을 '''[[적반하장|한국GM 측에 떠넘기는]]''' 등 한국GM을 사실상 ATM화했고 급기야는 GM을 살리다시피 했던 준중형 승용차 생산의 본거지인 군산공장마저 '''폐쇄'''시키며 먹튀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반어법|엄청난 경영능력]]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정부의 지원금까지 받게 된다. * [[자일대우버스]]: 울산공장을 폐쇄하고 베트남으로 이전을 시도하였다. 결국 2022년 국내법인이 폐업처리되었다. * [[에디슨모터스]]: [[쌍용자동차]] 인수를 빌미로 주가를 조작해 16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BOE]]''': [[하이디스]]로 먹튀. 하이디스를 헐값에 인수한뒤 하이디스 측에서 보유하고 있던 LCD 기술을 죄다 자사 쪽으로 유출시킨 뒤 재매각해버리며 위의 쌍용차와 함께 중국계 기업에 인수되면 안 된다는 사례를 보여줬다. 다만 위에 언급된 사례 중에는 반론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 론스타는 외환은행의 실적을 개선한 반면에, 당시 국내 금융기관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금융실사 및 감독이 부실하여 론스타를 방치한 책임도 있다. 단 상하이 자동차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고 오히려 손해를 보았고 쌍용자동차 기술진들을 동원하여 [[로위 350|전륜구동 준중형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었다는 주장과 달리, 오히려 이 플랫폼을 써먹은 자동차를 로위 브랜드로 내놓고 팔아 넘겼으므로 먹튀로 보는 게 합당하다. ---- 먹튀가 아닌 사례. 이른바 '외국 자본 유치', '외국인 투자 유치'의 본질은 외국계 자본이 대한민국에 돈을 대고 거기서 타국보다 더 높은 수익을 거두어 자본이익을 실현하는 구조이다. 애초에 자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에 투자해서 수익률이 높았다면 대한민국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는 소리. 따라서 아래와 같은 사례는 먹튀라고 보기 어렵다. * [[테스코]]: '''[[홈플러스]]'''를 삼성과 합작하여 한국에 홈플러스를 세웠다. 이후 삼성이 지분을 다 빼고 단독 주주가 되었다. 꾸준한 경영 혁신으로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영국 전체 테스코 중에서도 수익이 높은 편이었다. 이후 영국 본사에 경영 위기가 찾아오자 2015년에는 MBK에 홈플러스를 매각해 4조 7000억에 달하는 이익을 남기고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철수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