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멀티콥터 (문단 편집) == 역사 == 생각외로 멀티콥터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하지만 쿼드콥터 형태의 이른바 --[[4드론]]-- "[[드론]]"이라 불리는 멀티콥터는 2010년 [[CES]]에서 발표되면서 대중(전문가)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아이폰 악세서리로 편입되면서 보다 널리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가속도계 등 센서들을 이용해 기존 [[무선 모형#s-5.2|RC헬리콥터]]에 비해 기기 조작이 훨씬 단순-수월해졌고, 안전해졌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 AR드론(Drone)이라는 이름의 이 '''헬리콥터'''는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서 와이파이 커넥션을 통해 조종할 수 있고 '''가속도계를 사용'''해 속도 또한 조절할 수 있다. 프랑스 패롯에서 만든 이 '''장난감 헬리콥터'''는 무게가 300g이며, '''비디오카메라를 내장'''했다. 헬리콥터는 하늘을 나는 동안 조종센터인 아이폰과 아이팟 등에 실시간 풍경을 전송한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2052827?sid=105|(2010.01.07.)]] 전 세계적으로 일반 대중에게 첫번째로 알려진건 일본 대지진인 [[도호쿠 대지진]]이다. 당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났고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상황을 볼 수 있는 장비로 무인 장비 중에 드론이 쓰이면서 드론의 효용성이 세간에 알려졌다. 사고 현장은 방사능이 강력한건 둘째치고 각종 장애물과 쓰레기들이 다른 장비들의 접근을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론의 경우 배터리만 충분하면 하늘에서 상황을 확인하고 감시하기 좋았으며 뭣보다 이동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았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 드론을 취미용 이외로도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곤 몇년 뒤에 미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아마존닷컴]]이 드론으로 택배사업을 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그 뒤로 중국 최대이자 세계 1위의 거래량을 자랑하는 [[알리바바 그룹]]에서도 드론으로 택배 사업을 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하였다. 2014년, 이러한 변화를 관심있게 본 중국 당국에서도 드론 사업을 차세대 미래사업 부분으로 직접 지정하면서, 전폭적인 산업 지지를 받게 되었다. 중국 당국이 제시한 조건은 매우 파격적이었는데, 드론 사업을 한다고 하면 외국인에게 까지 공장건설을 위한 부지 대여[* 중국의 땅은 국가 소유이므로 구입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평생 대여권을 빌리는 개념이다.]와 대출까지 지원했다. 덕분에 고급형부터 저가형까지 드론 홍수가 시작되었으며 2015년도에 들어서는 10만원 이내의 중국산 초저가 드론이 시장에 풀리게 되었다. 저가 드론이 시장에 많이 퍼지자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드론의 부흥기가 오게 되었다. --심지어 짝퉁까지-- 이에 맞춰 우리나라도 2016년부터 본격적인 드론 개발을 위한 공역이 지정되어 있다. 예전에는 일반적인 R/C에 이용되는 변속기나 수신기를 이용할 수 없었으나, 현재는 여러가지로 개발되어 R/C에 대한 기본지식만 있으면 별 어려움없이 만들어 날릴 수 있다. 전용 기판도 출시되었고, [[Arduino]] 기반으로 자작하여 날리는 사람들도 많다. 아두이노 프로젝트로는 대표적으로 Multiwii가 있다. 드론의 부흥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단순히 비행체를 날리고 싶어서 하는 사람도 있고, 촬영용으로 활용하는 수요가 많은 점도 있다. 드론의 추력만 충분하다면 카메라를 싣고 공중 촬영도 가능하다. 지상파 방송을 비롯한 각종 TV 프로에서 드론 촬영을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상당히 대중화된 현재에는 유튜버가 자신의 영상 촬영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기도 한다. 이제는 무인항공촬영의 대부분을 멀티콥터 드론이 담당하고 있다. 내공이 깊은 동호인은 초음파센서, [[지자기센서]] 등등 여러가지 센서를 이용하기도 하고, GPS를 달아 자동 경로비행을 시키기도 한다. 혹은 비행 프로그램을 짜서 구름위로(!) 날려올리기도 한다.[* 현재 완성형 제품에선 3DR에서 판매하고 있는 드론들이 TOWER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GPS 프로그램 비행이 가능하다. GPS 비행 정보가 아예 기체내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조종기의 수신거리가 상관없는게 특징이다. 말 그대로 무인비행.] 다만 원칙적으로 멀티콥터의 '''고도 150m[* 500ft. 'UA공역'이라 부른다.] 이상 비행은 특별비행 승인을 받거나 [[경량항공기]] 또는 [[항공기]]로 등록하지 않는 이상 불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