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가진화 (문단 편집) == 8세대에서의 퇴출 == 7세대 신규 포켓몬 목록에서 신규 메가진화체가 추가되지 않자 게이머들 사이에선 "게임프리크가 또 신규 컨텐츠를 다음 세대에 넘겨주지 않는 사례에 포함시킨것 아니냐."며 [[오와콘]]으로 전락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고, 결국 8세대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서 7세대의 Z기술과 함께 [[https://gonintendo.com/stories/337487-pokemon-sword-shield-will-not-include-mega-evolutions-or-z-move|완전히 삭제되며 이를 확정했다.]] 단순히 메가진화 포켓몬의 업데이트가 끊긴 것이 아니라 '''완전히 삭제되었기에 소드·실드에선 어떤 방법으로든 게임 내에서 메가진화를 할 수도 메가진화 포켓몬을 볼 수도 없다.''' 덤으로 폼 체인지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만한 원시회귀도 같이 썰렸다. 메가레쿠쟈와의 형평성 유지 및 밸런스 조절을 위해[* 메가레쿠쟈와 원시 그란돈/가이오가가 그대로 8세대 배틀판에 넘어왔다간, 다이맥스 기술의 날씨 변경을 모두 씹어버리고 [[그들만의 리그|본인들끼리만 날씨 경쟁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을 것이다.] 원시회귀도 같이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크게 스토리와 일반 컨텐츠를 즐기던 일반 유저들과 레이팅 유저로 의견이 나뉘며, 레이팅 유저 사이에서도 반응이 양분되고 있다. 일반 게이머들은 배틀 도중 진화하여 성능과 외양이 바뀌어 극적인 재미를 주던 컨텐츠를 삭제시킨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메가진화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메인 컨텐츠이자 [[엔드 콘텐츠]]인 '''포켓몬 도감'''에도 설명이 등록되어 2세대의 [[규토리]], 3세대의 [[슈퍼 비밀기지|비밀기지]], 5세대의 [[포켓우드]] 등 특정 세대 전용 컨텐츠로 보기 힘들었다. 그간 게임프리크가 보여줬던 특정 세대만의 전용 컨텐츠와는 성격의 궤가 다른, 이른바 메인스트림에 편입된 요소였던 것이다. 또한 진화 시 대폭 오르는 성능과 멋드러진 외양, 중후반부터 구할 수 있는 특정 도구를 통해서만 진화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을 자신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키워왔던 유저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 또한 [[플라이곤]] 같이 자신의 애정몬들에게 메가진화체가 추가되기를 바라던 팬들의 오랜 바람을 헛된 기다림으로 만들어버렸다. 대다수 포켓몬 자체를 좋아하는 라이트 유저들에겐 안 그래도 여러모로 문제가 생기고 있는 [[포켓몬스터소드·실드/논란 및 사건 사고|소드·실드의 논란거리]]에 분노할 거리를 하나 더 얹게 되는 원인이 된 것이다. 한편 레이팅 유저들 사이에선 특정 세대 편애와 밸런스 붕괴로 잡음이 있던 골칫덩어리가 삭제되는 것을 반기는 이들과 이를 반대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첨예한 대립이 오갔다. 후자측은 한 번 정해진 시스템에 큰 밸런스 패치 없이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만이 쌓여져 가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특성상, 한번 효용이 없는 것으로 판정된 구세대 포켓몬은 쭉 하위 티어에 머물며 레이팅에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안그래도 이런 메타가 정적인 게임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여지를 게임프리크가 스스로 원천차단시켰다는 것이 주된 논지이다. [[캥카]], [[입치트]], [[파비코리]] 등 메가진화가 사라져 성능에 치명적인 손실이 생긴 포켓몬들은 이제 6세대 이전 메타로 돌아가 상위 레이팅에선 쓸 일이 없게 되었다. 메타의 순환을 바라는 유저들에겐 [[가로막구리]]처럼 비록 [[리전폼]] 한정이지만 6년만에 기존 포켓몬의 진화형이 등장한 선례가 있으므로, 메가진화를 잃어 효용이 크게 낮아진 포켓몬들과 애초에 메가진화를 못 받은 포켓몬들의 경우 새로운 진화형의 추가를 기대하거나 게임프리크의 세대 단위로 이루어지는 느려터진 밸런스 패치를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되었다. 메가진화는 비록 고른 분포를 가진 것은 아니나 그 독특한 매력 덕분에 시스템 자체 만큼은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아 8세대 출시 전부터 [[포켓몬 홈/가라르도감 외 포켓몬 전송 불가 논란|포켓몬스터 반갈죽 논란]] 등과 함께 오래동안 화두에 올랐다. 메가진화에 문제점이 있다면 이를 고칠 생각을 해야할 텐데, 그러지 않고 그저 통으로 삭제해버린 게임 프리크의 결정에 반발하는 유저는 많은 실정이다. 8세대 출시 이후 소드·실드의 DLC의 발표로 인하여 메가진화의 복귀 가능성이 생겼지만 결국 복귀하지 못했다.[* 데이터상으로는 모든 메가스톤이 남아있다. 데이터 인덱스 기준으로 0x0290~0x02AD에서 XY의 메가스톤이, 0x02F0~0x02FC에 ORAS에서 추가된 메가스톤이 남아있는 상황.] 그나마 이번 퇴출 건은 게임프리크의 포켓몬 삭제 결정처럼 개발진들의 편의를 위해서지 스토리나 설정의 리부트 같은 이유로 삭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포켓몬 공식 홈페이지의 도감에선 여전히 메가진화 포켓몬을 볼 수 있으며, [[포켓몬 홈]]의 전국도감에도 수록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