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갈리아/비판 (문단 편집) ==== 미러링 옹호와 이에 대한 반박 ====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이것이 '미러링'이라는 퍼포먼스가 맞다고 치자. 그 효과에 대해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자들은 다음처럼 말한다.([[https://femiwiki.com/w/%EC%9B%8C%EB%A7%88%EB%93%9C|옹호 사례]]/[[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ByTZ&articleno=550|옹호 사례 2]]) * '''폭력적 행동을 해서라도 사회의 주목을 환기시켰으니 의미있는 것이다. / 그동안 여성혐오에 순하게 대처해왔지만 달라진 것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폭력적인 방법을 쓰는 것이다. / 온건한 방법으로는 우리의 목소리를 알릴 수 없어서 부득이 과격하게 표현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절박함을 이해해 달라. / 강자로서 남성들은 온건함과 과격함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지만, 약자로서 여성들은 그런 선택의 자유조차도 없다.''' 이것은 누가 봐도 [[테러리즘]]이다. 소요를 일으켜, 국제사회에 환기를 일으키려는 짓이 테러리즘이다. 궁지에 몰려서 테러리즘을 저지른 곳이 [[팔레스타인]]의 [[가자 지구]]다. 본인의 목숨이 위협 받거나, 식솔을 잃어서 테러를 저지른 사례가 실존한다. [[하마스]]가 그나마 저들의 대변자로 나오는 사실은 이것을 알려준다. "가자지구는 지금 엉망진창이며, 평화로운 방법이 모두 실패했다." 저것이면 너무나 심각한 지경이다. 팔레스타인이 테러리즘을 저질렀는데도 국제 사회는 테러 대상이 된 이스라엘을 비판했다. 이들이 흔히 자신들의 롤모델로 드는 [[서프러제트]] 운동[* 이 운동을 다룬 영화 [[서프러제트]]가 2015년에 개봉하면서 메갈리아 유저들 사이에서 이 운동이 퍼진 모양이다. 실제로 네이버 영화의 평점을 봐도 메갈리아 유저들을 찾아볼 수 있다([[http://movie.naver.com/movie/bi/mi/point.nhn?code=122131|#]]).]도, 현재 대부분의 역사학자는 '''실패한 운동'''으로 평가한다.([[http://www.johndclare.net/women2.htm|#]]) [* Sufferage 운동은 여성 투표권을 위해 싸운 운동으로서, 결론적으로는 성공했다. 다만, 서프러제트들의 행동보다도 2차 세계 대전 발발과, 뒤따르는 노동 인력 부족이 더 큰 역할을 했다고 볼수있다] 물론 자유당의 입지를 죽이고, 여성 투표권 요구에 환기하는 등 일정 부분의 성과는 이루었다. 그러나, 메갈리아의 미러링과 서프러제트 운동은 사례가 다르다. 서프러제트 운동이 일어났던 19세기는 여성이 투표조차 못했다. 그래서 다같이 힘으로 모아서 시위하는 방법이 고작이었다. 실패한 운동이었어도 거기에는 깊은 뜻이 들어갔다. 3.1 운동과 4.19 혁명, 세월호 관련 시위를 떠올리면 쉽다. 하지만 메갈리아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서프러제트 운동가들과 그 이후의 여성인권 운동가들의 노력으로 여성인권이 어느 정도 향상이 되었던 데다가 [[녹색당(대한민국)|이미 여성을 비교적]] [[노동당(대한민국)|잘 대변하는 정당도 있고]], 여성민우회 같은 여성인권단체도 수두룩하다. 그때랑 달리 또 다른 수단이 많다. 즉 이들이 자신의 롤모델을 서프러제트로 삼는 건 오히려 서프러제트 운동가의 성과를 깎아내리는 추태다. 다시 강조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폭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일시적인 쾌감은 느껴질지 몰라도 그에 뒤따르는 후폭풍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다. 또한 여성 차별과 인권 실태에 대한 문제는 메갈리아가 아니더라도 훨씬 더 건전하고 이성적인 단체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끊임없이 사회에 환기시키고 있으므로, 사회의 주목을 환기시키기는커녕 실제로 메갈리아가 성공한 건 일반인들의 어그로를 끌고 자신들의 이미지(와 페미니즘의 이미지)를 폭락시킨 것 외에는 없다. 게다가 어차피 정상적인 이성관을 가진 남성들은 호기심 때문이라면 몰라도 일베나 메갈리아 같은 사이트를 들어갈 리가 만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예 메갈리아의 회원들이 쓰는 글을 볼 일조차 없고[* 이게 미러링 주장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미러링은 상대방에 대한 인식의 환기인데, 자기들끼리 보고 웃는걸로 끝나면 그건 조롱과 멸시일 뿐이다.], 가끔 메갈리아가 밖으로 나와서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고 가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기에 불쾌감만 느끼고 말 뿐이지, 이들이 일으키는 소요에 크게 관심을 가질 사람은 없고 이들이 하는 말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일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결론은 자신들끼리의 전쟁. 애초에 메갈리아에서 흔히 벌이는 연예인에게 악플 달기나 웹툰 검열 등이야 팬덤이나 오타쿠 사이에서나 화제가 될 뿐 무슨 결과를 내거나 인식의 전환을 이루어내는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이들은 [[아사나기]]란 동인작가를 배빵의 선구자이자 남성폭력의 화신이라고 미러링을 하겠다 했지만 그는 그저 일개 동인작가일 뿐이다. 게다가 그는 일본인이다. 그들은 이런 것들이 인간의 인식을 바꿔 남녀평등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한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이들의 활동은 그들이 여초 사이트들에서 저지르던 일에 페미니즘이라는 명분을 덮어씌웠을 뿐이다. * '''여성은 약자이므로 남성혐오는 혐오가 아니다.''' ## [[https://namu.wiki/topic/1393|대표적인 예시. #39와 #48에서 볼 수 있다.]] 양성평등을 주장하면서, 스스로 약자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메갈리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장이다. 페미니즘에서의 혐오의 정의를 내세우며 '남성은 기득권이므로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없다' 혹은 '소수의 여성이 다수의 남성을 혐오하는 것은 혐오가 아니다'라는 의견이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나 여성주의 분파도 있는 모양이다. 이 논리의 요점은 이들은 남성은 사회의 기득권층이라 남성혐오는 존재하지 않고, 여성은 사회적 약자이므로 여성혐오만 존재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중잣대이며 역차별이다. 물론 대한민국에서는 아직도 여성에 대한 폭력이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것에 맞선다고 남성을 역차별하고 남성을 성폭행하며 남성을 멸시하고 비하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 폭력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며, 그게 여성이 자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당화된다고 우기는 것은 해괴한 논리다. 또한 자신들 스스로 사회적 약자라 처음부터 규정해버리고 들어가는 언행은 정통 페미니즘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이것 또한 처음부터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는 비건설적인 행위일 뿐이다. 애초에 남성이 무조건 기득권층이고 여자는 약자라고 하는 것도 현대 사회에서는 잘못된 논리이며, 강자와 약자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현실에서 남성이 여성에게 강간당하거나 성희롱당하는 일들도 생각보다 다반사로 일어나는데, 문제는 메갈리아는 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여론 조작으로 그럴 덮으려고 하는 행태를 보인다. 물론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신체적인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므로, 이런 사건들이 남성이 여성에게 성희롱/성폭행을 하는 사건들보다는 적게 일어나지만, 분명히 일어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메갈리아처럼 "남자는 무조건 나쁘고 여자는 무조건 잘했다."라는 식의 [[흑백논리]]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덮어버리고 피해자를 모욕하는 행위는 이중잣대에 불과하고, 이들이 그토록 규탄하는 성범죄를 긍정하는 것밖에 안 된다. 또한 이들은 남성에 맞서 싸운다는 명분 아래 남성 어린이나 청소년까지 성적으로 희롱하는데, 이 경우는 누가 보아도 집단인데다 대부분이 성인들로 구성된 메갈리아가 훨씬 더 강자이며, 이들이 하는 짓은 자신들보다 압도적으로 약자인 자들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가하는 폭력이자 비열한 행위로밖에 비치지 않는다. 애초에 약자가 강자에게 행하는 폭력, 차별이 정당화된다면 [[호모포비아]]의 반대격인 [[헤테로포비아]]도 정당화 되어야 할 것이다. 여담으로 페미니즘 분야는 아니지만 인종갈등 문제에서도 비슷한 논리가 나오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어느 대학교 여직원이 "모든 백인 남성들을 전부 죽여라!"라고 트위터에 올린 것이 논란이 되었는데, 이에 대해 당사자는 "인종과 성차별 문제는 특권적 구조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유색인종 출신의 여성들은 그런 특권을 누릴 수 없는 약자이므로 [[증오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발했다. 이 말은 즉,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은 다수자들에게 어떤 증오나 혐오, 배척을 가한다 하더라도 증오가 아니라는 식이다. 뒷얘기로는, 이 대학교에서 해고 청원서가 접수되었지만, 해고를 묻는 투표 실시에 필요한 학생회 회원들의 동의가 3% 부족해서 그녀는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다고 한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07/0200000000AKR20151007156000009.HTML|관련 기사]]). * '''일반 남성들도 여성혐오를 방관했으므로 공격당해 마땅하며, 이에 대해 불평할 자격이 없다.''' [[https://archive.is/R5m7w|아카이브]]. (나무위키의 반달 도중 올라온 주장이다.) 직접적으로 여혐을 한 적이 없는 남성들도 일베가 하는 짓을 방관했으니 싸잡아 일반화당하는 것이 싸다."고 말한다. 이 주장은 이들이 저지른 폭력과 차별을 포장하려는 미사여구다. 쉽게 말해서 저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성급한 일반화다.]] '당한 적이 있어서, 상대에게 퍼붓는 혐오 발언을 옹호하는 짓'은 누가 봐도 [[피장파장의 오류]]다. 이런 주장에는 사실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딱 이 한마디로 입을 다물게 할 수 있다. '''그 동안 여성혐오가 있어왔다고 치자, 그럼 그동안 여성들은 여성혐오를 막지 않고 뭘 했냐? 니들도 혐오를 받는 여성들을 외면하고 방관한 거 아니냐?'''라고 말이다. 분명 그러면 또 "아니 여성혐오가 있었는데 그걸 어떻게 여성들이 막아요?"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여성인권을 위해 미러링 등등 운운하면서 왜 여성혐오를 막기 위해 노력은 여성들 스스로도 안 하고 그걸 왜 책임전가 하는거죠?"라고 말하면 된다. "남성만 여성혐오를 방관하면 안되고 여성은 여성혐오를 방관해도 되는 내로남불인가요?" 라고 말해주면 화룡점정! 남성들이 일베가 하는 짓을 방관했다고 몰아가는 것에도 전혀 근거가 없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일베가 저지른 짓을 한 목소리로 비판한다. 당장 나무위키에 있는 일베 관련 문서에서도, 반달당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베를 감싸는 내용이 없다. 즉 이들이 하는 소리는 어불성설에 불과하다. 인터넷상에서도 한국 여자라는 큰 틀 전부를 싸잡아 비판한 곳은 [[일베저장소]], [[야갤]][* 야갤이나 주갤에도 여성혐오 정서가 있지만, 사이트 내부에서는 비주류다. 왜냐하면 갤러리의 목적과 취지를 어기기 때문이다.]처럼, 매우 드물게 극단적인 여성혐오가 팽배하는 곳이다. 평범한 남초 사이트에서조차 [[김치녀]], [[된장녀]] 같은 주제가 올라오면, "어디서 이상한 짓이냐?"고 꾸짖는다. 여혐 진영에서 떠드는 얘기가 너무 자극적이라서,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조금도 공감이 불가능하다. 오히려 이런 반응들을 "한국 남자들은 전부 다 왜 한국 여자들을 깎아내리지 못해서 안달이야?"라고 받아들이는 것은 일베저장소, 야갤에서 펼치는 논리를 그대로 답습하는 짓일 뿐이다. 또한, 당장 여초 사이트에서도 기존 한국 남성을 비하하고 품평하는 글이 올라오는 풍조였으므로 이는 자신들의 모습을 망각한 주장이다. 남초 사이트나 여초 사이트나 서로 이성을 깎아내리는 할 짓이 못 되는 풍조가 있었고, 메르스 갤러리와 일베저장소는 이에 대한 도가 넘어서 비판받는 것이며 이는 둘 다 옹호받을 수 없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disease&s_type=search_all&s_keyword=%EC%94%B9%EC%B9%98|※ 혐오발언 주의]]). 옹호 측에서는 자신들은 지금까지 당한 여성혐오에 대해 그대로 돌려줄 뿐이라 주장하며, 지금까지 남초 사이트에 만연한 여성혐오나 희화화에 대해선 전혀 자정이나 비판적인 태도를 나타내지 않던 남성 네티즌들이 메르스 갤러리에 한해 갑자기 혐오에 혐오로 대응하는 건 옳지 않다는 식의 이성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중잣대를 문제시하고 있다. 다만, 이들의 주장과는 달리 여성혐오는 인터넷상에서 꾸준히 문제시되어왔고 끊임없이 비판받아왔으며 [[오늘의유머]], [[펨코]], [[엠팍]] 등 커뮤니티에서는 노골적인 여혐 조장글에 관망이 아닌 유저 차단, 글 반대, 비판으로 적극적인 제재를 가해왔다. 게다가 이런 발언을 쏟아내는 [[일베저장소|일베]], [[야갤]] 등은 이미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 출신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여성 혐오자로 낙인찍히는 상황에 이르렀다.[* [[https://www.google.co.kr/?gfe_rd=cr&ei=DdlxVcK1C-H98weG75mQBA#newwindow=1&q=%EC%97%AC%EC%84%B1%ED%98%90%EC%98%A4|#]].] 이에 대해 '비판만 할 줄 알았지. 여혐을 근절하려는 __직접적인 노력__을 하지 않았으니 방관한 것이다!' 라는 주장도 있는데, 대한민국이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라서, 외부인으로서는 해당 커뮤니티를 제재할 방법이 없다. '''그럼 커뮤니티를 아예 하지 않는 사람들은 뭐가 되는 것인가?''' 아무리 막장 행각을 벌이더라도 직접적인 위법행위를 하지 않는 한 일반적인 남성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욕을 하거나 방통위 같은 국가 기관에다 신고를 때리는 것 말고는 없다. 설사 이들의 말대로 미러링을 하는 것이 풍자의 목적이라 하더라도, 혐오발언이 뼈대를 이룬다. 결국 평범한 사람에게는 그저 불쾌할 뿐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욕설을 들으면 바로 얼굴빛이 일그러진다. 메갈리아 자신들은 혐오발언을 일삼는 주제에 욕을 먹기 싫다고?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다. 심지어 아무런 상관도 없는 연예인들에게 성적인 발언이나 비하 발언을 하는 일이 잦다. 이는 당사자들이 원한다면, 형사처분까지 가능한 명예훼손 모욕죄다. 이러니까 당연히 불특정 다수의 남자들 전부에게 반발이 생긴다. 게다가 '''"너 우리 까일 때 방관했지? 받아라! 미러링 [[한남충]]!!"'''하고 아무 남자나 잡고 욕하면 그 남자는 필시 '''"아, 그때 까이던 [[김치녀]]들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막말로 얼굴도 안 보이는 사람들이 자신을 비난하면 열받는게 당연하다. 대상이 누구인지,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가 무슨 상관인가? 욕하면 다 기분 나쁜 것이다.] 메갈리아를 하는 유저가 된 당신이 김치녀가 전혀 아니었더라도 말이다. [[미러링(신조어)|미러링]]이라는 행동이 정말로 '''"우리가 이런 기분이였다는걸 알리고 싶어요."'''라는 취지였다면, 취지는 좋았지만 대상 범위와 방법들이 완전한 방향으로 잘못된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공감보다도 절대다수의 반발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작 혐오용어를 쓰고 퍼트리던 일베, 야갤은 그다지 큰 반응이 없고 반작용으로 더 강한 여성혐오를 만들어서 더욱 문제다. 이런 일은 오히려 남성혐오세력들의 막장스러운 행태를 옹호하게 만들고 성별갈등을 더욱 조장하는 사태까지 번질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러니까, 애꿏은 [[나무위키]]까지 와서 [[문서훼손]]이나 하는 꼬라지를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작 토론과 근거 제시, 반박을 포기하고 클릭 몇 번 눌러서 복구되는 반달행위만 하고 도망가는 것은 실익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이 문서의 내용에 반대하는 이들이 수준 이하라는 사실만 증명할 뿐이다. 그래, 양보해서 [[미필적 고의]]로 방관했다 치자, 그렇다고 할지라도 자기일보다 [[오지랖|남의 일에 더 흥분해서]] 반응하는 건 그건 그거대로 이상한 일이다. 물론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남을 위해 헌신하는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이들은 성소수자 같은 실질적인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완벽한 무관심 혹은 더욱 심한 차별을 한다. 방관했으면 그대로 당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면서도 여성인권에만 관심있지, 개발도상국 노동력 착취나 환경오염, 생태계보호 같은 더 심각한 문제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그 논리대로면 그들은 사회 부조리를 방관 했기에 열정페이를 강요당해도 절대로 불만을 가져서는 안되며 자신의 주거환경에 해가되는 일이 일어나도 침묵을 지켜야 할 것이다. * '''애시당초 해외의 여성운동 자체도 예나 지금이나 폭력적이고 과격했으며, 메갈리아는 이에 비하면 온건한 거다.'''([[http://www.megalian.com/free/375561|해당 변호글]]) '''그때와 2017년을 같은 선에 두면 곤란하다.''' 여성참정권 운동이 일어났을 때에는, 여성이 인간 대 인간으로서 대접을 못 받았다. 사회를 평화롭게 바꾸는 방법이 없어서, 유혈사태가 유일한 수단이었다. 옛날에 일어난 흑인 운동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현대 한국여성은 법과 제도적인 면에서 차별을 안 받는다.''' 2017년 시점에서는 유혈사태 없이, 사회를 바꿀 방안이 무궁무진하다. 다만 법과 제도가 아닌 사회적 인식과 관습으로서 드러나는 차별[* 예를 들면 사회적인 분위기, 일상 속 분위기 등. 사례를 들자면, 한국이 여혐국가라고 생각하는 이들 중에는 "평소 밤중에 혼자 외출하면은 누군가 칼빵을 놓을지도 모른다고 느낀다. 때문에 밤중에는 혼자 외출하기 힘들고, 다른 사람과 같이 다니는 편"이라고 증언한 사람도 있다.]이 있으며, 이 때문에 한국의 여성 인권이 최악 수준이라는 입장도 있다.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란]]에서 살아봐야 저런 소리가 안 나올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미 여성가산점제도나 여성전용 주차장처럼 여성에게 상당히 신경을 쓴 인프라가 많이 보급되어있는 등, 제도적으로는 여성의 권리에 상당히 신경쓰고 있다. 그럼에도 사회적 분위기를 이유로 여성혐오 국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자면, 제도적인 발전 속도를 사회적인 인식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도 할 수 있다. 예컨데 여성 대상의 범죄사건들, 개개인이나 단체 단위의 가부장적 가치관 같은 요인들이 제도적 완충장치/보호장치들이 존재하거나 여성인권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체감하기 어렵게게 만드는 원인이며, 이 같은 상황을 메갈리아 및 워마드같은 극단주의 단체들이 악용해 성장하고 세력을 불리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식의 해석.] 그러나 이 역시도 극단주의적인 운동을 벌여야 할 수준인지는 생각을 해보아야한다. 존재의 유무가 문제가 아니라 그 경중의 문제이다. 그 경중을 고려않고 극단주의적 행동을 옹호하는 이유는 바로 한국의 주류 페미니즘이 '여성계'로 통칭되는 기득권 여성들의 이해관계를 십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의 상황에서는 지배 기득권 세력이 어떠한 형태로든 파시즘을 필요로 하는데, 이를 통해 고난받는 대중들의 분노를 엉뚱한 대로 돌리는 한편, 고난받는 대중들 간에 분열과 팀킬을 획책하려는 것이다.[* 유명한 여성학자(?) [[정희진]]이 '마르크스는 백인 남성만을 위한 것'이라 발언하거나 '육아에 대한 국가의 제도적 지원보다 남성들의 의식과 태도가 중요하다'라며 사회보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의 주류 페미니즘은 사회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오랫동안 반공을 국시로 해 온 역사 때문에 한국의 주류 '여성계'는 반공주의적이고 자유주의적인 경향이 강하며 2010년대 이전까지는 자유주의 페미니즘을 근간으로 활동해 왔다. 그러던 것이 본문에서 서술하였듯 경제위기가 심화되면서 여성 기득권 세력의 정치적 필요에 따라 급진 페미니즘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여성 대중들의 분노를 엉뚱한 남성 일반을 향해 돌리면서 고난받는 평범한 사람들 간에 분열을 획책하는 것이다. 또한 사회주의자들 가운데서도 극좌파 쪽으로 갈수록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인 입장을 취한다. 누가 뭐래도 ~~이름부터가~~ 극좌인 볼셰비키그룹이 페미니즘 자체를 반대하고, 메갈에 대해서는 그쪽 동네에서는 세계 최악의 욕인 '''[[반동]]'''이라는 말까지 꺼내 가며 쿼크가 되도록 까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즉 한국의 주류 페미니즘은 사회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물론 사회주의적 모티프를 차용하여 우스꽝스럽게 변형시킨 측면은 존재한다. 급진 페미니즘의 원조인 슐라미스 파이어스톤부터가 그러했다. 반공주의, 우익 성향의 남성 대중들 사이에서는 그걸 근거로 급진 페미니즘에 대해 '빨갱이들과 다를 것이 없다'는 투의 색깔론 공세를 펴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모티프만 따온 것일 뿐 원판인 사회주의에는 정면으로 모순된다. 사회주의의 입장에서는 이는 '''노동계급의 단결을 저해하고 분열을 획책하는 부르주아의 악질적 거짓 선전, 분열의 음모'''이자 '''반혁명의 악질 반동이며 인민의 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주체사상]]이 문서에 서술되어 있듯 [[기독교]]에서 모티프를 따 왔다고 해서 기독교 친화적인 사상이 아닌 것처럼 급진 페미니즘이 사회주의적 모티프를 차용했다고 하여 원판에 친화적인 것은 절대로 아니다. 둘 다 싫어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그 둘이 서로를 극도로 증오하는 사이라는 것만큼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게다가 메갈리아와 파생 사이트인 워마드가, 비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까닭은 이렇다. '''과격함이 극한을 넘었기 때문이다.''' 당장 메갈리아의 미러링 대상인 일베만 하더라도 "홍어", "절라도", "운지해"처럼, 인격모독과 지역비하 용어가 일상 용어로 판을 친다. 여성들의 사진을 도촬해 올리며, 자신들이 까려는 대상은 어떤 식으로든 까내리며 심지어는 오프라인에서도 [[고인드립]]과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등, 기본적인 도덕의 선을 끊임없이 넘는 행위들로 인해 비난에 휩싸였다. 심지어 메갈에서 그렇게나 많이 비하를 하는 [[성재기]]를 위시한 [[남성연대]]도 여성비하적 언행과 의대생 가해자를 옹호하는 상식 밖의 언행들로 인해, 많은 비판과 비난에 휩싸였고, 이는 [[성재기/평가]]에도 잘 정리되어 있다. 하지만 메갈리아는 그래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명분[* 민주노총을 주축으로 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기획한 2015년 11월 14일의 1차 민중총궐기는 "재벌과 같은 기득권에 대한 저항"이라는 명분이 있어서, 유혈사태가 터졌어도 어느 정도는 사람들이 알아 줬다. 메갈리아도 "여성혐오를 혐오한다."는 명분이 있어서, 초기에 남성혐오성 글이 있어도 일정부분 옹호한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민주노총 등은 2차 민중총궐기부터는 최대한 유혈사태를 막으려 들었고 무엇보다도 무고한 시민에 대해서는 일체 공격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지 세력을 유지했다. 정작 메갈리아는 기득권은 고사하고 가진 건 X알 두 쪽밖에 없는 불특성 남성에게 인격모독적 발언도 서슴지 않을 만큼, 도덕적으로도 어긋난 사건을 계속 일으켰다. 그래서 지지도를 엄청 깎아먹고 [[일베저장소]] 여성 ver.이라는 낙인이 찍혔다.]인 "페미니즘"을 내세우면서도, "재기해", "씹X", " 애비충"을 비롯한 인격 모독 표현을 입에 올렸고[* 여성혐오의 근원이 일베랍시고, 그걸 또 미러링한답시고 쓰는 일베 용어가 일베에서 김대중과 노무현에 대한 고인드립을 하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인터넷 여론 조작시도, 아동 성희롱과 비하 및 폭력 인증까지 저질렀다. 심지어는 이에 대한 사이트 내부 공감 여론까지 나오면서 그나마 일베보다는 약해 보일지라도 여전히 "최소한의 선"을 끊임없이 넘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똑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메갈리아의 파생 사이트이자, 메갈리아에 반발해 나온 워마드는 특히 대놓고 "남성 혐오"라는 명분까지 걸고 있으며, 남성 도촬과 살인 모의까지 논란이 되고 있기에 더 그렇다. 물론, 본문 내용대로 성향이 "과격할 수도" 있고 외국 페미니즘에 대한 "환상"을 품어서도 안 된다. 메갈리아는 그 과격함이 극한을 넘어서 비난에 시달린다. 이런 식으로는 한국의 "만연한 여혐 분위기"를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이를 부추길 뿐이다. 메갈리아가 ''''일부 남성들이 여성혐오를 했으므로 남성혐오를 하겠다'라고 하는 것이 잘못되었으면 '일부 여성들'이 하는 메갈리아 때문에 여혐분위기가 심해지는 것도 이상하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전자는 '''도덕성''', 후자는 '''현실'''의 문제이다. 여성혐오와 남성혐오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짓이다. 하지만 메갈리아 '여성혐오'에 '남성혐오'로 대응하는 것은, 남성들에게 메갈리아에 대한 적대감을 일으킨다.[* 부당하게 혐오 대상으로 찍혔으니까, 가해자에 적의를 품는다.] 또한 메갈리아가 명목으로 삼은 '여성 인권 신장'까지 반감을 가지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일이다.[* 메갈리아가 '여성 인권 신장'을 명목으로 '남성혐오'를 하기 때문에, '여성 인권 신장 = 남성혐오'라고 '남성혐오'와 '여성 인권 신장'을 같은 개념으로 오판한다.] '혐오'에 '과격한 혐오'로 대응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자신이 입은 피해 이상으로 과격하게 대응한 덕분에 [[명예살인#s-3|두 사람의 단순한 다툼이 사람이 다수 죽는 사태로 발전한 사례]]가 있다. [[함무라비 법전]]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구절이 생겨난 이유도 자신이 입은 피해 이상으로 복수하던 사회 환경 때문이었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혐오'는 도덕적으로 잘못된 짓이다. 비슷한 예로, 범죄가 일어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막을 수 없지만, 범죄는 범죄다. * '''미러링 발언은 단지 빈말일 뿐이다.''' 물론 미러링이 빈말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진심이든 아니든 "속은 시원하다."는 식으로 옹호하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행동으로 옮겼다고 인증한 발언들이나 미러링 전략이 진짜 속셈이라는 발언도 소수의견 내지 빈말이라 가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입장의 헛점은, 혐오발언이라는 껍데기만으로도 오히려 사람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단지 빈말이라는 이유로 혐오발언을 이어 간다는 것은, 일반인들로부터는 반발과 "둘다 똑같네"라는 냉소로 대응받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미러링 대상이자 "적대관계인" 남초 커뮤니티에게도 반발과 냉소 등으로 응수받고, 오히려 비판이나 비난을 들을 거리를 제공하는 반작용을 부추길 위험이 크다. 또한 이 발언들이, 가령 워마드의 살인 인증 발언과 같이 모두 빈말임을 입증하거나 입증되더라도, 적어도 온라인 내에서는 이러한 "빈말"의 "혐오" 껍데기와 엮이면서 페미니즘과 여성 인권에 대한 인식을 한동안 퇴색시킬 것이라는 비판을 들을 수도 있다. 다시 말해 미러링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사건이나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처럼 페미니즘과 여성인권에 대한 양적 관심은 환기시킬지언정, 지금과 같은 반발에서 볼 수 있듯이 항상 여성인권과 페미니즘, 더 나아가 성차별 및 이성혐오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좋은 역할을 해 줄지 보장을 할 수 없다. 반면 이를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남성들이 일부러 미러링 전략의 본심을 무시하고 남성에게 유리한 것만 골라 이용한다는 입장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