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넬라오스 (문단 편집) == 개요 == [[트로이 전쟁]]의 [[장군]] 중 한 명이자 [[스파르타]]의 왕. [[아가멤논]]의 동생이자 [[헬레네]]의 남편.[* 형 아가멤논은 미케네의 왕이고, 헬레네는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의 딸이었다. 이 점에서 미케네의 둘째 왕자였던 메넬라오스가 스파르타의 왕녀 헬레네와 결혼함으로써 스파르타 왕위를 이어받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스파르타 왕자들, 즉 헬레네의 오빠들인 [[디오스쿠로이]] 형제가 일찍 죽었기 때문.] [[아트레우스]]와 아에로페의 아들로, 일설에는 아트레우스의 아들인 플레이스테네스[* 그의 삼촌이자 아트레우스, 티에스테스의 동생 중에도 플레이스테네스라는 인물이 있다.]와 아에로페의 아들로, 플레이스테네스가 아트레우스 혹은 [[티에스테스]]에게 살해당하자 아트레우스가 양육한 것이라 한다. 적발로 유명하며[* 다만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헤시오도스]]의 《여인들 목록》에서는 '금발의 메넬라오스'라고 묘사된다.]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헬레네의 남편이니만큼 굉장한 미남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2004년도 영화판 트로이에서는 그냥 싸움 잘하는 아저씨로 나왔다. [[알렉시오스 1세|아버지]]에 [[모에]]한 역사가 [[안나 콤네나]]는 [[니키포로스 브리엔니오스|자신의 남편]]을 '금발의 메넬라오스'라고 말하며 자기 남편 자랑을 했다.][* 사실 메넬라오스는 그리스 최고의 미녀인 헬레네가 수많은 구혼자들 중에서 직접 자신의 남편으로 선택한 인물이므로 외모, 권력, 재산, 신체 중 모든 면에서 부족한 부분은 없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헤시오도스]]의 <여인들 목록>에서도 아카이오이족 중에서 가장 재산이 많다는 언급이 나온다.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아울리스의 이피게네이아》에서도 헬레네가 메넬라오스를 남편으로 선택했지만, 아카이오이 족 중 제일 미남은 니레우스라고 한다.] 형 아가멤논도 일리아스에서 미남으로 묘사되었고, 조부모인 펠롭스와 히포다메이아도 미남미녀로 유명하니 당연할지도. 성격상으론, 특이하게도 호메로스와 후대 작가들의 묘사가 완전히 상반된다. [[일리아스]]에서는 조금 욱하는 기질은 있어도 빠르게 화를 풀 줄 아는 나름 인간미 있는 장수로 묘사되며, 마음의 여유가 있는 [[오뒷세이아]] 시점에선 굉장한 호인으로 등장한다. 오뒷세이아의 메넬라오스는 [[헬레네]]와는[* 다만 화해한 게 아니라는 해석도 있다. 텔레마코스, 헬레네, 메넬라오스 셋이서 트로이아 전쟁 이야기하다가, 목마 대목{{{-2 (헬레네가 목마의 정체를 눈치채서 메넬라오스를 포함한 매복병들이 죽을 뻔 했다)}}}을 메넬라오스가 헬레네 앞에서 언급하는데, 왜 분위기가 싸해질 이야기를 거기서 언급하냐는 것. 때문에 이 대목을 메넬라오스와 헬레네의 긴장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이준석 교수는 이런 해석을 반대한다.] 서로 화해했을 뿐만 아니라, 도입부 주인공인 텔레마코스를 성심성의껏 환대하는 훌륭한 테미스{{{-2 (관습, 도리)}}}를 갖춘 왕이다.[* 이렇다 보니 [[아트레이드]] 구성원들 중 그나마 정상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이미 고대에도 후대 작품들에서는 아가멤논의 동생다운(...) 비호감 캐릭터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