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르시 (문단 편집) ====# 오버워치 1 #==== * 1시즌 '''첫번째 전성기.''' 시즌 초기는 그야말로 메르시의 전성기였다. 젠야타는 당시 150이라는 낮은 체력 때문에 기용이 안되었고, 궁극기인 다인부활이 매우 빠르게 충전되었으며, 아나는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연구가 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시즌 초중반까지는 루시우와 함께 투탑 지원가였지만 루시우보다 조금 더 높은 대우를 받았다. 그야말로 메르시의 리즈시절이자 첫번째 전성기였던 시절이다. 하지만 1시즌 후반 부활의 충전량이 너프당하고 젠야타가 체력 상향을 받으면서 젠야타-루시우 조합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입지가 조금 흔들리기 시작했다. * 2~3시즌 아나가 크게 상향되어 나노 강화제와 폭힐을 바탕으로 필수 지원가로 활약하고 3탱 메타가 도래하자 메르시의 암흑기가 시작되었다. 생존력, 유틸성, 힐량 모든 면에서 아나가 우위였으며 나머지 한 지원가도 루시우가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메르시가 낄 자리가 사라지게 되었다. 부활이 좋긴 하지만, 그냥 평소 매력적인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다른 영웅들이 훨씬 나은 상황이었다. 단, 이 시기의 메르시가 암흑기이긴 하였으나, 젠야타보다는 상황이 나았고, 중~하위구간에서는 여전히 픽률이 높았다. * 4~5시즌 부활 무적 상향과 아나의 하향과 루시우의 리메이크로 드디어 빛을 보는가 싶었으나 돌진 메타가 유행하면서 메르시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돌진 메타의 힘이 약한 중하위티어에서는 픽률 1위의 지원가였으나 티어가 조금이라도 높아지면 생존이 너무나도 힘들어져 메르시는 계속해서 암흑기를 이어가야 했다. 하지만... * 6시즌 '''2시즌 [[아나(오버워치)|아나]], 10시즌 [[브리기테]]와 더불어 오버워치 판도를 뒤바꾼 OP 지원가'''로 메르시가 리메이크 되어 압도적인 진영 유지력을 뿜어내며 메타의 중심이자 필수 지원가가 되었다.[* 당시 오버워치는 양팀에 모두 메르시가 있으면 한타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일명 좀비 메타였다.] 기나긴 암흑기가 끝난걸 넘어 '''1시즌을 아득히 뛰어넘은 최고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아나(혹은 젠야타)+루시우[* 프로에서는 루시우+젠야타 2힐이 가장 자주 나오지만 경쟁전에서는 아나가 조금 더 자주 나오는 수준이었다.] 조합이 몰락하고 메르시+젠야타 조합이 떠오르는 등 지원가 서열이 완전히 뒤바뀐 시즌이다. 그마 기준 픽률은 101%에 가깝다.[[http://www.omnicmeta.com/2017/10/hero-meta-report-pc-oct-9-2017.html|#]] 9월 19일 패치부터 10월 17일 패치 전까지 메르시는 발키리 전에 1명, 발키리 직후 부활 쿨 초기화로 1명, 쿨다운 감소로 10초 후 1명, 발키리 끝나갈 때쯤 1명으로 20초간 총 4명을 부활시킬 수 있는 정신 나간 성능을 보였다. 발키리를 들고 있는 메르시가 팀원 2명의 목숨, 극단적인 상황에선 4명의 목숨보다 더 중요했던 때였다. 10월 17일 패치를 거쳐 발키리 사용시 부활 초기화 기능과 쿨다운 감소 기능을 없애고 부활 추가 1회를 주는 것으로 바뀌었으나 픽률은 여전히 100%에 가까웠다. * 7시즌 부활 너프, 아나 상향, 모이라 등장 등의 다양한 요인이 겹쳐 6시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픽률이 줄어들 것으로 보였으나, 여전히 필수픽 자리에 있다. 부활 너프가 타격이 어느정도 있어 최대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라도 메르시 플레이어의 실력이 더욱 중요해진 시즌이라 볼 수 있다. 다른 말로 하면 해당 티어에서 충분한 실력만 있다면 아직 좋은 성능이고 실제로도 그랜드마스터 기준 픽률 1위에 승률 56% 이상을 항상 유지하며 모든 티어에서 픽률 1위이다. * 8시즌 너프 패치 이전까지는 7시즌의 강력함을 이어나갔으나, 2018년 1월 31일 본 서버 패치로 인해 궁극기 발키리가 너프되고 메르시 메타가 막을 내리게 되었다. 전구간 픽률이 기존의 50% 이상 감소했으며 특히 상위권에서 픽률이 훨씬 크게 감소했다. [[https://www.overbuff.com/heroes/mercy/trends|#]] 발키리가 부활을 이용한 일발 역전 및 진영유지 능력이 크게 감퇴하여 억지로 메르시를 쓸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메르시가 왕위에서 내려오면서 그동안 메르시에 묻혔던 모이라가 픽률이 대폭 상승하고 있으며 젠야타는 메르시 너프과 관계없이 높은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돌진 메타에서 루시우, 모이라, 젠야타보다 성능이 아쉬워 픽률이 매우 떨어지고 있다. 사실상 2층에서 프리딜을 하고 있는 아군에게 날아갈 수 없는 맵이라면 사용할 이유가 없지만 이는 그랜드 마스터 한정으로 다른 티어에서는 루시우보다 높은 픽률을 보여주고 있다. * 9시즌 [[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677/10723?name=subject&keyword=%EC%8B%9C%EC%A6%8C9|시즌9 주요 영웅 픽률]] 8시즌 초까지의 메르시와 비교했을 때 즉시 부활이 삭제되어 메르시는 사장되는 듯 하였다. 하지만 즉시부활이 사라졌다고 해도 메르시 특유의 안정적인 치유능력은 건재한 상태였고, 결국 시즌 중후반부터 루시우-젠야타보다 메르시-젠야타 조합이 다시 뜨기 시작했다. 순간 치유량 자체는 아나나 모이라보다 부족했지만, 진영이 붕괴되고 힐러의 생존이 위협당할 때 메르시만큼 팀에게 안정적인 유지력을 보장해주는 힐러가 없었다. 아나나 모이라를 쓰는 것보다는 메르시를 기용하는 것이 더욱 확실하고 안전했다. * 10시즌 '''1년간 픽률&승률 1위 힐러'''로 메르시가 성능의 탁월함을 증명하였다. 10시즌부터 [[브리기테]]가 등장하고 OP 영웅으로 자리잡자, 부족한 힐량을 채우기 위해 메르시 픽률은 더욱 상승하면서 그 안정적인 유지력이 더욱 더 제대로 조명되기 시작하였다.[* 아나, 모이라도 힐량이 높지만 불안정해서 메르시만큼의 평가는 못 받고 있다. 메르시의 평균 힐량은 티어불문하고 1만-1만 2천정도의 힐이 나오고있는데 숙련도나 실력 수준과 별개로 이정도로 안정적인 힐량이 나오는건 루시우뿐이지만, 단일 힐량이 너무나 부족하다.] 메르시가 젠야타, 브리기테와 연계하며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브리기테, 젠야타, 메르시를 기용한 3힐 조합이 고정픽이 되었다. 진영이 붕괴되는 위기상황에서 메르시가 독보적인 생존력으로 너무나 안정적인 치유를 해줬기 때문에 메르시는 절대로 대체할 수 없는 영웅이 되었다. 순간 힐량은 아나가 높았지만 생존력이 낮았고, 모이라는 치유 사거리가 너무 짧아 쓰기 힘들었다. 결국 10시즌 말 그랜드마스터 티어에서 메르시는 다시 한 번 모든 힐러들을 눌러찍고 픽률 1위를 쟁취하게 되었다. * 11시즌 '''전성기의 마침표, 메-[[젠야타|젠]] 조합의 추락'''의 시작으로, 메르시가 힐러 중 절반 이상을 사장시키자 보다못한 블리자드는 최후의 칼을 빼들어 메르시의 초당 힐량을 60에서 50으로 크게 너프했다. 메르시의 존재의의였던 유지력이 상당히 큰 타격을 입어,[* 사실 이는 과했던 유지력이 정상화된 것에 가까워, 딜러 둘과 탱커 셋을 메르시 혼자 지탱하던 231 조합(위도우메이커, 한조, 오리사, 로드호그, D.Va, 메르시) 등만 봐도 메르시의 전선 유지력이 얼마나 비상식적이었는지를 방증한다.] 마침내 메르시-젠야타 듀오가 아나-루시우에게 1티어 자리를 내주고 물러나게 된다. 패치 이후 메르시는 힐러 픽률 순위 2위 자리를 아나에게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을 뿐이지만 승률은 최하위에서 4위, 그랜드마스터에서는 '''최하위'''로 급락했다. 그래도 저티어 구간에서는 운용하기 쉬운 힐러로 여전히 자주 쓰이지만 다른 힐러들에 비해 힐량이 매우 부족해져서 메인힐러로써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고 픽률과 승률은 고티어로 갈수록 낮아지는 직선을 그리고 있다. * 12시즌 픽률 자체만 보자면 전체 티어에서 힐러진 3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중상위 티어만 되더라도 메르시를 덜 하려고 하지만 일단 저티어에서는 메르시를 사용하기가 편하기 때문에 많이 픽이 되기 때문.[* '''낮은 티어''' 에서만 한정된다. 메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며 메타 형성에 크게 기여하는 그랜드마스터에서는 비주류 영웅으로 아주 저조한 픽률을 보여주고 있다.] 그랜드마스터 같은 상위 티어에서는 최악의 픽률과 승률로 그야말로 '''''메필패'''''인 상황이다. 심지어 카운터 픽이 없는 상황에서의 파르시도 큰 재미를 못 보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아나가 절대적인 상위 호환의 위치에 있어 메르시를 꺼낼 이유가 전혀 없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당장 그마에 있는 메르시 플레이어들도 프로필을 비공개하고 다른 영웅을 픽하거나, 게임을 접거나, 부계를 파고 있다. 사실상 토르비욘, 시메트라 수준으로 상황이 심각해진 셈.] 결론적으로 12시즌 평균적으로 보자면 메르시의 존재는 팀에 상당한 마이너스로 작용하였다.[* 그나마 골드까지는 픽률이 높다는 점이 낮은 승률에 대해 변명거리가 되나, 다이아부터는 픽률도 높지 않은데 승률도 힐러 중 최악이다. 실력이 좋은 유저가 한다면 잘 한다고는 하지만, 그러는 유저들은 이미 티어가 올라갔고 현지인이라면 사실상 다른 영웅을 하는 것이 더 좋다.] * 13시즌 블리자드도 메르시가 지나치게 약해졌음을 인지했는지 발키리 시전 중 치유량 초당 60으로 증가와 궁극기 충전량 15% 감소 버프를 적용했다. 이 버프를 통해 발키리를 더욱 자주 사용하게 되어서 메르시의 유지력과 생존력이 모두 증가하였다. 전체 티어에서의 픽률은 높으나, 위로 갈수록 픽률과 승률이 내려가는 모습을 보인다. 궁극기 충전량 버프 이후 고인이라는 평가와 조커픽이라는 평가로 나뉘고 있으나 적어도 더이상 좋은 영웅은 아니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 14시즌 메르시는 '''보조힐러가 되었다.''' 상향을 먹었어도, 낮은 힐량으로 인해 메르시가 고힐량 힐러로서 가치가 매우 떨어진다는 사실이 더욱 자명해지면서, 메르시의 픽률은 다시 줄어들었다.[* 숙련도가 낮은 브실골 한정으로 메르시는 탱커를 유지할 힐러서의 가치가 모이라에게도 밀린다. 브실골은 거의 대부분 라인하르트를 중심으로 편성돤 조합이 나오고, 포커싱이 중요한 윈스턴의 픽률이 떨어진다. 초당 50의 힐로는 낮은 티어에서도, 라인하르트를 포함한 2명의 탱커를 유지할 수 없다.] 메르시는 파라와 함께 하는 파르시 조합이나 저격수 싸움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몇몇 맵에서 필수 메인 힐러인 아나와 함께 서브 힐러로 나오거나 지브롤터 맵이나 눔바니 첫 거점같이 수직 기동력이 중요한 맵에서 윈스턴 디바와 함께 조커픽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메르시를 현 메타 필수픽 영웅인 '''라인하르트를 중심으로 한 탱커 2명을 전담할 힐러로 기용하기에는''' 그 힐량이 모이라와 비교하기에는 민망한 수준이고 아나에게도 한참 밀린다. 다만 그렇다고 아나나 모이라를 보조할 힐러로 넣자니 적의 궁극기를 막을 수비궁이 없고 유틸리티도 매우 밀리는 편인지라 기용할 가치가 떨어진다. 오직 브실골 티어만이 메르시를 아나나 모이라를 보조할 힐러로서, 자주 사용하며, 그 윗티어에서는 메르시는 빠르게 젠야타나 루시우로 대체되는 편이다. 더불어 3딜-5딜과 같은 조합이 터졌을 경우 아나보다 높은 생존력과 딜러 케어력을 바탕으로 가끔 고통받을 아나를 대신하여 그 역할을 대신 맡기도 한다. * 15시즌 2019년 3월 20일 딜러 대규모 버프의 영향을 받아 픽률과 승률이 대폭 올라갔다. 하지만 여전히 1티어의 힐러 자리는 아나한테 있고, 현 주류 메타인 3탱 3힐 조합은 메르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밸런스 조정의 여파로 쓰이는 빈도가 늘긴 했지만 아직 성능과 특히 메타상 쓰이기에는 다른 힐러에 비해 부족함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는 평을 받는다. [[:파일:멜시 근황.png|그래도 못 써먹을 고인픽은 절대 아니다.]] 이 때부터 메르시가 공버프 위주의 원거리 공격수 전담 힐러로 역할이 바뀌었다. * 16시즌 3탱 3힐의 대규모 너프 이후 딜러진의 픽률이 올라가고, 오리사가 1티어 탱커로 입지가 상승했으며, 바티스트라는 좋은 파트너가 합류한데다 경쟁 상대인 루시우가 너프를 먹는 등 호재가 겹치며 전체 픽률 4위, 그마 픽률 3위로 올라가서 명백한 주류픽에 안착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랜드마스터 지원가 픽률을 보면 아나는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아나 다음으로 루시우, 젠야타와 함께 사이좋게 입지를 나눠가지는 중이다. 플래티넘 이하 저티어에서는 픽률 1위인 모이라 다음가는 픽률을, 다이아에서는 픽률이 낮아졌다가 그랜드마스터로 갈수록 픽률이 다시 오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 17시즌 경쟁전에서의 3탱 3힐 조합이 몰락하게 되고 로드호그와 오리사, 한조와 위도우메이커,캐서디 등의 영웅을 기용한 새로운 메타가 고착화 되어가면서 메르시는 전체 픽률 6위, 그마 픽률 7위를 차지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브론즈, 실버를 제외한 티어에서 아나의 픽률이 지원가 중 단연 최고이고, 전체 티어에서의 픽률을 따지면 아나, 모이라에 이어 지원 영웅 중에는 3위의 픽률을 지니고 있으며, 브실 구간에서는 심해 여왕(?) 모이라의 뒤를 이은 2위 그 이후 구간에서는 아나와 모이라 젠야타에게 밀리지만 여전히 지원가 중 2~3위 픽률을 유지하는 상황이다. 그마 구간에서 또한 아나, 젠야타의 뒤를 이은 3위의 지원가 픽률을 가지고있다. * 역할 고정 베타 시즌 222의 역할 고정이 적용된 후 메르시의 픽률은 모든 구간에서 7명의 지원가 영웅들 중 2~3위에 위치해 있으며, 그랜드마스터를 포함한 모든 구간에서 높은 픽률을 보여주고 있다. 브론즈 구간에서는 심해의 여왕인 모이라의 바로 뒤를 이은 '''2위''', 실버 구간에서는 아나가 메르시를 치고 올라와서 모이라와 아나 다음인 '''3위''', 골드와 플래티넘 구간에서는 아나와 모이라의 순위가 뒤바뀌어서 아나, 모이라에 이은 '''3위''', 나머지 상위 구간에서는 아나에 이어 '''2위'''라는 높은 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모든 영웅의 궁극기 비용이 12% 증가하면서 메르시와 경쟁자이자 같은 메힐 힐러 포지션인 루시우의 픽률은 매우 줄어들었는데에 비해 메르시의 픽률은 상승했다. 이는 메르시, 모이라 등 궁극기 게이지 수급이 빠른 영웅들의 픽률이 꽤나 증가했기 때문인 듯하다. * 18시즌 지난 역할 고정 베타 시즌에 신규 탱커 영웅 시그마가 추가되고 나서 시그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18시즌에는 '''오리사''', '''시그마'''를 기용한 '''2방벽 조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방벽을 무시하고 공격 가능하며 옹기종기 뭉쳐 다니면 어떤 지원가 영웅보다도 폭발적인 아군 케어가 가능한 '''모이라'''가 1티어 지원가로 떡상했다.[* 이 특징은 바티스트 역시 해당되지만 모이라가 쓰이는 이유는 생체 구슬이나 융화로 방벽을 무시하고 유효 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2방벽 메타를 이루는 주축인 오리사와 시그마는 둘 다 기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동 속도를 높여줄 수 있으며 모이라와 상성이 좋은 루시우가 모이라의 파트너 지원가로 자리잡고 있다.[* 모이라는 특유의 힐 메커니즘, 즉 처음에는 HPS가 20이다가 4중첩이 되고나서야 80의 높은 HPS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4중첩이 되는데 약 1초 가량의 지연 시간이 있어서 순간적으로 아군을 살리는 것에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고 한정된 힐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서 전방에서 적을 공격해야 되는 순간이 꼭 찾아오다보니 모이라는 함께하는 페어 힐러를 케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이런 모이라의 단점에 크게 상관없이 쓸 수 있고 모이라의 단점을 보완해 주기에 가장 적합한 힐러가 루시우이다. 왜냐하면 루시우는 이동 속도 증폭, 벽 타기 등으로 위험에서 벗어나기 쉬워 모이라 못지 않은 뛰어난 생존력을 지녔고, 모이라의 케어가 없더라도 자가 힐링이 능동적으로 가능해서 자신의 체력을 관리할 수 있으며, 모이라가 힐 게이지가 바닥나서 아군 케어를 할 수 없을 때 루시우가 케어해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이라에게는 없는 수비궁인 소리 방벽까지 겸비하고 있다. 단, 모이라, 루시우의 단점은 원거리 힐링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인데, 현재 메타에서는 원거리 힐링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 단점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 또한 2방벽 철벽 방어 메타를 완전히 무시하는 스킬 구성을 지닌 둠피스트가 워낙 미쳐 날뛰고 있다보니 지원가의 생존력이 보다 중요해졌다. 따라서 모이라와 루시우는 지원가 중에서도 최상급 생존력을 지닌 지원가이기 때문에 1티어 지원가로 우뚝 섰다. 1티어 지원가의 자리는 모이라, 루시우한테 있지만 메르시에게는 타 치유사와 범접 불가한 안정적인 치유 능력이 있고, 방벽에 상관없이 아군을 지원할 수 있으며, 자가 회복 패시브가 있고 메르시 또한 미쳐 날뛰는 둠피스트로부터 잘 살아남는 생존력이 뛰어난 영웅이다보니 현재 메르시는 7명의 지원가 영웅들 중 2~4위인 무난한 픽률을 보이고 있다.[* 2019년 10월 14일 기준으로 오버버프에서 각 티어 구간별로 지원가의 픽률을 보면 메르시의 픽률은 브론즈, 실버 구간에서는 픽률 2위, 골드, 플래티넘 구간에서는 3위,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그 이상 상위 구간에서는 4위의 무난한 픽률을 보이고 있다.] * 19시즌 18시즌과 비슷하지만 다이아 이상의 상위 티어에서는 메르시와 동일한 메인 힐러 포지션을 가진 바티스트의 픽률이 떡상해 메르시의 입지가 크게 줄었다. 다만, 탱커들의 하향 이후, 정말 다양한 힐러들이 많이 쓰이는 추세이기에 티어에 따라 픽률은 들쑥날쑥하다. 오버버프에서 각 티어 구간별로 지원가의 픽률을 보면 메르시의 픽률은 브론즈, 실버 구간에서는 픽률 2위, 골드 구간에서는 3위, 플래티넘 구간에서는 4위, 다이아몬드 구간에서는 5위, 마스터 구간에서는 6위, 그랜드마스터 구간에서는 꼴찌인 7위의 픽률을 보인다. 티어가 높아질수록 픽률이 낮아지는 양상을 보인다. * 20시즌 20시즌 초기에는 2방벽 메타가 19시즌에 이어서 유행하였다. 따라서 안그래도 메타에 잘 어울리던 [[바티스트(오버워치)|바티스트]]가 19시즌 말 상향 패치로 상위 티어 구간에서 필수 지원가 자리를 꿰찼었다. 그러나 거듭된 바티스트의 하향 패치와 2방벽 메타의 주역인 오리사, 시그마가 모두 하향 받으면서 메타가 바뀌었다. 한동안 강력한 딜링으로 2방벽 부수기 역할을 하면서 떡상했던 바티스트와 젠야타 두 지원가는 메타가 바뀌면서 몰락했다. 한편, 바티스트와 같은 메인 힐러 포지션인 메르시의 경우 전체 티어 구간에서 지원가 7명 중 평균 3위라는 높은 픽률을 차지하고 있다. 각 티어 구간 별로 살펴보면 브론즈에서는 지원가 중에 2위라는 높은 픽률로 시작해서 실버~플래티넘 구간에서는 3위, 다이아몬드 구간에서는 4위, 마스터와 그랜드마스터 구간에서는 5위의 픽률을 보이고 있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한 층씩 다른 지원가들에게 밀리는 양상을 보인다. 이는 티어가 높아질수록 메르시에 비해 변수 창출 능력이 좋은 타 지원가로 대체되다보니 픽률이 점차 낮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 21시즌 별 다른 패치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픽률이 증가하였다.픽률이 지원가 영웅들 중 [[아나(오버워치)|아나]], [[모이라]]에 이은 3등으로 상승하였고 그랜드마스터 티어에서는 2위로 그야말로 수직 상승했다. 밴픽으로 인하여 픽률이 높은 영웅이 주기적으로 밴픽을 당하고, 안정적인 조합이 힘들어져 생존력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생존력이 상위권인 메르시의 픽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공중을 날아다니며 공격하는 신규 영웅인 에코와 가장 궁합이 잘맞는 점도 픽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높아진 픽률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한 변수 창출 능력으로 게임 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22시즌 카두세우스 지팡이 치유 광선의 초당 치유량이 50에서 55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확실히 힐량 버프로 인하여 궁극기를 더욱 빨리 채울 수 있게 되었고, 진영 유지력도 보다 좋아졌다. 하지만 힐량이 하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힐밴, 수면 등의 강력한 변수 창출 능력을 지닌 [[아나(오버워치)|아나]]가 1티어 지원가의 왕좌를 여전히 지키고 있다. 따라서 변수 창출이 거의 없으며 수동적인 메르시로서는 아나를 제치기엔 부족하며, 밴픽이 사라지자 픽률이 지난 시즌에 비해 다시 소폭 감소하였다. 전체 픽률은 지난 시즌과 비슷하지만, 상위권 티어의 픽률이 감소하였다. * 23시즌 탱커 조합이 로드호그+자리야 조합이 주류픽이되면서 힐러의 개인 생존력이 더 중요해진 메타가 되었는데 고인이된 브리기테를 제외하고 아나를 지킬수 있는 영웅이자 저격수를 견제할 영웅이 적어 저격수가 많이 나오게되는데 위도우메이커나 애쉬와 궁합이 좋은 메르시의 픽률이 소폭 증가하였다. 주류 탱커 입장에서도 호그는 공버프 덕에 원콤내기 좋아지고[* 갈고리 고철총 콤보가 205인데 공버프 적용시 266이 되어 피통 250짜리까지 몸샷 터져도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근접공격까지 하면 총 235인데 거기에 메르시 공버프를 끼얹으면 305라는 미친 데미지가 나온다.], 자리야는 부활+방벽 조합으로 에너지 충전이 수월해져 마다할 이유는 적다. 또한 힐러진의 HPS 너프가 쌓이고 쌓여 초당 55의 힐을 꾸준히 줄 수 있는게 장점으로 작용하기 시작했다. 각각 3~4등인 루시우 젠야타와 큰 차이는 없지만, 그마기준 힐러 픽률 2등으로 상승하였다. * 24~25시즌 23시즌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바티스트가 대폭 버프를 받아서 지분을 많이 빼앗겼다. 하지만 다시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픽률이 오르는 중이다. * 26시즌 시즌 중반까진 젠야타와 함께 힐러 픽률 1~2위를 다투며 매우 높은 픽률을 기록했으나, 탱커 메타의 대변동으로 라자 메타가 오면서 루시우에게 입지를 크게 뺏겼다. 픽률도 소폭 감소해 상위권과 크게 차이 나지는 않지만 힐러 픽률도 5위로 떨어졌다. * 27시즌 이후 ~ 위도우메이커나 애쉬 등 롱레인지 딜러가 없다면 크게 선호되지 않았으며, 있다고 하더라도 브리기테 - 아나 2강 체제에 밀렸다. 그와 별개로 픽률은 언제나 꾸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