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리(Ib) (문단 편집) === 정체 === ||[[파일:Mary(Ib)Re.png|height=470px]]||[[파일:메리(Ib)/Mary.jpg|height=470px]]|| ||<#000> '''{{{+2 {{{#gold 리메이크}}} }}}''' ||<#000> '''{{{+2 {{{#yellow 오리지널}}} }}}''' || ||||<#000> {{{#1385c4 마치 현실에 존재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없는 소녀'''}}} || M으로 시작되는 작품에 Mary가 있는데, '''[[유작|게르테나 최후의 작품.]]''' "마치 현실에 존재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없는 소녀"라고 적혀 있다. 즉 [[인간]]이 아니라 [[츠쿠모가미|인격이 존재하는 사물]]. 원래는 미술관에 속한 그림으로, 게리와 '''서로 위치를 뒤바꿔 현실 세계로 나가려는 생각이었다.''' [[디자인]] 컨셉부터가 "그림으로 그려진 듯한 [[미소녀]]"라고 한다. 그래서 제작자 Kouri는 메리는 일부러 다른 캐릭터보다 [[채도]]를 높여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식 일러스트를 보면, 메리만 그림자가 크레용처럼 색칠되어있다. [[복선]] 및 암시는 제법 있었다. 애초에 관찰력이 좋은 플레이어라면 알 수 있듯이 메리는 처음 미술관에 있었던 게리와 달리 만날 수 없었으며 메리 합류 시에 벽에 있는 그림의 이름이 <싸움의 예선>이고, 메리 합류 전에 무개성 3개가 서있는 [[미로]] 서재에는 "예술에 혼을 불어넣기 위해 열심히 힘쓴다"라는 게르테나의 말이 적혀 있으며, 게리 쪽에서 플레이하다 보면 "존재를 교환하는 것으로 공상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라는 내용의 벽보를 발견할 수 있다. 메리와 이브가 게리와 떨어진 뒤에는 '''어른은 두고 함께 가자'''는 식의 메시지가 벽에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그림이라 [[거울]]에 비치지 않아서인지, 메리를 데리고 거울 근처로 가면 거울이 깨져버린다. 미술품들도 인형의 방의 인형들이나 정답을 틀릴 때마다 장미 꽃잎을 깎아버리는 <[[저글링]]> 등 명백히 게리 쪽에 더 공격적이다. 또한 메리를 데리고 보라색 공간의 '결별'이 있는 방에 들어가 즐거운 회화를 읽으면 게리가 메리에게 이공간으로 오게된 연유를 묻는데, 메리가 대답하지 못한다. 다른 미술품과 동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듯한데, 게리가 [[귀]] 모양의 그림 <엿듣기>가 걸린 방에서 자신의 정체를 알아냈을 때 문 근처의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들켜버렸다~ ♪ 알아버렸다~♪ 메리의 비밀~☆"'''이라는 글자가 한 글자씩 박혔다가 사라진다. 그후 이브 시점으로 넘어가면, 그쪽에 걸려 있던 <[[고자질]]>이라는 [[입술]] 모양 그림 앞에서 갑자기 메리가 이상징후를 보이더니 게리를 [[저주]]하는 듯한 말을 중얼대며 섬뜩한 행동을 한다. 메리는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갑자기 여러 가지 감정이 흘러 들어와서 그랬다고 해명하는데, 게리가 잠시 정신이 나가버리는 경우 메리의 행동을 보면 거짓말일 확률이 높다. 이 때 메리는 게리가 멀쩡히 탈출할 때와는 달리 이브 앞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짐짓 모른 척 게리를 보고 가짜일 거라고 주장하지만 게리가 정신을 차리자 혼잣말로 (정신이) '''돌아왔다'''며 놀라워한다. 메리와 다른 미술품들이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음은 분명하다. 정황상 <엿듣기>가 듣고 <고자질>이 일러바친 듯. 다른 미술품들에게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작중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건 중, 메리가 다른 미술품에게 부탁을 해서 원하는 바를 이룬 것은 《어느 그림의 말로》 엔딩에서 무개성에게 비켜달라고 말해서 길을 텄을 때 밖에 없었다. 그 외에 《어서 오세요 게르테나의 세계에》 엔딩에서 메리가 다른 작품들을 환영회에 초대하거나 일부 엔딩에서 파란 인형 하나가 붉은 장미를 메리에게 가져오는 등의 행동은 그냥 서로 친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주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 게리가 메리의 정체를 알아냈을 때에는, 다급하게 움직이는 메리의 길을 조각상과 무개성이 막고 있자 걸리적거린다며 팔레트 나이프로 찌르거나 당장 저리 비키라고 말하는데도 미술품들이 그대로 있다. 미술품들이 메리의 의도대로 행동했을 거라고 추측할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 또한 다른 미술품들이 메리와 한 패거리라면 게리를 해코지할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을 텐데도 손대지 않고 방치한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다. 메리의 그림은 미술관 가장 안쪽의 [[스케치북]] 세계의 가장 안쪽에 있다. [[크레용]]으로 그린 듯한 모습의 세계인데 아마 메리가 그려낸 세계인 듯. 메리의 그림이 있는 방은 거대한 장미 덩굴로 막혀 있다. 그 [[액자]] 속은 메리가 밖으로 나왔기 때문에 텅 비어있고 노란 장미만 남아있다. 그림을 보면 어쩐지 찢어진 것처럼 보이고 앞에는 액자에서 깨진 [[유리]] 조각도 떨어져 있는데 메리가 튀어나온 흔적인 것으로 보인다. 게르테나 작품집의 삽화와 비교해보면 장미가 하나 모자란데 이는 액자 밖으로 나오면서 한 송이를 가지고 갔기 때문.[* 《재회의 약속》 엔딩에 나오는 스태프롤에서 그림 밖으로 나온 메리가 노란 장미를 한 송이 들고 있는 도트 그림을 볼 수 있다. ~~도트라 안 보고 넘어간다는 게 함정~~] 아마도 게르테나 미술관에서 메리의 그림을 볼 수 없었던 이유가 이 세계의 제일 안쪽에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메리의 그림이 있는 방에서 메리가 쓴 [[일기]]를 발견할 수 있는데 메리는 옛날부터 자신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세상을 동경했으며 다른 미술품들이 사람을 끌어들여 같이 살고 싶어했던 것과 달리 자신은 직접 바깥으로 나가서 살고 싶어했던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밖으로 빠져나가려면 밖에 있는 누군가와 바꿔치기를 해야 하는 것 같아."라는 구절이 있다. 유독 이브에게 관심이 많던 이유는 그동안 쭉 외로웠는데 마침 이브는 자기 또래의 여자아이였기 때문. 지금까지 친구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외로워서 이브의 [[친구]]가 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친구 만드는 법'''에 대한 책이 방에 있는 것을 보아 메리는 늘 친구를 동경했던 것 같다. 방에는 그밖에 [[사탕]]에 관한 책, 바깥 풍경이 수록된 책 등이 있고, 메리가 크레용으로 그린 듯한 그림과 파란 인형 등도 놓여 있다. 게르테나 최후의 작품으로, 그리게 된 동기나 [[모델]] 등은 알 수 없다. 실제로 전시가 되었는지조차 의문이다. 게르테나가 자기 [[재산]]을 노리던 탐욕스러운 여자들을 화폭에 담은 그림과는 탄생 배경이 다르지만 어쨌든 마찬가지로 '''그림 속 [[여자]]'''라서 그런지 메리도 꽃점을 즐긴다. 게리가 메리의 정체를 알아냈을 때 이브로 메리에게 말을 걸다 보면 알 수 있다. [[답정너|메리에 의하면 "싫어한다"로 끝나도 마지막으로 줄기까지 세면 반드시 "좋아한다"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나.]] ~~꼼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