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리디안(오디오) (문단 편집) === 제품 라인업 === 1983년, 세계 최초로 메리디안이 직접 개발한 음장 시스템을 접목시킨 하이엔드 [[CDP]]를 출시한 것이 시작. 이후 각종 스피커 및 음장 기술, 음악 파일의 포맷 및 규격을 속속 개발하고 적용해 나가고 있다. 창사 초기부터 일관되게 소스 재생기기부터 시스템의 끝단인 스피커까지 음악 재생에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고 따라서 오디오 재생 시스템의 원브랜드 통합이 가능하다. 하이파이 업계에서 이것이 가능한 회사는 [[골드문트]], FM어쿠스틱스, 린(LINN) 정도이며 일본에서는 TAD라는 이름으로 하이파이 제품군 브랜드를 독립시켜 운영하는 [[파이오니아]]나 [[데논]]([[마란츠]]), [[야마하]] 정도 뿐이다.[* 어디까지나 [[하이파이]] 레벨에서의 이야기다. 소리 재생이 되는 원 스탑 시스템이라면 다른 대기업 제품에서도 충분히 많다. [[삼성 전자]]의 홈씨어터 시스템이라거나...] 초창기에는 아날로그 프리/파워앰프도 생산했으나 90년대 후반~2천년대 초반에 스피커 내부에 모든 아날로그 처리계통을 통합시킨 디지털 액티브 스피커 DSP 시리즈를 내놓은 이래 파워앰프 생산은 중단, 프리앰프 기능은 자사의 CDP에 통합하는 방식으로 생산중. 2천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된 PC-FI 기조에 발맞춰 업계 최초의 하이엔드 스트리밍 재생기기 솔루스[* Sooloos. '술루스'라고도 읽는다.]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2012년 기준 핵심 제품군은 CDP/ 스토리지 통합 스트리밍 재생기기/ 스테레오&서라운드 프로세서/ DSP스피커. 추가로 카오디오 제품군도 선보이는 중. 2021년 기아에서 나오는 [[K8]]에 선택 사양으로 탑재되는 오디오가 현대모비스와 메리디안이 협력해 만든 것이다.[* 가격은 85만 원으로, 메리디안 이름 값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다만 최하위 트림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하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66593/]] 이중 메리디안의 이름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그 호불호도 극명하게 갈리게 된 계기를 제공한 DSP스피커는, 앰프를 스피커 내부에 통합하면서 입력 단자 역시 디지털 타입인 S/PDIF 코엑셜 RCA 단자와 RJ45 LAN 단자 뿐이다. 이때문에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팅 역할을 수행하는 외부 기기가 필요없고 따라서 전송방식상 길이나 외부 노이즈의 영향에 취약하여 음질 차이가 심대하게 날 수 있는 아날로그 케이블 연결을 지양할 수 있다.[* 일반적인 소위 하이파이 오디오 업계에선 순은 등의 각종 전도율이 높은 소재~~이지만 구매자들에게는 가격 상승 요인이 돼서 도리어 주적이 되는거~~를 이용하여 아날로그의 한계점을 극복하려 한다.] 이는 또한 소리를 내는 스피커 유닛과 아날로그 체인의 길이를 최대한 짧게 줄여 외부 혹은 환경 요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음의 변화 요인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오버 엔지니어링을 피하여 억대가 넘어가는 하이엔드 시장에서 가성비가 좋다는 축에[*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으로다. 메리디안 기기의 가격대 역시 1천만원대는 우습게 넘어가며 이는 일반적인 관점에선 충분히 비싸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미... ~~음악의 노예~~] 속한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다만 상술했듯이 오직 디지털이 아니라 그것에 이른바 손맛을 가미하여 '메리디안적 디지털' 신호를 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메리디안 CDP는 특정 주파수 대역에 강조를 거는 식의 착색이 있다. DSP 스피커에서도 아포다이징 등 여러가지 필터에 따른 핸들링이 포함된다.] 꾸밈보다는 최대한 소스를 정직하게 튜닝하며 프리, 파워로 나누어 소리를 정직하게 튜닝하고 정갈한 소리를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메리디안의 기기는 소리를 지나치게 꾸며 허황스럽게 만드는 경향이 없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최근의 초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서도 샘플링 및 필터 기술의 발달과 업샘플링을 통하여 열화된 음질의 회복 기능까지 추가된 기기가 속속 나오고 있는 걸 감안하면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