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리앤 (문단 편집) == 행적 == [[라미라]] 멸망 후 아버지를 따라간 섬에서 비욘에게 첫눈에 반했고 배에서 시중을 드는 일을 하며 수시로 비욘의 선실 주변을 맴돈다. 그러면서 수뇌부들의 기밀 이야기까지 엿들어 어째 보안이 시궁창이다. 비욘이 라미라 남부에 상륙해 귀족들을 접견하던 날 [[첼라스 잉카]]가 비이의 거처를 알려주는 것까지 엿들었다. 트루 장군이 그녀를 떼놓고 가자 선원을 매수해 [[남장]]하고 배에 올라서까지 비욘 곁을 맴돈다. 아버지에게 걸렸을 땐 '전하도 남자다, 후사를 보셔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급기야는 밤중에 베일만 두른 채 왕의 집무실에 잠입한다. 때마침 샤일리가 비이에게 가는 해도 분석결과를 보고차 방문해 들킬 뻔했는데, 샤일리가 자는 비욘을 보고 도로 나가서 무사통과했고 비욘 앞에서 그동안 사모해왔다며 '''알몸을 드러내고''' 받아달라고 간청한다. 이에 비욘은 단호히 "나에게는 [[비앙카스타 로디트|그 사람]]이 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라며 거절. 자신의 사랑을 관철하려는 비욘에게 앙심을 품었다. 섬으로 돌아가면 자신을 억지로 시집보낼 것을 알기에, 샤일리가 자는 방에 들어가 [[비앙카스타 로디트]]의 집이 표시된 해도를 훔쳐보고 선원들을 매수해 몰래 하선한다. 트루 장군은 메리앤을 쫓던 중 옛 부하였다가 지금은 [[바르데르 총리]]의 부하가 된 얀[* 한때 [[테오도라 토르]]에게 집적대던 그 놈 맞다.]과 마주치고, 둘 다 잡히게 된다. 얀은 [[비욘 카칸 표르도바|비욘]]의 비밀섬을 알아내기 위해 트루를 고문했는데, 그가 입을 열지 않자 메리앤을 [[윤간]]하려 든다. 이때 메리앤은 아버지를 살려달라며 '''[[비앙카스타 로디트|비이]]와 [[프레이야 표르도바|프리]] 모녀가 있는 살고 있는 섬의 위치'''를 비장의 카드로 꺼내들었다. 결국 바르데르 일당이 비이와 프리가 있는 코르시카로 진격, 초행 항해길에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비욘보다 며칠 늦게 코카 해안에 도달한다. 바르데르 일당이 비이의 집으로 쳐들어와서 비이를 살해함에 따라 '''남자에 눈이 멀어 일국의 왕비를 죽게 만든 원흉'''으로 등극하였다. 바르데르의 입장에서는 제 여식의 앞길을 망쳐먹은 요망한 비이 때문에 원한을 품었던 일이 많아서 언젠가는 반드시 죽여야했던 입장이었는데, 하늘이 내려주신듯 처음에는 제 아버지를 석방해달라고 요구하는 이 여자가 건방져보이기도 했지만, 비이가 은신해있는 곳을 알려주었던 기여자라 이 여자가 자신에게 도움을 주게 되리라 생각하면서 진지하게 그녀와 독대하며 비이를 제거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기도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이 여자의 발설 덕분에 비이가 자신들의 부하들에 의해 죽게 되면서 비이를 죽여야한다는 오랜 숙원을 이루게 되었다. 그리고 트루 장군도 졸지에 이 딸내미 때문에 일국의 왕비를 죽인 역적의 아버지가 되었다. 메리앤이 왕비와 공주가 살던 곳을 발설했다는 건 작중에서 비욘파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