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플스토리/설정오류 (문단 편집) == 개요 == [[메이플스토리]]는 약 10여년을 국내에서 서비스한 장수 게임이며,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넥슨]]의 효자 상품이다. 따라서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인기가 시들해져 서비스 종료나 이에 버금가는 방치운영을 하게 되지 않는 이상 [[선제작 후설정|계속 컨텐츠를 추가해야 한다]]. 동시에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은 개발자 몇 명이 게임을 완성하고 출시하면 끝나는 형태가 아닌, 여러 명의 제작진이 달라붙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규모 온라인 게임이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은 물론이고 기획, 시나리오에서부터 UI, 그래픽, 음악 등 모든 부문에서 개발진의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으며, 선배 개발진과 이를 인수인계 받은 개발진 사이에서 의도적[* 새로운 디렉터가 개발 방향을 확 틀어버린다든지.]으로든 실수로든 차이가 발생한다. [[메이플스토리]]의 [[설정오류]]가 많은 이유는 위 두 가지 조건, 즉 '''지속적인 개발'''과 '''개발진의 변동''' 때문이다. 사실 이는 메이플스토리 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온라인 게임이 가진 문제이기도 하나,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MMORPG의 태동기에 등장한 할아버지뻘 게임이기 때문에 특히 설정오류가 두드러진 것이다. 과거 [[메이플스토리|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스토리|스토리]]가 없어서 "이름은 메이플스토리인데 '''스토리'''가 없다."라는 비아냥을 들었었는데, 그 후 스토리가 조금씩 생기다가 현재 스토리가 방대해졌다. [[선제작 후설정|새로운 스토리가 나올 때 캐릭터를 변경 또는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설정오류|과거의 설정과 충돌]]할 때 그 과거를 [[설정놀음#s-2|"(어떤 사건 또는 인물이) 이러이러하게 보였지만 사실은 저랬다!"는 식으로 스리슬쩍 바꿈으로써 설정구멍을 메꾸고 시간대 등에 연속성(개연성, 핍진성)을 부여하는 행위]]도 많다. 특정 시리즈/인물에 애착을 가지고 빠삭하게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게 팬층인데, 그런 팬--덕후--들에게 "미안한데 네들이 알고있는 게 틀렸고 사실은 이래ㅎㅎ"하는 격이니 거부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 사실 [[선제작 후설정]]은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일로, '''메이플스토리의 거의 모든 것이 서비스 이후에 붙인 설정이다.''' 게다가 온라인 게임이라는 특성상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디렉터가 바뀔 때마다 게임의 장르적인 느낌이나 분위기도 바뀐다. 이미 '''악역 보스는 많은 악역 보스 가운데 하나임이 드러났으며, 메이플 세계(메이플 월드)는 다른 많은 세계 가운데 하나였다!''' 하지만 [[메이플스토리/스토리|스토리]]가 거대해지면서 기존에 있던 설정들이 충돌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마침내는 문서까지 생길 정도로 [[설정오류]]가 늘어났다. 유저들은 여러가지 설정오류 등은 거의 존재하지 않던 스토리를 갑자기 만들어낸 과정에서 생긴 부작용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게임 스토리 퀄리티가 나름 괜찮은 편인 걸 감안하면 이런 옥의 티가 있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 또한 창작물을 더욱 즐기기 위해 설정과 개연성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때 그때의 연출과 전개가 아무리 뛰어나도 그것을 무시하고 작중에 표현된 바가 설정과 개연성과 어긋난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이렇게 설정과 개연성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다른 요소를 아예 무시하는 자세는 결코 좋지 않다. 그러한 그릇된 설정덕후[* 설정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 중 개연성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설정과 개연성을 중요시하는 이 [[나무위키]]에도 수없이 존재하며, 오히려 다른 요소는 좋은데 [[설정오류|설정]]과 개연성 오류가 일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경우가 수없이 존재한다. 이 나무위키의 다른 작품 문서에서도 자주 보이는 표현이지만 얕은 지식과 작품의 몰이해로 별다른 설득력 있는 설명없이 툭하고 설정오류, 즉 개연성 오류를 설정오류라고 잘못 알고 작성하고 가버리고 가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설정에 무리가 있는 부분이 자주 생겨 독자들이 개연성(혹은 설정)오류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소한 부분 가지고도 오류라고 물고 늘어나는 '''오용·남용'''의 경우가 생긴다. [[메이플스토리]] 측에서는 보통 [[설정오류]]가 생긴 부분에 이야기를 추가해 오류를 해결하는데, 내용에 혼동이 오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작가와 팬 모두 풀기 어려운 난관에 처한다. [[군상극]]이기 때문에 [[메이플스토리/스토리 연표|시간대]] 관련해서 오류가 생기기 쉽다. 또한 군상극 특성 때문에 캐릭터의 시점이 서로 맞지 않는 것도 생기기 쉬운데 자세한 건 직업 퀘스트 문단에서 후술. 그리고 보통 스토리가 레벨 별로 시간이 흐르는 모습을 보이는데, 특정 스토리는 현실 시각 기준으로 한 업데이트 순서대로 가기 때문에, 시열대가 정확히 서술되지 않은 상태라 어느 시열대에 끼워맞춰도 그럭저럭 아귀가 맞을 수도 있지만 이 때문에 꼬인 전개가 된 것도 상당히 많다. 예를 들어, [[블록버스터: 블랙헤븐]](레벨 140) 바로 다음 시열대가 미래의 문(레벨 160)인데 실제로는 미래의 문이 2010년에 먼저 나왔고 그 후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이 2014년에 나왔다. 자세한 건 [[블록버스터: 블랙헤븐#s-9.2.1|문서]] 참조. 외국에서도 설정에 문제가 생긴 것에 관심을 가진다. 후술할 [[https://maplestory.fandom.com/wiki/Black_Mage#Continuity_Errors|검은 마법사 관련 설정오류]] 참고.[* 하지만 해당 해외 메이플 위키는 검은 마법사의 고향을 에델슈타인이라고 잘못 알고 있으며, 심지어 [[검은 마법사 Origin]]의 영어 버전이 GMS에서 연재되었을 때에도 에델슈타인 부분은 그대로 나두고 이후 엘나스로 건너갔다고 작성되었으니 100% 신뢰하진 말자.] 다만 GMS에선 [[설정오류]]가 있다고 스토리가 무조건 나쁘다고 평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외국 유저들이 설정오류 유무보다는 내용의 재미에 더 관심을 두는 듯하다. 예를 들어, [[메이플스토리/해외 서비스|GMS]]에서는 외국 유저들이 스토리에 오류가 많던 [[은월/스토리 및 퀘스트|은월의 스토리]]를 내용이 슬퍼서 그런지 오히려 스토리가 좋다고 비교적 호평을 받은 [[제로(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제로의 스토리]]보다도 더 마음에 든다고 평했다. [[https://www.reddit.com/r/Maplestory/comments/b62rtw/best_story_shade/?sort=old|링크]] 아마 문화의 차이인 듯하다. 설정과 개연성은 분명히 다르다. 설정은 세계관을 지배하는 '''법칙'''이다, 현실의 물리법칙같은 것. 개연성은 할법한 행동을 하지 않거나 할리 없는 행동을 한다는, 어색함과 위화감 정도의 수준이다. 절대 '''법칙''' 수준까지는 되지 않는다. 다만 이 부분은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여기선 이 둘을 혼용해서 쓴다. 사실 개연성 오류와 [[캐릭터 붕괴]] 부분이 이 설정오류 문서의 목록 문단에 써 있는 경우가 '''매우''' 많지만 다른 문서로 독립시키기에는 애매하기 때문에 여기에 추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