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종일각 (문단 편집) == 평가 == >'''메종일각은 [[최초]]의 남성 러브 코미디는 아니었지만, 거의 확실히 [[최고]]의 러브 코미디다. 타카하시 루미코가 쓴 만화 중 단연 최고다.''' >---- >― 제이슨 톰슨 (미국 만화 비평가, 2010년)[[https://www.animenewsnetwork.com/house-of-1000-manga/2010-09-09|#]] >'''저는 오랫동안 메종일각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랑]] 이야기 중 하나로 여겼지만, 그거보다 훨씬 많습니다. [[로맨스]], [[코미디]], [[성장물]], [[상실]]과 [[회복]]의 이야기입니다. 여기, 쿄코와 고다이는 그들의 여정의 시작점에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가 옳기 위해 필요한 사람이 되기 훨씬 전에 만나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심각한 결함과 복잡하지만, 타카하시의 뛰어난 글과 예술성 덕분에 여전히 사랑스럽습니다. (중략) 메종일각은 [[시대]]를 [[초월]]하고 보편적입니다.''' >---- >― 케이틀린 무어 (미국 만화 비평가, 2020년)[[https://www.animenewsnetwork.com/review/maison-ikkoku/.160705|#]] '''[[남성향]] 러브 코미디의 [[바이블]]'''이라고 평가받는다. 나온 지 40년이 지난 지금도 남성향 러브 코미디에서 이 작품을 흥행과 평가 모두 뛰어넘는다고 할만한 작품이 없다. 종종 팬들에게 타카하시 루미코 최고의 [[명작]]이라고 평가받는다. [[시끌별 녀석들]]은 초반부의 작화가 불안정하고 초기 스토리가 난잡하여 다소 평가가 깎이고, [[란마 1/2]]은 시끌별 녀석들의 자가복제라는 비판에 결말부가 좀 흐지부지하다는 평을 들으며, [[이누야샤]]는 [[이누야샤/비판/액션|액션]]과 [[이누야샤/비판|전개, 설정]] 면에서 혹평이 많다. [[경계의 린네]]는 타 작품들에 비해서 이렇다 할 특색 없이 조용히 가다가 조용히 끝났다. 일본식 러브 코미디라는 장르를 현재의 모습으로 성립시킨 작품들 중 하나. 일본 만화계 러브 코미디 장르의 조상이라 불릴 수 있다. '''일본식 러브 코미디에 나오는 대부분의 클리셰가 이 작품에서 나온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요즘 러브 코미디에서 주로 다루는 삼각관계, 학교 축제, 담력 시험, 온천 여행 등등이 모조리 다 나온다.] 이후의 많은 작품들, 특히 주거형 러브코믹[* [[오! 나의 여신님]], [[러브히나]], [[토라도라!]],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네]] 등.]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에 영향을 끼쳤다. [[고다이 유사쿠|우유부단하고 별볼일없는 남자]]가 [[오토나시 쿄코|아름다운 여자 주인공]]에게 반하고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얻어낸다는 흔한 설정을, 섬세한 심리묘사와 감정표현, 개성 있는 조연들로 자연스럽고 감동적으로 녹여냈다. 버릴 캐릭터가 없고 모든 등장인물 각각의 개성과 매력이 살아있어『캐릭터 만들기』에서 이상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에 대한 이유로는 원작 15권/애니메이션 96화에 이르는 장구한 길이 동안 쿄코와 고다이의 연애사업에 서로간의 심리적 거리의 단축만을 다루지 않고, 소이치로 씨 없인 행복해질 자격도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웃음을 잃어버린 쿄코가 작품을 통해 웃음을 다시 찾아가며 마음의 문을 열고 마침내 웃음을 찾는 과정을 그려내는 깊이가 있기 때문인 듯 하다. 무관심한 예의상 호의 → 입장상의 불편함 → 점점 신경쓰이다가 어느새 푹 빠졌으나 → 재혼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으로 바뀌는 쿄코의 심정이나, 저 여자 이쁘다 하는 막연한 연심 → 점점 진중하게 사랑하기 시작 → 사랑의 결실에 필요한 가장의 책임감과 능력에 대한 좌절-노력-극복으로 이어지는 고다이의 변화가 성의 있게 묘사되어 있다. 단점을 뽑으라면 대개 초반의 화풍이 지적된다. 동시연재하던 [[시끌별 녀석들]]에서도 관찰되며, 데뷔 초의 불안정한 그림체에 기인한 것이다. 미국 만화 비평 사이트 RightStuff에서는 "이 시리즈가 [[1980년대]]에 나온 이후 어떻게 나이를 먹었는지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북미 지역에서 2020년 소장판이 나왔다.] 일부 부분에서는 잘 나이들지 않았지만, 중요한 것은 고급 [[포도주]]처럼 나이들었다. (중략) 좋은 예술은 결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좋은 예술은 시대를 초월하기 때문이다."라고 평가했다.[[https://www.rightstufanime.com/post/Maison-Ikkoku-Collectors-Edition-Manga-Volume-1-review|#]]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