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카 (문단 편집) ==== 사우디 & 이집트의 지배 ==== * 와하비 세력 = 디리야 토후국 = 1차 사우디 국가 1803년 4월 와하비 군대가 메카로 진군해오자 갈립은 압둘 무민을 아미르로 남기고 전 제다로 철수하였다. 갈립이 수비대마저 데려가버리는 바람에 압둘 무민은 별 수 없이 사우드 이븐 압둘 아지즈에게 항복하였고, 그로부터 아미르로 봉해졌다. 다만 4달 후 갈립이 반격에 나서자 압둘 무민은 그에게 성문을 열어주고 함께 와하비 수비대를 축출하였다. 그러나 복위한 갈립은 1805년 재차 사우디에 복속하였고, 메카에는 와하비 수비대가 배치되었다. 우상 숭배를 엄격히 금하는 [[와하비즘]]의 특성상 그들은 메카 각지에 산재한 성인들의 무덤 등 이슬람 유적들을 파괴하고 카바를 개조하였다. 와하비 세력의 준동으로 '두 성지의 수호자' 칭호가 무색하게 되고 대상들이 습격을 당하게 되자 술탄 무스타파 4세는 1807년 이집트 총독 [[메흐메드 알리]] 파샤에게 개입을 명하였다. 다만 당시 [[영국]]의 이집트 침공에 맞서던 그는 4년 후에야 장남 투순 파샤 휘하의 1만 병력으로 히자즈 원정에 나서게 된다. 1812년 말엽 투순 파샤는 메디나를 점령하였고 1813년 1월 부친 메흐메드 알리의 대군과 합류해 제다를 수복하였다. 그 후 2만이 넘는 이집트 군대가 메카로 진군해오자 1천에 불과한 와하비 수비대는 항복하였다. 그 해 11월 메흐메드 알리는 갈립을 폐위, 이집트로 유배보내고 야흐야 이븐 수루르를 샤리프로 옹립하였다. 히자즈를 수복한 이집트 군대는 이브라힘 파샤의 지휘 하에 1818년 디리야를 함락하며 1차 사우디 국가를 멸망시켰다. 한편 1827년 메흐메드 알리는 재차 야흐야를 폐위하고 압둘 무탈립 이븐 갈립을 옹립했다가 한 달 만에 그 역시 폐위한 후 17세기의 샤리프 압둘라 이븐 하산의 6대손인 무함마드 이븐 압둘 무민을 샤리프위에 올렸다. 1851-56년 압둘 무탈립이 복위된 것을 제외하면 무함마드 이븐 압둘 무민은 1858년 사망 시까지 약 30여 년간 통치하였다. 그의 아운 가문은 이후 샤리프 직을 유지하며 [[하심 왕가]]로 이어지게 된다. 사후 장남 압둘라가 계승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