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타톤 (문단 편집) ==== 정체 ==== 메타톤은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 영혼이 존재하는 개조괴물이다. 다만 그걸 알아내기 위해서는 [[냅스타블룩]]의 옆집에 들어가야 하며 거기서 일기장을 읽음으로써 메타톤의 진실을 알 수 있다. 평소에 잠겨있는 냅스타블룩의 이웃집 현관은 MTT 리조트 오른쪽 뒷골목에서 볼 수 있는 캐티와 브래티에게서 열쇠를 사다가 딸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분홍색 벽지와 춤추는 남녀의 포스터, 별무늬 머그와 커튼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는 방을 볼 수 있는데, 바닥에 6개의 일기장이 놓여있다. --일기장 낭비가 심하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그 내용을 읽어보게 되면... >'''첫 번째 일기장''' >소중한 일기장(Dear diary)에게, 최근에 [[융합체#s-3.3|샤이렌의 언니]]가 "쓰러졌어". >슬픈 일이야. 대신 말해줄 사람이 없어진 샤이렌은.. >어느 때보다도 쓸쓸해하고 있어. >그래서 내가 가서 말했지. >[[언더테일/등장인물#s-2.3.1|샤이렌]]이랑, [[냅스타블룩|블루키(Blooky)]][* 여기서 블루키는 정황상 냅스타블룩의 애칭이다. 즉 일기장의 주인은 냅스타블룩의 가족이나 친척 뻘인 것.]랑, 나랑 언젠가 같이 공연하자고. >좋아하는 것 같았어. >'''두 번째 일기장''' >더 소중한 일기장(Dearer diary)에게, >난 일기 한 장을 쓸 때마다 새 일기장을 사는 게 좋아. >일기장 모으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 >'''세 번째 일기장''' >제일 소중한 일기장(Dearest diary)에게, >사촌이 [[화난 더미|연습용 인형]]이 되기 위해 농장을 떠났어. >그래서 이젠 블루키와 나뿐이야. >블루키는 내게 따라서 육체를 얻으러 갈 거냐고 물어봤어. >정말... 체념한 목소리였지. >참, 블루키. 내가 절대 떠나지 않을 거란 거 알잖아. >그리고… >어차피 내가 바라는 그런 육체는 절대 찾지 못할 거야. >'''네 번째 일기장''' >사랑하는 일기장(My darling diary)에게, >오늘은 좀.. 흥미로운 사람을 만났어. >지난 주에 난 내 인간 팬클럽 광고를 올렸는데, >오늘이 첫 번째 모임이었어. >나 빼곤 [[알피스|한 명]]밖에 오지 않았지. >사실, 그 사람은 바보야. >또 이상한 만화들에 집착하고 있어. >하지만, 꽤 재미있기도 해.. >다시 보고 싶어. >'''다섯 번째 일기장''' >일기장... 내 사랑(Diary.. My dear), >일기장 수집은 멋지게 진행되고 있어. >이제 다섯 개 정도 있어. >'''여섯 번째 일기장''' >소중한 일기장(Dear diary)에게, >[[알피스|그 사람]]이 오늘 날 놀라게 했어. >나를 위해 만들어주고 싶다는 육체의 스케치로.. >내 터무니없는 환상을 넘어선 자태. >그런 형태에서라면, 나는 드디어 "내 자신"이 될 수 있어. >어쨌거나, 지금의 모습으로는 스타가 될 수 없으니까. >미안해, 블루키. 내 꿈은 누구도 기다려주지 못해... 한마디로, 플레이어가 들어온 집의 주인은 냅스타블룩의 사촌인 '''메타톤'''이었다. 즉 로봇에 인공지능이 탑재된 게 아니라 로봇에 유령--귀신--이 깃든 것. 이후 메타톤 EX와의 전투에서 시청률이 10000 이상이 되면 애청자 전화를 받는다. 이때 처음으로 전화를 건 팬은 메타톤의 쇼를 좋아했다고 말하다 "아... 이렇게 전화를 오래 끌 생각이 아니었는데..." 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는다.[* 화난 더미를 물리쳤을 때 하는 대사와 비슷하다.][* "오............."라는 말투만 봐도 냅스타블룩인 것을 알 수 있다.] 전화를 끊자 메타톤 EX는 다급하게 "기다려! 블...!" ("Wait! Bl...!") 라고 하는데 이는 냅스타블룩의 애칭인 블루키를 말하려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만약 플레이어가 언다인과 친구가 되었고, 이 집 안에서 파피루스에게 전화를 걸게 되면, 전화를 받은 언다인이 "뭐? 네가 냅스타블룩 사촌네 집 문을 따고 들어갔다고?!"하고 경악하며 질타하려는 찰나 집 주인 이름을 까먹고(...), 파피루스는 집 주인 이름이 "행복한 유령 햅스타블룩(Happstablook the happy ghost.[* "해피스타"가 아닌 "햅스타"블룩이다. 아마 냅스타블룩과 라임을 맞추기 위함인 듯.]) 이라고 말해준다. 언다인이 이때 파피루스를 타박하기 때문에 햅스타블룩이 진짜 이름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나 게임 내 데이터에 의하면 햅스타블룩이 맞다. 그의 집 맵 이름이 '햅스타블룩의 집(Happstablook's house)'이기 때문이다. 사실 냅스타블룩은 메타톤의 사촌이었고 쓰레기장의 [[화난 더미]] 역시 메타톤의 사촌이었다. 그러니까 메타톤(햅스타블룩)은 냅스타블룩과 같은 유령이였다. 이 셋은 같이 지냈으나 화난 더미가 육체를 찾아 떠나자 냅스타블룩은 화난 더미처럼 메타톤이 육체를 찾아 떠날 거냐며 슬퍼한다. 하지만 메타톤은 어차피 자신이 찾는 육체는 존재하지도 않는다며 자조한다. 그 와중에 같은 인간 팬클럽 정모에 나온 알피스와 첫 만남을 갖게 되고 친해진다. 그 후 알피스 박사는 메타톤이 원하는 육체를 제작하겠다고 제안한다. 그리하여 메타톤은 그토록 꿈꿔 왔던, 하지만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진정한 자신의 육체를 찾아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는 속사정. 다행히 불살 엔딩에서는 냅스타블룩과 같이 음악을 하겠다고 한다.[* 다만 불살 엔딩 직전 둘의 집 앞으로 돌아가서 말을 걸면 냅스타블룩은 메타톤에게 굉장한 팬이라고만 말하고, 메타톤은 주인공에게 냅스타블룩을 Blooky라는 애칭으로 부르려다 그냥 Napstablook이라고 남남인 사람을 지칭할 때처럼 부르는 것으로 보아, 냅스타블룩은 메타톤이 사실은 오래전 사라진 자신의 사촌임을 모르고 있으며 메타톤은 냅스타블룩에게 자신의 정체를 일부러 밝히지 않고 있다고도 유추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yidrQ5lpMU|#]]]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냅스타블룩, version=28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