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타픽션 (문단 편집) == 비판 == 분명 [[스탠리 패러블]] 처럼 아예 작품 자체가 픽션의 구조를 뒤트는걸 목적으로 하거나 [[데드풀(영화)|데드풀]], [[언더테일]], [[원샷]] 처럼 스토리에 메타픽션적 요소를 개입시키면서도 훌륭하게 작품으로 소화시켜 좋은 평을 받은 작품도 있지만, 이런 몇몇 히트작들이 일으킨 광풍으로 메타픽션이라는게 일종의 트렌드로 너무 유행이 되고 남발되다 보니 일부 작품들은 스토리 진행, 연출 등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메타픽션만을 억지로 넣어서 비판받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그만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잘 써야 하는 장르이다. [[쉬헐크(드라마)]]도 제4의벽 돌파를 과하게 남발한 억지 결말로 비판을 받은 케이스. 메타픽션이라는 설정 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일단 사람에 따라서 몰입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당연히 현실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픽션 [[유니버스(서브컬처)|세계]]는 실화 기반이나 다큐도 아닌 이상 이걸 현실이라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관객들이 영화를 볼때 몰입할 수 있는건 적어도 '세계 내에서'는 거기서 벌어지는 일들이 현실이라 설정되어있고, 등장인물들도 당연히 자기가 사는 세상, 자기가 겪는 일들이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행동하는걸 전제로 스토리가 짜여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4의벽 돌파가 과도하게 개입되면 '여기 캐릭터들 지들이 픽션속 캐릭터인거 다 아는데 그럼 [[유니버스(서브컬처)|세계]] 내에서도 어차피 다 가짜라는거 아니야?' 하면서 몰입감을 떨어뜨리는 것. 즉 '관객 입장에서는 현실이 아닐지언정 캐릭터 입장에서는 현실'인 스토리가 '캐릭터들 입장에서도 현실이 아닌 것'이 되어버리기 어차피 자기가 픽션인걸 알고있는 캐릭터들이 뭘 위해 싸우고 뭘 쟁취하려하든 몰입이 깨지는 것이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인공지능]]도 아닌 이상 결국 자신들이 픽션임을 깨닫고 괴로워하든 뭘하든 그마저도 현실 작가가 쓴 대본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에 불과하기에 애당초 자신이 픽션임을 알고있다는걸 전제로 어떤 연기를 해도 그 연기 내의 그 어떤 [[자유의지]]도 성립이 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픽션에선 캐릭터들의 대사나 행동이 결국엔 그 [[유니버스(서브컬처)|세계]] 내에서는 그들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는 '전제' 하에서 이루어지는데 세계 내에서도 이것이 픽션임을 인정해버리는 메타픽션 에서는 그 전제 자체가 성립이 안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기껏 몰입해왔던 스토리가 알고보니 [[유니버스(서브컬처)|세계]] 내에서도 허구에 불과했다는 [[꿈 결말]]로 끝나는 경우도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와 같다. 물론 꿈 결말도 경우에 따라서는 신선한 반전으로 충격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메타픽션과 마찬가지로 작가의 역량에 따라서 좋은 소재가 될 수도, 몰입을 해치는 방해 요소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