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피스토펠레스 (문단 편집) == [[요한 볼프강 폰 괴테|괴테]]의 희곡 파우스트 == 당시 인간들 사이에 퍼져 있던 모든 지식을 깨우치고 허무해하는 파우스트에게 검은 [[푸들]]의 모습으로 접근해 그와 계약을 맺는다. 계약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메피스토는 파우스트에게 모든 종류의 쾌락을 제공하며, 파우스트가 "순간이여 멈추어라! 너는 정말로 아름답구나!"라고 하는 순간[*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같은 뉘앙스라 보면 된다. ] 그의 영혼을 빼앗는 것. 서론 부분에서 언급되지만 이는 신과의 내기로서, '순간이여 멈추어라'라는 말은 진리에 대한 끝없이 계속될 탐구를 포기하고 현재의 쾌락을 선택하는 타락을 의미한다. 물론 파우스트를 타락시키면 메피스토의 승리였다. 이후 파우스트를 회춘시켜주고, 악마와 마녀의 파티인 [[발푸르기스의 밤]]에도 초대하며, 심지어 [[그리스 신화]]의 유명한 미인인 [[헬레네]]와 결혼도 시켜준다. 결국 파우스트는 지상 낙원을 목표로 한 영지를 건설하면서 "순간이여 멈추어라! 너는 정말로 아름답구나!"라는 대사를 하고, 메피스토는 계약에 따라 그의 영혼을 가져가려고 하지'''만...''' 파우스트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순수한 여인 그레트헨에 의해 파우스트의 죄 역시 용서받은 덕에 천사들이 그의 영혼을 구출하러 온다. 메피스토는 천사들에 대항해 끝까지 발악하나 천사들의 미모에 취해 발정하는 바람에, 그 사이에 파우스트의 영혼을 빼앗긴다. 사실 신이 파우스트의 영혼을 구한 것은 그레트헨 때문이기도 하지만, 메피스토텔레스와의 계약 내용이 실제로는 만족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정확하게 말하면 파우스트는 '''"언젠가 내 뜻이 이루어지면 나는 그 때야말로 '순간이여 멈추어라! 너 참 아름답구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기 때문이다. 즉 파우스트의 말은 여전히 미래의 꿈을 추구하는 것이며 현재의 쾌락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 메피스토는 '파우스트가 어떤 의미로건 정해진 말을 했으므로 계약의 내용이 충족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신 쪽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