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멕시코 (문단 편집) == 사회 == * 멕시코 사람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멕시코인]] 항목 참조. 국민의 경우 대다수인 80%가 [[메스티소]]인 국가이다. 사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메스티소]] 인종 비율이 높은 국가들은 [[아메리카 원주민]]인데도 불구하고 메스티소가 아니면 차별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에 인구 조사가 대대로 이루어진 [[1900년대]]에는 대다수가 메스티소로 주장하여 메스티소가 많다. 즉 메스티소라고 하여도 [[아메리카 원주민]] 혈통인 경우가 훨씬 많은 것이다. 실제로 메스티소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우리가 생각하는 [[아메리카 원주민]]들 얼굴과 백인에 거의 가까운 카스티소가 섞여있다. 멕시코는 미국처럼 '''[[멕시코인]]'''이라는 개념을 문화적 동질성과 국적으로 판단하며 [[아메리카 원주민]], [[스페인계 멕시코인|스페인계]], [[아랍계 멕시코인|아랍계]], [[쿨리]]로 건너온 [[중국인]] 혈통의 [[화교]] 그리고 [[서아프리카]]에서 노예로 [[유카탄]] 등 남부 해안지대에 끌려온 흑인 등 다양한 인종의 피가 섞였다. 다만 멕시코가 워낙 [[서울 공화국]] 현상이 강한 사람이다보니 수도권과 꽤 연관이 있는 [[아즈텍]] 쪽으로만 강조되어왔지 [[틀락스칼텍]] 등 타 민족에 대한 대우는 개차반이다. 특히 북부와 남부가 조금 다른데 북부는 상대적으로 백인에 가까운 카스티소들이고 남부는 원주민에 더 가까워 보인다. 남부는 더운 기후와 [[정글]], 늪지대 때문에 열대성 질병으로 인해서 백인 입식자들의 사망률이 더 높았고, 이 때문에 개발이 늦어졌다. 이 중 구에로라고 불리는 백인은 14% 정도로 소수이며 백인 혈통 메스티소인 카스티소를 빼면 더 줄어든다. 주로 [[스페인인]] 혈통이고 일부 [[독일계 멕시코인|독일계]] 이민자 후손들이 공존한다.[ 독일에서 러시아로 이민간 [[재침례파]] 신도들이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탄압을 당하자 캐나다로 건너갔다가 다시 멕시코 [[치와와(멕시코)|치와와]]주에 정착했다. 일부 [[이탈리아인]]이나 [[독일인]] 혈통 외에 멕시코의 유명 백인 배우들 중에는 [[북유럽]]이나 [[동유럽]] 출신들이 꽤 많다. 다만 유럽에서의 이민을 적극 권장했던 [[아르헨티나]]나 [[브라질]], [[우루과이]]나 [[칠레]] 등과 다르게 멕시코에서는 메스티소들의 권리 향상 차원에서 유럽계 이민을 틀어막았던 편이었다. 일부 예외가 있다면 스페인 내전 당시 피난해온 공화파 [[스페인인]] 난민이나 [[유대인]] 정도이다. 그래도 유럽 국가들에서 이민이 꽤 있는 편이어서 누에보 스칸디나비아라고 [[북유럽]]계 이민자들이 세운 마을도 있으며 [[비센테 폭스]] 전 멕시코 대통령과 멕시코의 유명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 등은 독일계 멕시코인이다. 그리고 10%라는 상당수의 [[아메리카 원주민]]이 남아 있으며 특히 우이촐족은 아직까지 원시종교를 믿고 철저히 [[가톨릭]]이나 [[스페인어]] 등 서구 문명을 배격하고 있다. 남부에는 [[마야]] 인디언들이 많은데 주로 [[치아파스]]와 [[유카탄]] 등에 많다. 아시아계는 [[메이지 유신]] 때 [[바하 칼리포르니아]]에 농업 이민으로 들어온 [[일본인]] 혈통의 일본계 멕시코인, 주로 시리아/레바논에서 온 [[아랍계 멕시코인]]들이고 멕시코에 동화된 한인 후예들이 산다. 취업비자 등을 받아 주재하는 [[주재원]] 등을 포함한 한인은 좀 더 많으며 어느 나라나 다 그렇듯 [[개신교]] 교회가 한인 커뮤니티 역할을 한다. 물론 [[가톨릭]] 신자들이나 기독교를 안 믿는 사람들은 이를 별로 안 좋아한다. 메스티소, 백인, 황인, 인디언 외 3% 정도는 [[흑인]]으로 [[유카탄]] 및 동해안 북부 탐피코 등에 살며 원래 [[서아프리카]] 일대에서 살다가 [[노예]]로 납치된 사람들의 후손들이다. 원래 인디언들에게 시켜먹던 각종 농장 노동 등을 인디언들이 전염병과 백인들의 학대로 급감하면서 흑인을 노예로 들여온 것이다. 앤코미엔다라는 나쁜 짓을 해서 인디언을 노예로 부려먹다 여럿이 죽어나갔다. 멕시코 내의 유서깊은 스페인계 백인 가문들은 한번쯤은 흑인을 노예로 부려본 적이 있었다.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들 말고 원래부터 남서부에서 살던 멕시코계 미국인들 역시 육체노동자 일자리를 두고 흑인들과 경쟁하는지라 둘 사이가 좋지는 않으며 멕시코계 미국인과 요즘 건너오는 멕시코인 이민자들 사이도 좋은 편이 아니다. 이쪽은 아예 출신지에 따라 남북으로 나뉘어 대립하기까지 한다. 미멕전쟁 이후부터 미국 남서부에서 살아온 멕시코계 미국인들은 당연히 북부인들이다. 이들은 백인에 가까운 흰 피부, 큰 키 등을 내세우며 남부 출신 이민자들에게 우월감을 보이고 남부인들은 이를 재수없어하는 편이다. 인디언 혈통이 강한 남부인들은 콩이 주식이라 콩쟁이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멕시코도 인종차별의 문제가 있는데 사회적으로 백인이 우대받는 [[백인 우월주의]]와 반대로 20세기 초반 이후 이민 온 [[스페인계 멕시코인]] 등 유럽계 이민자들을 재수없게 여기는 사회 풍조가 대립한다. [[텔레노벨라]]에서 그 예시를 찾아볼 수 있는데, 멕시코 시민들의 다수를 차지하는 백인 형질이 약한 메스티소라던지 원주민인 인디언 출신들은 아무리 잘 되어도 가정부 정도의 역할밖에 맡지 못하며 연예계에서도 백인에 가까운 사람들인 카스티소나 진짜 유럽계 백인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천사들의 합창에서의 도도한 부잣집 아가씨 마리아 호아키나만 해도 스페인계 백인 귀족가문인 비야세놀 가문의 외동딸이다.각 도시의 일부 부촌, 예를 들면 인테르로마스라 등에서는 백인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좀 더 많은데 이들은 경제적 이유로 나머지 사람들을 차별하기도 한다. 그런데 웃긴 것은 프레사(fresa)라는 말이 있듯 이런 식으로 차별하는 경우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비중이 적다는 것이다. 자수성가해서 부촌에 사는 사람들은 가난하게 시작한 경우가 많고 여러 가지로 고생해 봤기 때문에 이런 짓 안 한다. [[천사들의 합창]]에서도 순수 백인에 가까운 마리아 호아키나가 흑인인 시릴로를 무시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여기서 마리아 호아키나는 시릴로는 물론 대부분 메스티소인 반 친구들을 전원 무시한다. [[미국인]]으로 같은 백인인 비비와 역시 같은 스페인계 백인인 호르케만이 친한 사이다. 멕시코에는 마킬라도라 덕에 돈 벌러 대게 [[무슬림]]인 [[북아프리카]] 및 [[서아프리카]] 사람들이 많이 건너왔는데 이들에 대한 차별도 어느 정도 있다. [[시우다드후아레스]]에서 [[1993년]] 일어난 여자 연쇄살인의 경우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이 마킬라도라 공장에서 일하는 [[이집트]] 출신 이민자 압둘 샤리프 라티프였는데 인종 및 종교적 편견 때문에 어거지로 기소된 거에 가까웠고 그나마 단 1건만 유죄를 인정받았으며 나중에 결국 풀려났다. 의외로 공립 [[의료보험]] 체계가 어느 정도 잡혀 있다. 직장이 있으면 자동으로 IMSS라는 보험에 가입이 되는데 고용주가 가입을 시키는 것이 의무다. 한편 공무원과 그의 가족은 ISSTE라는 다른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물론 [[홍콩]], [[영국]], [[호주]] 등 NHS가 도입된 구 영국령이나 건강보험이 출생시 자동 가입인 [[대한민국]], [[일본]], [[대만]] 등과 달리 이쪽은 그간 체계가 잡혀있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0년대]] 이후 크게 개선되어 시스템상으로는 긴급을 요하는 환자에 한해서 매우 훌륭한 수준이 되었다. IMSS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되면 초기 검사결과에 따라 색깔로 카테고리를 매기게 되는데, 빨간색과 주황색은 초긴급 상황으로 즉시 응대, 노란색은 응대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어쨌든 긴급을 요하는 환자라 30분 내 응대 원칙(대부분 15~20분 내에 응대가 시작된다), 초록색은 비응급 상황이라 2시간 내 응대, 파란색은 3시간 내 응대를 원칙으로 한다. 쉽게 말해서 지금 IMSS에 가지 않으면 죽거나 영구적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만 오라는 이야기. 의술도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무난한 수준이다. 물론 센트로 메디코 시글로 XXI(Centro Médico Siglo XXI )등 보다 큰 IMSS 병원의 의술이 더 훌륭하기는 하나 애초 중환자 전문병원이라 일반 환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중환자는 [[멕시코 시티]]를 기준으로 센트로 메디코 시글로(Centro Médico Siglo XXI) 등 중환자 전문 대형병원으로 보내버리기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반대로 죽거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병이 아닌 환자가 이러한 병원에 오면 간단한 신체검사만 하고 Clinico(우리나라의 보건소에 해당), Hospital 등 등급이 낮은 병원으로 내보낸다. 특히 [[적십자사]]에서 [[구급차]]를 호출해 오거나 사고 등으로 [[소방서]] 구급대에 의해 실려올 경우 대게 중환자들이라 당연히 중환자 전문 대형병원으로 간다. 만일 지방 어디선가에서 사고를 당하면 적십자가 [[구조헬기]]를 보내준다. 문제는 죽을 병은 아닌데 긴급을 요하는 환자들이다. 시설이 부족하여 침상에 누워서 맞아야 할 링거를 [[응급실]] 내 대기 의자에 앉아서 맞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금 IMSS가 당면한 문제는 많은 환자수와 환자 편의시설 부족이라 할 수 있겠다. IMSS 전 병원은 연간 4천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는데, 실상은 연간 9천만명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방으로 갈수록, 그리고 clinico 등 하급 단위 병원으로 갈수록 더 심각하다.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의사들도 크게 수준이 개선되어 호스피탈레스 앙헬레스( Hospitales Angeles) 등 사설병원의 의사들이 IMSS에 와서 근무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매우 흔하다. 의사들의 봉급 자체는 사설병원보다 IMSS가 더 높기 때문이다. 즉, IMSS 병원은 긴급을 요하는 환자와 [[뺑소니|도주차량]] 등 교통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환자에게 특화된 셈이다. [[비정상회담]]의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에 따르면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에 들어갈 때, 의사와 간호사는 점수를 동일하게 맞춰서 들어간다. 감전이나 CPR 등의 응급 상황은 [[소방차]]가 먼저 출동해 대응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대학병원 등 사립병원들이 여럿 있으나 문제는 이쪽은 병원비가 헬게이트로 몇몇 사립 병원의 경우 병원비가 [[미국]] 수준으로 비싸다. 특히 이쪽은 보험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부자들만 갈 수 있다. 한마디로 [[미국]], [[필리핀]]처럼 돈 없으면 죽으라는 소리다. 특히 멕시코의 사립병원들은 우수한 양질의 진료로 여러 가지 시술들도 이것저것 실시하기에 자연히 부자들이나 돈 좀 있는 사람들의 수명이 더 길 수밖에 없다. 그리고 [[치과]], [[안과]] 등은 보험적용이 안되며 비싸다. 특히 치과가 비싼데 문제가 멕시코에선 탄산음료와 달고 기름진 음식 때문에 충치 등 치아질환이 흔하지만 치과 한 번 못 가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사립병원 외에 외국인이 갈 만한 병원은 [[스페인]], [[미국]] 등 국제병원들로 외국인 의료진이 근무해서 의료 질은 좋다. 의술 자체도 좋고 장비도 훨씬 낫다. 또한 멕시코에선 하도 납치가 많다보니 '''납치보험'''라는 것도 있다. 이는 치안이 불안한 나라들에선 공통점으로 [[브라질]], [[콜롬비아]], [[필리핀]], [[남아공]] 등에도 존재하며 특히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아주 친숙할 것이다. 필리핀 역시 납치문제가 심각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2009년]] 4월 전 세계를 강타한 [[인플루엔자 A]]의 발원지이기도 하며, GDP 대비 국가복지예산 비중은 OECD 국가들 중 '''꼴찌'''인 탓에 인플루엔자 A로 인한 피해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 실제 전염의 원인은 대한민국의 [[메르스]] 사태 때와 흡사하다. 하지만 멕시코 정부의 대응은 욕 바가지로 먹던 대한민국 정부보다 더 엉성했고, 멕시코는 한국과 달리 위생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한국도 선진국치고는 개인위생이나 공중위생이 우수한 편은 아니었다. [[서울역]]만 해도 노숙자들이 점령한 구역의 지린내는 진동을 하고 손 씻기도 잘 보급이 안 됐다가 [[메르스]] 사태 이후 개선되었다. 하지만 멕시코에 비해서는 훨씬 양호하다. 한국에서 이제 [[바퀴벌레]]나 [[이(곤충)|이]], [[빈대]], [[벼룩]]은 집에서 보기 힘든데 비해 이 나라는 아직도 빈대와 벼룩한테 물리기 딱 좋고 바퀴벌레와 이도 극성이다. 인플루엔자 A 사태 때 학교 [[휴교]]령을 내리는 등 나중에서야 대응을 초대형으로 해 영화 [[감기]]가 실사판으로 펼쳐지기도 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로 똑같은 꼴이 났으며 이제는 [[북아메리카]]의 미국+멕시코 둘의 환자 수를 합친 숫자가 어느 나라보다 더 많다. 이제는 북미 지역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국가로 지정되어 어느 나라에서나 출입국에 큰 제약을 받으며 부분적으로 출입국을 점차 완화하는 추세임에도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북미 국가들에 대해서는 절대 개방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이기 때문에 낙태를 터부시하는 분위기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또 [[가톨릭]]에서 반대하는 혼전임신에 대해서는 터부시하지 않는 모순도 있다. 특히 멕시코는 알고보면 대한민국보다도 성적으로 훨씬 보수적이다. 혼전순결에 대한 중요도도 훨씬 높은데 단지 낙태가 워낙 터부시되다 보니 혼전에 임신해도 그냥 낳고 키우는 것이다. 덕분에 멕시코에서는 미혼모(Madre soltera)를 굉장히 빈번히 볼 수 있으며, 주변에 미혼모가 너무 많아 더 이상 신기하지도 않을 지경이다. 처음 한국에서 온 사람들도 주변에서 미혼모를 보고서는 놀라다가 한 6개월 지나면 너무 흔해서 관심도 안 생긴다. 더 놀라운 건 12~14세 미혼모도 흔하다. 이들은 정부 보조금이 없으면 굶어 죽는다. 상류층/지식인들과 중/하류층이지만 문직에 종사하는 고학력자들, 즉 가난하지만 마인드만은 상류층인 사람들은 10대 혼전임신은 못배운 하류층이나 하는 짓이라고 나라 망신시킨다고 불쾌해한다고 한다. 멕시코는 빈부 격차가 크기 때문에 하류층이지만 고학력자인 사람이 많이 존재한다. 이 경우는 가난하고 못 살지만 공부를 잘 해서 UNAM 등 일류 대학을 나오고 자수성가한 케이스. 하지만 문제가 멕시코의 임금이 낮기 때문에 전문직에 종사하더라도 박봉을 받는 경우가 흔해서 가난하거나 이제 막 중산층 초입에 들어선 경우가 많다. 취업비자로만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나라들 중 하나이다. 멕시코에서는 4년간의 합법적 거주가 있으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학생비자로 지낸 기간은 영주권 자격 점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사실상 취업비자로 4년 있으면서 멕시코 회사[* 한국 등 제 3국 회사의 현지법인 포함]에서 일을 해야 영주권이 나온다. 멕시코 로컬회사에서 일을 하면 영주권이 쉽게 나오지만 그 외에는 어렵다고 보면 된다. 멕시코 남자는 18세가 되면 군대를 가기 위해 공을 뽑는데 하얀 공은 입대, 검은 공은 면제이다. 정확히는 징모혼합제라 실제 전투에 참여하는 병력은 모병으로 충원하고 징병 자원은 후방에서 근무한다. [[베라크루스]], [[칸쿤]], [[티후아나]] 등 해안가에 있는 일부 도시에는 파란색 공도 있는데 파란색 공을 뽑으면 해군으로 가야 한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 대구, 대전, 광주, 청주, 전주, 춘천, 원주, 수원, 용인, 영월, 평창, 안동, 구미 등 내륙 도시에 살면 육군으로 가고 인천, 평택, 부산, 여수, 목포, 포항, 울산, 군산, 제주, 강릉, 속초 등 해안 도시에 살면 해군으로 징집되어 입대하는 식이다. 현재도 [[상근예비역]]은 멕시코의 징병 방식과 비슷하게 서울이나 대구 등 내륙도시에 살면 육군, 부산이나 동해 등 해안도시에 살면 해군, 제주도 등 섬 지역은 해병대로 징집된다. 멕시코는 OECD 국가들 중 비만율이 가장 높다. 멕시코 특유의 식습관이 일단 문제다. 타코, 토르타, 토르티야, 엔칠라다 등의 멕시코 전통음식부터가 비교적 열량이 결코 낮다고 할 수 없긴 하지만, 돈이 없는 서민들은 나초 혹은 튀김류를 자주 먹는데다, [[코카콜라]]를 물처럼 마셔서 1인 하루평균 450ml를 마실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기 때문이다. [[멕시코 음식]] 항목 참조. 성인 비만율만 해도 40.2%나 되는 것으로도 모자라 취학 전 아동의 16.7%, 초등학생의 26.2%, 청소년의 30.9%가 비만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멕시코 학교에서는 체육 시간이 주1회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2008년]] 멕시코 정부는 ‘100만kg 살빼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이 몸무게가 늘어서 오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치안 불안 때문에 나가서 운동도 마음대로 못 한다. 6월부터 8월까지 공휴일이 단 하루도 없다. 또한 [[크리스마스]]가 월요일이나 화요일이면 6, 7, 8, 9, 10월 5개월 동안 평일인 공휴일이 없고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면 3월 [[베니토 후아레스]] 탄생일이 끝나고 4, 5, 6, 7, 8월 5개월 동안 평일인 공휴일이 없고 대신 상당수의 기업들은 성 목요일과 성 금요일에 쉰다. 11월 혁명기념일 이후 12월과 1월에 평일인 공휴일이 없다가 2월 제헌절(2월 첫째 월요일)에야 다시 평일인 공휴일을 맞게 된다. 대체휴일 제도는 존재하여 웬만한 공휴일에는 그 주의 월요일에 기념하게 하지만, 독립기념일은 예외 없이 9월 16일에 기념하며, 대체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