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멕시코 (문단 편집) === 언론 === 언론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언론자유지수]]부터 터무니없이 낮으며 [[러시아]], [[중국]], [[이란]] 같은 독재국가도 아닌데 민주주의 국가치고는 언론의 질이 형편없다. 특히 멕시코의 주요 언론들만 봐도 속칭 [[기레기]], [[찌라시]]라는 멸칭으로 불릴 정도로 문제가 많은 그 한국 언론들보다도 형편없는 황색언론으로써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기사들을 쏟아낸다. 방송사들도 마찬가지라서 역시 자극적이면서도 선정적인 프로그램을 수시로 내보내면서도 뉴스 프로그램들도 자극적이고 선정적이기만 할 뿐이다. 그중에서 '''권력에 대한 보도에서는 말 그대로 막장'''이라 언론 자유 상황이 굉장히 나쁘다. [[마약 카르텔]]에 대한 보도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비정상회담]]에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멕시코 대표]]가 자기 나라는 언론인들이 카르텔 때문에 표현의 자유가 전혀 없다고 대놓고 말했을 정도다. 주요 언론인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과 레포르마(Reforma), 그리고 [[스페인어]]권 최대 방송국인 [[텔레비사(멕시코)|텔레비사]]는 아예 관변언론이라고 봐도 좋다.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UNAM)에서 발행하는 [[라 호르나다]](La Jornada)가 그나마 낫다. 한술 더 떠서 멕시코의 유명한 언론인 [[카르멘 아리스테기]]가 정부의 부패상을 아예 대놓고 까는 등 멕시코 정부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결국 자신이 근무하던 노티시아스 MVS(Noticias MVS)에서 해고되었다. 결국 그녀는 독립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진실을 알리는 중이다. 그러다보니 멕시코는 언론인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 중 한 곳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제 언론인 인권보호 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는 멕시코에서 [[2000년]] 이후 91명의 언론인이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으며 17명이 실종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저널리즘 시민단체 '아티클19'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멕시코 언론인을 상대로 한 397건의 공격 중 41.5%인 165건이 연방 정부나 지방 정부 관계자에 의해 자행된 것이라 밝혀 정부의 언론 탄압이 극심함을 나타냈다. 같은 [[라틴 아메리카]] 내에서도 치안이 안 좋다는 [[브라질]]이나 [[베네수엘라]], [[온두라스]]도 기자 살인 건수는 그리 많지 않다는 점에서 멕시코의 언론상황이 얼마나 안 좋은지 알 수 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827021300087|#]],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1003200087|#]] 또한 [[마약 카르텔]]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쓰거나 하는 기자들을 카르텔 조직들이 협박, 납치, 살해하는 경우가 많아 [[멕시코 시티]] 같은 대도시의 메이저 언론을 제외한 소규모 지역 언론들은 마약 카르텔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쓰는게 많이 어렵고 아예 보도 자체를 포기한 상황이다. 언론인은 아니지만 멕시코의 유명 유튜버가 [[마약 카르텔]] 두목을 조롱했다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을 정도인데 유튜버보다 지역에서 더 영향력이 있는 지역 언론의 기자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살해 협박을 받고 실제로 살해당한다. 수도 [[멕시코 시티]]야 카르텔이 자기네 나쁘게 쓴다고 죽여버릴 수는 없지만 지방, 특히 사실상 무정부 상태인 미국 접경지대인 북부의 경우는 카르텔이 정부보다 더 영향력이 큰 곳이라 대놓고 맘에 안 드는 언론인을 살해하기도 한다. 마약 카르텔이 언론과 기자를 매우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그들을 죽이는 것은 아니라서 카르텔이 저지른 범죄나 범죄 현장을 보도하는 정도는 카르텔 입장에서는 세력 홍보나 마찬가지라 카르텔 조직들도 이 경우엔 무시하고 가만히 놔둔다. 하지만 카르텔을 체포해야 한다거나 나쁜 집단이라거나 없애야 된다는 등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순간 가만두지 않고 살해 협박이 날아오며 진짜로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래서 참다못한 멕시코 기자들이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각종 마약 카르텔의 만행과 그들이 찍은 살해영상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저장하고, 마약 카르텔 조직원의 얼굴, 실명을 공개하고 조직 이름을 거론하며 카르텔 조직원들을 겨냥한 기사를 쓰는 사이트를 만들기 이르렀다. 하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고어 사이트의 유용한 자료창고 취급이나 당한다. 그만큼 멕시코 카르텔이 잔혹하며 악행을 일삼아 댄다는 것이다. 특히 로스 세타스가 활동하던 시절 멕시코 북동부는 허구한 날 육교에 시체가 매달려 있는 곳이 많았다. 로스 세타스가 사라지자 북동부에서 잔혹한 광경도 많이 사라진 편이다. 다만 대놓고 시신을 매달아 놓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뿐이지 카르텔을 비난하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아 암살자를 보내서 암살하거나 납치하여 살해한다 카르텔 조직들은 이 사이트를 보고 분노하여 관련자들을 찾아내서 살해하려들어 관련자들의 신변이 위험한 상황이며, 채팅창에도 카르텔 조직원과 고어물을 좋아하는 변태들이 대화를 나누며 상주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에 설사 영어나 스페인어 등 외국어를 잘 안다고 해도 들어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나마 미국 언론들이 멕시코에 취재를 나가 안전한 미국 본토와 [[멕시코 시티]]에서 대신 보도해줘서 카르텔이 저지르는 막장 짓이 조금이나마 알려지는 판이다. 제 아무리 막나가는 북부 지역의 카르텔도 미국 언론인은 못 건드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