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멧돼지 (문단 편집) == [[돼지]]와의 관계 == 흔히 농가에서 사육하는 [[돼지]]와는 같은 종이면서 다른 면이 많다. 집돼지는 아예 새끼 때부터 사람 손을 타면서 길러져 익숙하기도 하고 [[사료]]나 감자, 고구마 따위를 풍족하게 먹여주니 성질이 거칠어질 이유도 없지만, 멧돼지는 인적이 드문 산 속에서 배곯아가며 야생성을 길러왔기 때문에 성격이 흉포하고 야생에서 생활한 영향 때문에 사람을 보면 극도로 경계하는 습성이 있고, 이는 사람 손에 키워진 반려저들도 똑같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개와 [[늑대]], [[소]]와 [[오록스]], [[현생 인류]]와 [[네안데르탈인]] 정도의 차이다. 또한 멧돼지는 집돼지와 같은 종이므로 정상적으로 교배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잡종 멧돼지가 나온다. 다만 아종 단위로 분화되었을 정도로 차이는 있는데, 개량이 많이 된 가축 돼지 품종들은 살은 많은데 털이 적고 지방층이 얇아서 겨울에는 자기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야생 환경에 던져놓으면 생존은 불가능하다. 집돼지들에 비해서 [[도축]] 두수도 적다. 집돼지의 경우 사람이 잔뜩 길러서 데려오지만 멧돼지의 경우는 포수들이 산이나 들까지 찾아가서 사냥해야 하고, 그 중에는 도축을 위탁하지 않고 혼자 처리하는 사람도 있다. 사육하는 멧돼지 또는 교잡종 또한 같은 종이다 보니 애초에 일반적인 집돼지보다 맛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털 때문에 손질하기 불편하며, 기르기 쉽거나 고기가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 사육하는 농가는 별로 없다. 오히려, 대량 사육보다 사료값이 많이 드는 사실상의 가축형 반려동물 정도가 사실상 딱 적당하다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기르는 사람들의 상당한 역량을 요하니 인기도 적다.[* 쉽게 설명하자면 멧돼지는 집돼지에 비해 직접 사냥을 해야하는 위험성도 있고 거친 가죽과 털로 인해 손질하기도 번거로우며, 야생에서 살다보니 집돼지에 비해 맛도 없고 기생충이 있을 가능성도 존재하는데, 반면 집돼지는 온순하게 길들여져 도축하기도 좋고 털도 적어서 손질하기도 쉬우며, 고기의 맛도 좋게 개량되었다. 게다가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서 기생충의 위험 또한 야생에서 자란 멧돼지에 비교하면 현저하게 낮은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맛도 좋고 깨끗하며, 구하기도 쉬운 집돼지가 있는데 굳이 사냥하는 과정에서 다칠 위험과 기생충 감염의 가능성을 감수해가면서까지 맛없는 멧돼지 고기를 먹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