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면봉 (문단 편집)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이후 === [youtube(8u7tLuaKViE)]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4/405931/|韓언론이 홀대한 코로나 면봉…세계가 부러워한 옥동자였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3041815376599|“우리 제품 없으면 코로나 진단 멈춰… 값 올릴 수 없죠”]] 2020년 이후 전세계에서 유행한 전염병 [[코로나 19]]와 싸우는 의사와 의료진에게 방호복이 군복, 마스크가 철모, 진단키트가 소총이라면 이 면봉이 총알 역할이다. 의료용 면봉은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검사 대상의 코와 목에 집어넣어 체액을 채취하는 기구로, 약 20cm 길이에 채취후 9cm 지점에서 부러뜨려 검체 채취한 쪽을 튜브에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이것이 없으면 진단키트가 있다 한들 검사 대상의 체액을 검출하지 못해 검사가 불가능하다. 군인이 총알이 없는데 어떻게 총으로 적군을 죽일 수 있는가? --개머리판으로 후려치면 된다-- --진단키트는 개머리판이 없잖아-- 이 의료용 면봉의 원천기술 보유사는 이탈리아의 의료보조기구업체인 코판~~이름 참~~(copan)이다([[https://products.copangroup.com/index.php/products/clinical/dryswabs|#]]). 그 외에 코판과 사실상 양분하는 미국 뉴저지의 의료보조기구업체 벡톤디킨슨(Becton Dickinson; 이하 BD. [[https://www.bd.com/en-us/offerings/capabilities/specimen-collection/swab-based-specimen-collection/bd-flocked-swabs|#]]) 수출 2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세계적 범유행으로 사용량이 급증하자 이탈리아에서 자국 우선 사용정책으로 코판 면봉의 수출을 막았고, 대체사인 미국의 BD조차 수출이 막혀 전세계에서 의료용 면봉 부족사태가 터졌다. 하지만 코판의 의료용 면봉이 2011년 전세계에서 특허를 딸동안 대한민국 특허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그동안 대한민국에 수출이 되지 않았고,[* 당시 특허청의 해당 제품에 대한 특허심사가 워낙에 까다로웠던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 그 사이 한국 중소기업 노블바이오(Noble Biosciences Inc.)가 성능이 거의 대등한 수준인 바이러스 임상 검체 수송배지(viral transport media, VTM) 약칭 수송배지라는 이름으로 생산하여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었다. 해당 물품은 면봉과 검체 저장용 튜브까지 포함한 제품으로 튜브에는 48시간 동안 검체가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약이 들어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 제품의 수요가 폭증했고 해외에서도 이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아 진단키트와 함께 UAE에 5만 1,000개 분량을 첫 수출했는데, 이 과정에서 청와대측 설명이 다소 모호했던 탓에 고작 면봉 팔아놓고 자랑이냐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30&aid=0002873161&date=20200317&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하지만 그 고작 10센트짜리 면봉이 없어서 24/7 공장풀가동에도 모자라 3D 프린터를 총동원해 간신히 생산할 정도로 전세계가 면봉부족을 호소하는 상황이라서, 국내생산 및 해외수출이 가능한 노블바이오의 수송배지, 즉 의료용 면봉을 사기 위해 이탈리아를 제외한 전세계에서 구매요청이 쇄도중이라고 한다.[* 이를 취재한 언론사의 기사에 따르면, 매주 이 회사로부터 면봉을 조달해 본국에 보내는 한 서유럽 국가의 고위 공무원이 대한민국 언론의 이런 비아냥에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이건 코미디같은 풍경'이라며 씁쓸해했다고 한다.] 이에 노블바이오에서는 생산시설을 총동원하여 2월에만 40만 개를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