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면접/취업 (문단 편집) == 취업 압박 면접 팁 == > "면접볼 때 앞에 방송국 국장님, 이사님, 사장님이 앉아 있지만 사실 제가 __'''입사를 해야 사장님'''이지 떨어지면 그냥 동네 아저씨보다 못한 분인데__ '''내가 왜 굳이 여기서 떨고 있어야 하나 생각했어요."''' [[http://news.nate.com/view/20150408n37880|#]] > - [[MBC]] [[김태호(PD)|김태호]] PD 1. '능력이 부족해 보이네요.' * 어차피 그냥 던지는 거다. [[중소기업]], [[영세기업]], [[자영업]]에서는 후술하듯 학력, 경력, 가족사, 신체조건 등을 가지고 이것저것 트집잡거나[* 백지에 이력서를 새로 쓰게 만들거나 직접 읊게 만들고 문단 하나가 끝나거나 혹은 질문에 머뭇거릴 때마다 "자다 오셨나요, 외국에서 오셨나요, 면접 볼 의향이 있기나 한 거예요" 하거나 한숨을 쉬는 악질도 있다.] 꼬치꼬치 캐물을 경우 이를 근거로 임금을 깎거나 제 풀에 면접을 포기시키려는 목적이 강하다. 그래서 영 마음에 안 들면 면접을 중단하거나 이후 입사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래도 경력이나 업계 평판, 급전 때문에 입사해야만 할 사정이 있다면 최소한의 경력을 쌓은 후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해서 나가면 된다. 특히 [[공무원]], [[공공기관]], [[공기업]]이나 [[대기업]]은 연봉이 사규에 의해 정해져 있으므로 면접관 혼자 멋대로 정하지 못한다. 특히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의 경우 면접관의 과반수를 외부 인력으로 스카웃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므로, 막 던져도 상관이 없다. 물론 인사부로 채용되면 해당 답변으로 인해 골치아파진다. 2. '검증이 안 된 것 같습니다./스펙이 부족해 보이네요./당신을 뽑아야 할 이유를 말해 주실 수 있나요?/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입니까?' * 보통 "토익 ~점 , ~대학교 ~학과 차석 졸업" 등 자신의 스펙을 말하기 쉬운데 면접관들은 이러한 대답을 달가워 하지 않는다. 점수는 이미 서류전형에서 다 반영되기 때문에 다시 반복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 '제가 여기에 오기까지 xxx, yyy, zzz 등을 배워왔고 중도탈락없이 이수하여 aaa, bbb, ccc 등의 결과물을 배출했습니다.' * 이런 말을 할 거리가 없다면, 능력을 하나 제시하고 사례를 들어서 신빙성을 주면 된다. 가령 위기대처능력이 좋다 하고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긴 사례, 의사소통 능력이 좋다며 잔뜩 화나서 달려온 불만고객을 가라앉혀서 돌려보낸 이야기를 해본다. 사소한 인간관계 충돌을 중재한 이야기라든지 선행을 한 이야기 등을 포장해서 말할 거리를 만들어 놓으면 된다. * 이것도 애매하면 특기, 장기, 취미생활 중 오랜 시간을 들여 해온것들을 업무 중심으로 이야기해본다. * 도저히 아무 것도 떠오르는 게 없다면 면접 전에 미리 만들어내서 거짓말이라도 쳐야 한다. 과연 면접관에게 거짓말이 통할까?[[https://m.youtube.com/watch?v=SPsYC3NStJQ|#]] 거짓말 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하는 고민에 빠지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건 설득력과 일관성이다. 최대한 사실을 말하라는 것은 예상치 못한 공격 질문이 들어왔을 때 당황하여 일관성이 흐트러져 거짓말이란 게 들통나는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지 성실성을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 모든 공격 가능성에 대해 빠삭하게 준비한 뒤 철저한 일관성으로 구성하면 거짓말도 진실이 된다. 면접관도 사람이다. 속이려면 속는다. 전문 수사기관의 거짓말 탐지 전문가가 첨단 장비로 가려내려 해도 속을 가능성이 충분히 높은데 하물며 기업 면접장은 말할 것도 없다. 애초에 대부분의 면접관들은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궁금해하지 않는다. 일관성이 있느냐, 설득력이 있느냐를 알아보기 위해 공격하는 것이다. 면접이 일생일대의 중요한 인생 기점이란 건 이해하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그건 알 바 아니다. 그저 '''하루하루 지나가는 일'''에 지나지 않다.[[https://m.youtube.com/watch?v=SPsYC3NStJQ&t=85|#]] 그런 하루하루 사이에서 특별한 무언가, 사소하더라도 인생의 업적이 있는 사람을 원한다. 그냥이란 없다.[[https://m.youtube.com/watch?v=zymrZkYPkXk|#]] 뭐가 됐든 특별한 무언가를 말 해야 한다. 사회적으로 인성이 대두되며 기업 자체적으로 인성검사를 치르는 요즘도 비슷한 예다. 그냥 착한 사람을 뽑기 위해 인적성검사를 치르는 게 아니라 '''우리 기업'''에 착한 사람을 뽑기 위해 치르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한전 입사 압박면접 시 국민들과 [[전기료]]로 인한 마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공공이익을 위한다던가 일방적으로 국민 편을 든다던가 하면 탈락하는 것과 같다. 일반적인 시민들 입장에선 이게 무슨 소리냐 하겠지만 한전에 입사하려는 지원자 입장에선 한전이 공무원처럼 세금으로 공공 안녕을 위해 소비만 하는 집단이 아니라 이윤 창출을 위한 사업을 벌이는 기업이란 걸 염두에 둬야 한다.]막말로 밖에서 여러 사건에 연루되고 사고를 치면서 남들에게 피해를 줘도 우리 기업에 유용하다면 버리지 않으며 그 사람이 아무리 성실하고 착해도 능률이 떨어지면 버린다. 기업은 이윤을 위해 존재하고 이윤과 관계 없는 건 다 필요없다. 그것이 현실이고 그렇기 때문에 거짓말이라도 쳐야 하는 것이다. 3. '성실하지 않은 것 같네요.'/'성실함을 증명해보세요.' → '12년 동안 초중고를 빠짐없이 개근했습니다.' * 위와 마찬가지다. 개근상을 받았을 경우 보통은 이것이 가장 흔한 대답이겠지만 앞서 언급했다시피 면접관들은 특별한 무언가를 원한다. 그렇다고 과한 포장을 바라진 않는다. 평범한 사람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례가 아닌, 위화감이 없을 범위 내에서 특별한 사례를 만들어내야 한다. 친구관계에서, 모든 친구들에게 신용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자신이 항상 총무를 도맡아 왔다던지 알바하는 곳에서 사장님을 위해 혹은 내가 맡은 업무를 위해, 수동적이 아닌 자진해서 업무 진행방식을 바꾸어 사장님께 인정을 받았다던가[* 이 경우 오지랖이나 주제 넘는 행동으로 이어질 피해에 대해 공격이 들어올 수 있으니 알바처의 특징에 따라 미리 잘 고민해 두어야 한다.] 집안에서 부모님께서 당당하게 내 자식은 성실하다고 말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등 무엇이든지 위화감을 내지 않을 범위내에서 성실함을 보이기 위해 한 노력을 들어야한다. 4. 말이 안 되는 질문 * 기업체 : 실제 면접 사례로 업무에 대해 100% 알 수는 없는 대졸자에게 기관에서 석사 이상이 할 수 있고 내부자만 구체적으로 아는 전문적인 업무의 형태를 물어본 사례가 있다. 누구를 뽑아놓을지 미리 정해놓긴 했지만 업체 규정 상 X배수 면접을 꼭 거치게 되어 있는 경우 이런 게 나온다. 그냥 탈락. * [[대학원]]의 경우 논문연구사를 요구한 뒤 탈락시킨 사례가 있다. 이게 말이 안 되는 이유는 일반 대학 졸업생이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짜 뽑을 생각이었으면 이런 질문을 안 하거나 대충 넘어간다. 위와 마찬가지로 내정해놓았으면서 요식행위 면접으로 괜히 애먼 사람 엿먹이는 사례에 해당한다. 이거 당해보면 정말 괴롭다. * 경력 가지고 태클 '공백기가 몇 년인데, 왜 이렇게 길죠?' / 인턴 경력이 왜 이렇게 많은지 말씀해 주세요.[* 대부분은 인턴 탈락으로 다시 들어간 경우. 그냥 갑질로 여기고 흔들리지 말자.] 위와 같다. 5. 실제 업무 수당에 맞지 않는 과도한 스펙 요구.[* 예를 들어 [[중소기업]], [[영세기업]] 정규직의 경우 연봉 2,400정도를 지급하며 [[최저시급]] 지급 및 수습기간 적용을 하는 근무 조건+별 다른 중요 업무를 하지 않는 주제에 영어를 능숙하게 해석할 정도의 어학 능력 및 토익 점수, 기타 스펙이 필요하다고 '''진심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는 [[중소기업]], [[영세기업]] 계약직 근무 조건으로 급여는 [[최저시급]]만 정확하게 맞춰주면서 단순 업무를 수행하는 주제에 고스펙을 요구하며, 숙련자 한정으로 계약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는 어이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런 중소기업, 영세기업에서는 사측의 눈높이만 높은 거기 때문에 항상 [[중소기업/구인난|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해당 기업에 지원한 지원자 주변에서 해당 기업을 비웃을 것이다.] * 애초부터 뽑을 생각이 없다는 면접관의 어필이거나 눈높이가 하늘을 뚫는 기업이므로 깔끔하게 포기하자. 기업만 지원자를 거르는게 아니라 지원자도 기업을 거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지원자 역시 본인 주제를 알아야하나 기업의 사장과 면접관도 본인 주제를 알아야 한다.[* 실제로 [[:파일:중소기업변호사연봉2200.jpg|변호사를 연봉 2200만원에 구하는 기업]]도 있었다. 이정도 사례는 매우 드문 사례이긴 하나, 주제파악 할 줄 모르고 허구한날 인력난에 시달리는 눈 높은 중소기업들이 생각보다 꽤 많다. 결국 알아서 눈을 낮추거나, 사업 규모를 줄이거나, 적은 인력으로 무리하다 부도날 기업들이므로 혹여나라도 과스펙을 요구하는 기업에 지원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자. 그냥 걸러야 한다.] * [[중소기업]], [[영세기업]]의 경우 너무 스펙이 높으면 오히려 채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고스펙 지원자의 경우 더 좋은 곳에 갈 길이 많은데 굳이 우리회사에 왔다는 것은, 시험삼아 대충 와본것일 뿐 채용되더라도 금방 이직하거나 그만둘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