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면제로이드 (문단 편집) == 예시 == [youtube(74twodbWRrg)] 대표적인 예로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야구]] 기간 동안 5할7푼1리 3홈런 11타점이라는 공포의 성적을 낸 [[추신수]],[* 당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팬들이 추신수의 아시안게임 경기를 보기 위해 밤잠도 마다않고 경기를 지켜봤다 카더라.] 그리고 결승전에서 혼자 2홈런 5타점을 기록한 [[강정호]] 선수가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에서도 [[이용규]], [[류현진]], [[김현수(1988)|김현수]], [[정근우]], [[이대호]], [[김광현]], [[강민호]], [[윤석민(투수)|윤석민]] 등의 미필자들의 활약과 [[이승엽]],[* 이승엽은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나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합법적 병역 브로커]]의 역할을했다. 정작 본인은 팔꿈치 부상으로 일찌감치 [[병역면제|면제]]받았다.] [[정대현(1978)|정대현]][* 정대현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당시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로 참가했으나 병역특례와는 관계없이 이미 군 면제를 받은 상태였다.] 등의 [[합법적 병역 브로커]]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당당히 전승 금메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KBO 리그 선수들의 경우, 6년만 뛰면 FA 자격을 취득하는 메이저리그에 비해서 [[KBO FA제도|FA 자격]]을 얻기 위해 걸리는 시간이 9년으로 매우 긴데, 거기에 병역으로 인해 2년이 더 추가되어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은 신인 첫 해부터 1군 풀타임을 뛰더라도 11년은 뛰어서 최소 30세가 되어야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하는 기간에도 1군에 계속 등록되어 있다면 FA 기한을 채운 것으로 인정이 되어, '''다른 선수들보다 2년은 더 먼저 FA가 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것이 큰 이유가 군대까지 갓다 오고 9년을 채워서 FA 자격을 얻으면 최소 30세인데, 여기에 대부분의 선수들은 1년차부터 1군 풀타임을 뛰지 못하고 신인 시절에는 2군에서 있는 경우가 많고, 또 부상을 당해 1년 풀타임을 못 채우는 등의 이유로 자격 취득 시에 이미 30대가 넘어서 기량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인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자기관리를 잘 해 전성기를 길게 가져가는 선수들이 아닌 이상 먹튀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FA로 큰 돈을 벌어가기 힘들다. 반면 2년 먼저 FA가 되면 당연히 다른 선수들보다 젋기 때문에 훨씬 큰 금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렇게 2년을 벌게 되면 보통 4년간의 FA 계약이 끝나고 다시 2차 FA 계약을 할 때도 큰 금액을 노릴 수 있다. 그 예시로 [[강민호]]가 2년 늦게 두 번째 자격을 받았다면 그 계약에서도 4년 80억이라는 1차 계약보다도 더 높은 금액을 받을 수는 없었들 것이다.] 그리고 런던 올림픽을 통해 [[구자철]], [[기성용]], [[박주영]] 등이 면제로이드 버프를 받고 올림픽 축구 사상 최초의 메달을 걸어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사실 이 때는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한일전|항일로이드]]가 [[2012 런던 올림픽/축구(남자)/동메달 결정전|첨가되었다는 것이다]][* [[병역특례]]를 얻지 못한 상황에서 일본에 패하면 조기 군입대가 불가피하다.][* 거기에 8.15 [[광복절]]을 단 4일 앞둔, 그야말로 두 대표팀의 분위기는 말할것도 없고 두 나라의 감정이 극에 달한 상황이었다]. 이 외에도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복싱의 한순철 선수[* 아내와 귀여운 딸을 두고 하마터면 [[군대]]에 '''끌려갈''' 위기에 놓여있었다. 다만, 아이가 있었으니 병역법상 [[상근예비역]]으로 징집되었을 가능성도 있었다.]도 [[면제로이드]] 버프를 받아 은메달을 따냈다.[* 사실 잘 안 알려졌지만, 한순철 선수는 8강 정도는 기대할 수 있는 꽤 상위 클래스 선수였다고... 그럼에도 랭킹 20위권 선수가 올림픽 은메달을 딴 것은 상당한 이변이라고 할 수 밖에...] 또한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월드컵은 이 대회 말고는 군 관련 혜택이 없다.]에서 활약한 미필 선수들[* [[박지성]], [[김남일]], [[이천수]] 등.]이나 하계/동계 올림픽 동메달 이상, 하계/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군 미필 선수들도 면제로이드 버프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리고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모태범]]과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이승훈]], [[곽윤기]] 역시 면제로이드에 해당. 역시 면제로이드를 막을 자는 아무도 없는 듯 하다. 한국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의 경우 한정된 면제로이드 티켓을 두고 한국선수끼리 인생을 건 승부를 벌이는 상황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쇼트트랙 종목. [[박세영(쇼트트랙)|박세영]]이 이미 15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따서 병역특례를 받은 상황에서 1000미터 결승에 [[서이라]], [[신다운]], [[이정수(쇼트트랙)|이정수]] 그리고 일본의 와타나베 케이타 이렇게 4명이 진출했고 사실상 금메달 경쟁은 군미필인 서이라, 신다운 2인으로 좁혀진 상황이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이미 병역특례를 받은 이정수는 굳이 금메달 욕심을 내지 않고 동생들의 군입대빵 판을 깔아주기 위해 뒤에서 와타나베를 견제하기만 했고, 선두권에선 서이라와 신다운이 국적을 잊은 피튀기는 몸싸움을 벌인 결과 서이라가 먼저 결승점을 통과해 병역특례를 받았다. 만약 이어진 계주에서 금메달을 땄다면 신다운도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었겠지만 중국이 계주를 우승했고 이어진 2017/18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뽑히지 못하면서 눈물의 [[국군체육부대|상무]]행을 택하게 되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걸음마 단계나 다름없는 [[비인기 종목]]인데다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스켈레톤(스포츠)|스켈레톤]]의 [[윤성빈(스켈레톤)|윤성빈]] 선수가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고 1위를 차지했으며, 4차 시기에서 자신이 세운 최고기록을 한번 더 갈아치우면서 한국 썰매 종목 최초의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216115425061|금메달을 따냈으며]],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올림픽 메달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스켈레톤은 100분의 1초 차이로 순위가 갈릴 정도로 경쟁이 매우 숨막히는 종목인데도 2위 선수와 무려 1초 63이라는 엄청난 격차를 보이면서 여유롭게 금메달을 결정지었다. [[http://www.dogdrip.net/154376761|게다가 그는 2013년 페이스북에 이런 글까지 올렸던 것이 재발굴되었다.]] 이 쯤 되면 면제로이드가 보여주는 극한의 한계점과 뛰어난 효과를 알려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2018 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축구|축구]]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야구|야구]]에서도 면제로이드 효과를 제대로 봤으며 둘 다 [[한일전|항일로이드]]가 첨가되면서 더욱 뜨거운 결과를 불러왔다. 특히 축구에선 [[황의조]]가 비록 결승전에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전 6경기에서 무려 9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면제로이드 효과를 제대로 입증했다. 결승전에서도 전후반에서 고구마를 먹다가 연장전에서 [[이승우]]와 [[황희찬]]이 2골을 넣으면서 면제로이드가 발휘됨을 보여주었다. [[손흥민]]은 대회 내내 엄청난 패스들을 뿌리면서 아시안게임 도움왕을 차지했다. [[조현우]] 또한 부상이 있다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들린 선방을 선보이며 골문이 아니라 논산 훈련소 입구를 막고 있다는 드립이 흥하기도 했다.[* 참고로 축구의 경우 면제로이드+항일로이드에 복수로이드까지 더해졌다. 하필이면 여자축구가 일본에게 석패하는 바람에 여자축구 선수들이 복수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였기 때문.] 야구에서는 투수 [[함덕주]], [[최충연]], [[박치국]]이 나올 때마다 무실점으로 이닝을 틀어막으며 입대 영장까지 세이브했으며 야수 중에서는 [[이정후]]와 [[김하성]]이 공수 양면에서 대활약해 면제는 셀프라는 것을 입증했다. 참고로 아시안 게임에서 극적인 면제로이드를 받은 사람이 있었다. 남자 [[소프트테니스|연식정구]] 종목에 출전한 [[김진웅(소프트테니스)|김진웅]] 선수는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면서 [[병역 특례]]에 성공했다. 그는 이미 [[징집소집통지서|입대 영장]]을 받아서 [[2018년]] [[9월 18일]]에 입대할 예정이었다. 즉, 입대를 1달 못되게 남겨 놓고 병역특례를 받게 된 것. 참고로 이 경우는 동계올림픽의 윤성빈 못지 않은 케이스로, 연식정구는 '''상무에 팀이 없기 때문'''에, 입대를 하게 되면 사실상 '''커리어가 끊기는 상황이다.''' 즉, 면제는 셀프인 것을 보여준 극적인 사례인 셈. 게다가 남자 단체전의 상대가 일본이었던 덕에 [[한일전|항일로이드]]까지 섞어마시면서 더욱 극적인 효과를 보여줬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바둑 남자 단체전에서는 [[신민준]]선수가 자신보다 세계랭킹이 훨씬 높은 [[커제]]를 꺾고 금메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여 예술체육요원 편입에 성공했는데, 면제로이드는 두뇌 스포츠인 바둑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례로 기록되게 되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에서는 황선홍 감독의 의문적이뉴기량으로 역대급 스쿼드를 가지고도 금메달이 힘들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조별리그를 무실점 최다득점으로 통과하여 우려가 서서히 종식되었고, 결과적으로 우승에 성공했다. 특히 정우영은 7경기 8골이라는 충격적인 득점력으로 팀의 클러치 역을 하며 팀을 하드캐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