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명권 (문단 편집) ==== 국외 ==== 해외의 경우는 오히려 안 판 곳을 찾는 게 더 빠를 만큼 구장 명명권이 돈 되는 장사다. 단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경우,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성향'''[* 당장 유니폼에 광고 부착(키트 스폰서인 [[마제스틱]]은 예외) 관련해서 단호하게 거부하는 리그가 MLB이다. 또한 팬들 성향도 변화를 싫어하는데 [[펜웨이 파크]]의 경우 구단주가 "우리 구장 100년이 넘어서 너무 구림. 수리할데가 많은데 차라리 그돈가지고 새로운 구장 만들겠음"이라고 하자 팬들이 벌떼같이 들고일어나는 바람에 신축구장 건설비에 가까운 2,000억원을 들여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기도 했다. ~~아, 보스턴 팬덤 자체가 리그에서 가장 열혈강성한 팬덤인 것은 논외로 하자~~]때문에 [[뉴욕 양키스]]의 [[양키 스타디움]], [[보스턴 레드삭스]]의 [[펜웨이 파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인절 스타디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다저 스타디움]], [[워싱턴 내셔널스]]의 [[내셔널스 파크]]처럼 거절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전미 농구 협회|NBA]]나 [[내셔널 풋볼 리그|NFL]], [[내셔널 하키 리그|NHL]]의 경우에는 경기장 이름을 팔수 있으면 파는 편이며, 프로가 아닌 대학 스포츠의 경우에도 인기 팀들은 홈구장 이름을 매각하기도 한다. ~~미국 스포츠 시장의 위엄~~ 참고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의 경우 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https://www.bizjournals.com/losangeles/stories/2009/10/19/daily5.html|영구 명명권 계약]](lifetime naming-rights)을 맺었다. 유럽의 경우에도 빅클럽들의 경우에 전통을 중시해 구단 이름 매각을 반기지 않는 데, 2010년대 이후로 선수들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구단 수익을 확충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자 구장 명명권 판매와 관련되어 진지한 논의가 오가는 중이다. 그리고 명명권이 아직 안 팔린 구장은 [[명명권/명명권이 없는 구장]] 항목에 따로 기술한다. 그러나 이런 명명권계약은 또다른 부작용을 낳기도 하는데 그건 바로 구장의 빈번한 명칭변경. 물론 이런 폐해를 막기 위해서 대부분의 경우 한번 계약 할 때 10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전세계적인 불경기에 따라 명명권 계약할 때는 호기롭게 거액의 장기계약에 나섰던 기업들도 파산이나 사업축소, 브랜드 폐지 등 이런저런 사정으로 계약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어느 정도 생길 수밖에 없고 수년에 한번씩 이름이 갈려서 실은 같은 구장임에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마치 몇년에 한번씩 구장을 옮긴 것 마냥 오해를 살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아니면 이미 기업은 망해서 사라졌음에도, 이미 그 전에 선불로 받아둔 돈이 있기 때문에 계약은 유지되어 망한 회사의 이름을 그대로 달고 운영되는 구장들도 있다(...) 그래서 홈구장의 명칭을 응원하는 팀의 정체성 중 하나로 여기는 열성 팬들 중에서는 이러한 구장의 명명권 계약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폐해의 대표적인 예로는 [[내셔널 풋볼 리그|NFL]]의 [[마이애미 돌핀스]]의 홈구장 [[하드록 스타디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