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예살인 (문단 편집) == 복수살인 == 주로 여자가 명예살인의 대상이 되지만, 남자가 그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튀르키예어]]로는 'Töre cinayeti(퇴레 지나예티)'라고 부르는데 "관습에 의한 살인"이라는 의미이다. 보통 알려진 바로는 간통을 저지른 여성이나 혼전 성관계를 한 여성에 대한 살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족의 오래된 원수를 갚는 행위도 명예살인이라 칭한다. 이 경우에는 명예를 지키는 것과 동시에 원수에게 복수하는 의미도 담겨 있으므로 복수살인이 더 가까울 듯. 이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면 1970년대 [[튀르키예]]에서 단순한 일로 두 남성이 다투다가 한 남성이 다른 이를 죽이고 살인죄로 체포되자 죽은 남자의 아들이 석방된 살인범을 죽여 원수를 갚고 체포된 일이 있다. 하지만 그 살인범의 아들이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며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가 풀려나기 무섭게 죽여버린 것. 그에게는 어린 아들이 있었는데,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며 독하게 마음먹고 있었고, 20년이 흐른 2004년에 그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갚게 되었다. 무려 3대째 이어져 온 원수 갚기인 셈. 피가 피를 부른다는 말이 바로 여기서 나오는 것 같다. 정작 체포된 아들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무엇보다도 그의 할아버지가 모든 일의 원인이 되었음에도 마을의 영웅이 되어 사식이 넉넉하게 들어온다고. 한편 터키에서는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가해자를 직접 명예살인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2364275|#]] 다만 성폭행범의 아이를 임신한 상황인데 터키에서는 [[낙태]]가 불법이라 저 아이를 출산하면 다시 명예살인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입장.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소설 <예고된 죽음>의 연대기를 보면 남미에도 이러한 사건이 있었던 듯 하다. 하지만 살인을 저지른 쌍둥이 형제의 행동을 서술하는 부분을 보면 은근히 다른 마을 사람들이 자신들을 막아주기를 바라는 속내를 엿볼 수 있다. 그래도 자랑스럽게 감옥에 가는 건 마찬가지. 이탈리아의 [[벤데타]]도 반드시 해야만 하는 숙명적 복수 살인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