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예혁명 (문단 편집) == 결과 == 단기적으로 볼 때 이 사건의 결과 [[제임스 2세]]가 왕위에서 물러나고 [[메리 2세]]와 [[윌리엄 3세]]가 왕위에 올랐다. 명예혁명이 무혈혁명이 아니었다는 견해가 존재한다. 실제로 윌리엄 공의 상륙 이후 제임스 2세의 군대와 몇 차례 크지 않은 규모의 무력충돌이 있었고,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서 제임스 2세를 옹호하는 대규모 반란과 전쟁이 일어났다. 특히 아일랜드에서 전국을 뒤엎고 두고두고 문제가 된 '''윌리어마이트 전쟁'''[* 또는 '''[[자코바이트]] 전쟁'''이라 불린다.]이 터졌고, 잉글랜드 밖에서 제임스 2세가 왕위를 탈환하려고 프랑스를 끌어들여 윌리엄 3세 하의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스페인과 [[9년 전쟁]]을 벌였다. 다만 9년 전쟁은 명예혁명 이후 이에 대한 반발로 벌어진 전쟁이라 별개로 취급하며, 내부적인 문제는 당시 잉글랜드-웨일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는 현재와 같이 연합 왕국이라는 하나의 국가 체제에 묶인 상태가 아닌 엄연히 별개의 독립 국가였다. 다만 [[동군연합|같은 왕을 모셨을 뿐이다.]] 즉, 잉글랜드-웨일스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충돌은 당시 기준으로는 내전이 아닌 국제전이었던 것이다. 때문에 이 사건은 잉글랜드 내에서는 명예혁명이라는 이름에 맞게 큰 유혈사태 없이 마무리 되었으나, 이후 얼마간 브리튼 제도와 서유럽 국제 관계에서 유혈 분쟁의 빌미가 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