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게코 (문단 편집) === 욱일문양 그림 논란과 그 여파들 === [[파일:attachment/모게코/new_year.jpg]] 2014년 8월 작가가 위와 같이 그렸던 달력 그림에 욱일기 문양이 나왔다는 이유로 어떤 네티즌이 욱일기를 사용한 우익작가라며 작가를 비판하면서 사건은 시작되었다.[* 하지만 위의 그림의 경우는 욱일 문양이냐는 의문을 품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소수 있다.] 작가는 해당 사안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했지만 그림은 내리지 않았고, 해당 네티즌은 계속되는 욱일기 삭제 요구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일관적인 무시로 대응하자 테러를 자행하기 시작했다. 며칠 내내 테러가 계속되자 모게코는 논란이 되는 그림을 내린 후 또 욱일 그림들을 올린다. 이후 모게코 작품 번역자가 잘 풀렸다는 게시물을 올렸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로도 테러는 계속되었고 모게코는 계속해서 욱일기 그림을 올린다.[* 사과 이후에도 2차 테러를 하면서 사건 해결이 흐지부지하게 끝났고 작가의 홈페이지에서도 욱광 그림이 계속 올라오다가 중단되었다. 하지만 더 이상 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격주로 나오는 꼴이다.] 번역자도 그 일 때문에 테러를 계속 당했다.[* 번역자는 자기 자신한테 이유 없이 테러한 사람들을 처리한다고 [[http://ask.fm/DK_Ruin/answer/115137908806|밝혔다]].] 욱일기 관련으로 테러를 날리는 사람들 때문에 두 번에 걸쳐서 모게코 캐슬, 회색정원의 한글판 링크가 사이트에서 사라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처음은 실수라고 했지만 두 번째는 번역자도 정확한 언질을 못 받았다고.[*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한글판 링크도 배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저죄수 사이트에선 보이지 않는다.] 번역자의 ask 언질에 따르면 1차로 욱일기 관련 메일로 대화했을 때는 제작자도 모든 한국인이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한글판 모게코 캐슬 링크가 지워진 것도 정확한 원인은 모르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진 말라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수 있다고 했다. 5월 전에는 작가도 한국 팬들이 보낸 메일에 밤에도 답변을 줄 정도로 소통이 활발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테러가 일어난 뒤로는 메일을 읽기만 할 뿐 답장은 없으며 한국발 메일을 전부 차단했다는 추측도 있다. 번역자도 그 일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라고 답변했다. 7월 28일, 자신의 메모에 '한 달 이상 메일에 답신을 못하고 있다' 며 직접 자신이 언급했다. 결국 번역자는 이제 번역을 그만둔다고 글을 올렸다.[* 최근 안티팬들이 비공개 테러 카페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계속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한글화는 무리일 것 같다고. 팬들은 이게 사실인지 의견이 분분했으나 결국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정확히는 7월 23일 번역자는 테러를 계속 받아서 결국에는 더 이상 번역을 그만두겠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이 너무 많아서 쉬고 싶다고 말하였고 곧 있으면 [[군대|국방의 의무]]도 해야 한다고 말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속적인 안티 테러를 더 이상 참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2014년 8월 9일, 모게코는 '''모든 작품에 한국어 번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전에 메모겟에 올렸던 글처럼 불펌하는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 금지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 메모는 그림만 남겨지고 글은 사라졌다.] 단 팬아트나 팬픽은 제외. 코스프레도 금지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2014년 9월 10일, 메모에 '뭔가 번역 빗질하려면 사전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거부라든지 없기 때문에...'[* 글은 지워진 상태. 모게코가 이용하는 블로그 특성상 메모글이 오래 안 가는 듯하다.] 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어 금지 자체는 유지되는 만큼 제외일 듯. [[파일:attachment/모게코/Mail-1.jpg]] 2015년 1월 31일, 어느 팬 이메일 문의에 의하면 한국에서 통째로 (혹은 대량으로) 컨텐츠를 무단 도용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번역을 금지한 것이고 또 앞으로도 안 할 것이라고 한다. 단 여기서 말하는 무단 도용은 번역을 포함한 불펌이나 무단 전재에 가까워 보인다. 그와는 별개로 작가가 지적받기 전에는 의미를 몰랐다고 했으니 반론의 여지가 있었지만, 사건이 터지고 나서도 계속 올라오는 그림에 대해서는 뭐라 실드를 칠 수가 없다. 따라서 "의미를 몰랐다니까 넘어가준다", "앞으로는 그러지 않기를" 하는 입장이었던 팬들이 사건 이후에 대거 떨어져나가기도 했다. 팬들 중의 소수의 인원이 물아래에서 조용히 팔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또한 욱일기 문양이 지속적으로 올라와서 일어난 테러임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되는 그림은 계속 업로드를 하고, 그 이후 한국 측의 무단 전재를 이유로 모든 한국의 IP를 차단한 점을 들어 해명과는 달리 문제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는 비판이 생겼다. 일부 팬들은 테러로 고생했으니 너무 까지 말자고 주장하고 있으나, 욱일기에 대한 타국의 인식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혹은 알면서도 (불펌 등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행위를 제외한다면) '''도발하듯 계속 그린 작가가 책임이 더 크다.''' 말하자면 한 번 사그라든 논란을 다시 활활 불태우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느 [[미국인]] 작가가 [[아메리카 연합국]]기를 응용한 그림을 그려서 [[인종차별]]주의자 논란이 일었고 해명한 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었다고 치자. 이 상황에서 자기 기분이 나쁘다고 계속 [[남부연합기]]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그린다면 어떻게 될까? 거기에 미국 국적의 [[흑인]]이 볼 경우 오해를 살 수도 있는 멘트가 들어갔다면? '''그날로 사회적인 매장을 당해도 할 말이 없었을 것이다.'''[* 극단적인 표현일 수 있지만 좀 더 유사한 사례로 비유하자면, 어느 독일인 작가의 작품 활동으로 [[네오 나치]] 논란이 불거졌던 이후에도 끊임없이 [[하켄크로이츠]]를 연상시키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기재한 데다가 [[유대인]]들한테도 물의를 일으킬 [[홀로코스트]] 관련 문구까지도 같이 실어놓은 경우이다고 볼 수 있다.][* 모브사이코 100에서 욱일기를 연상되는 연출에 비판을 받아 작가가 수정했던 것을 생각하면 모게코의 행동이 잘못됐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naver_com_20160129_122401.jpg]] 그러다 2015년 1월 1일에 위와 같은 그림을 올렸다. 이 그림들은 당시 팬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된 그림이며, 특히 아랫그림은 태양 옆에 '''[[조선|鳥sun]]'''이라고 적혀 있고 밑에 있는 모게코는 '워~' 란 대사를 하고있다. 일부 팬들은 鳥 자를 훈독으로 읽고 'sun' 을 '~씨' 에 해당하는 '산(상)' 으로 읽는다면, 일종의 토리씨와 엮은 언어유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씨'에 해당하는 'さん' 의 표기는 일반적으로 'san'으로 표기하며, 읽히는 빈도도 'san'이 'sun'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일반적으로 '~씨'에 해당하는 'さん' 을 'sun' 으로 표기한다는 주장은 힘을 잃었다. 대신 언어유희에 대한 근거로는 과거 작가가 쓴 편지에서 '~씨' 에 해당하는 표현을 'sun' 으로 사용한 것을 들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연성이 있는 점 또한 사실이나 예시가 단 하나뿐인지라 입증은 되지 않는 상황. 앞서 일어난 사건 뒤로 한국인과의 소통을 끊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뒤의 작가의 행보를 본다면 본인의 확답이나 해명을 듣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현 상황에서는 언어유희에 불과하다는 팬들의 주장 또한 근거가 부족한 일방적인 추측에 불과할 뿐이다. 적어도 본인의 의도 여부와는 상관없이 한국인들에게는 앞서 진행되던 욱일기 문제와 관련하여 도발적인 내용으로 받아들여졌다는 점은 사실이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naver_com_20160428_135440.jpg]] 그리고 홈페이지의 메뉴 버튼을 죄다 '''욱광으로 바꾸었다.''' '''[[혐한|정말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 [[시랄로스]] 버전에 이어서 2015년 3월 말에는 이다테와 나기가 주인공인 배너의 글자도 욱광을 넣었고 이번 [[이블리스]] 버전에서까지 욱광을 넣었다. 6월에는 메뉴버튼의 욱광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버튼을 누르면 욱광이 보이게 숨겨놨다. 일단 게재된 그림에는 욱일기가 보이지 않긴 했지만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으니 바로 위의 사건으로 인해 한국 측 몇몇 네티즌들이 메일테러를 가하기 시작했고, 이후 한국인의 IP가 차단되어서 더 이상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이제는 대놓고 욱일기를 올리고 있다. 결국 이번 일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탈덕하고 말았다. 2015년 이후 사건의 여파는 잠잠해졌으나 이제 와서 다시 화해하기엔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간 거나 다름없는 상황인지라 블로그 폐쇄, 온리전 취소, 봇 동결 등등 스스로 팬질을 접는 사람이 속출했다. 국내에서도 본래부터 파는 사람만 파는 마이너한 작품이었지만, 작가의 병크와 [[혐한]] 인증으로 인해 그 마이너한 팬층마저도 대폭 탈덕을 해버려서 2022년 현재도 충성도 높은 팬들만 극소수 있는 편인데, 가뭄에 콩나듯 욱일기 사건 옹호 발언도 종종 나온다.[* 이렇게 옹호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1차 욱일기 사건을 들먹이고 있지만, 전형적인 물흐리기며 당연히 지금 와서는 부질없는 짓이다.] 정작 욱일기에 대한 반응이 한국과 비슷하다고 알려진 중국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한 때는 중국 팬덤 쪽에서 모게코의 욱일기 일러스트와 흑역사를 배포하여 중국 IP마저 차단되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었고[* 무엇보다도 해저죄수 사이트의 중국어판 링크는 한국 IP가 차단된 이후로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 결정적으로 트위터에서 모게코의 중국 팬이 대놓고 사이트 링크를 올린 것이 목격되면서 중국 IP가 차단되었다는 소문은 사실상 거짓으로 밝혀졌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naver_com_20160428_135340.jpg]]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archive_org_20160428_132341.jpg]]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3proxy_de_20160428_132906.jpg]]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archive_org_20160430_114426.jpg]]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vk_me_20160428_134537.jpg]]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B5%B9%C0%CC%C5%B3%BC%F6%BE%F8%B4%C2_%B0%AD%C0%BB_%B0%C7%B3%D4%BC%D2.png]] 2016년에도 메뉴가 여전히 욱광이고 시간이 지나면 그 모양이나 색깔도 바꾼다. 메뉴 버튼만 빼고 일러스트 모음집이나 캐릭터 일러스트창에 여전히 욱광이 그려져 있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3proxy_de_20160428_133101.jpg]] 이런 것도 있다. 또한 해저죄수는 꾸준히 한국인들이 본인의 사이트로 가기 위해 사용하는 그 수많은 우회 사이트들을 일일이 다 막고 있다. 이 탓인지 현재 대부분의 우회 사이트가 막혀 있는 듯 하다. 이 사실은 영어판 해저죄수 위키아에 '그가 욱일 문양을 사용한 작업물의 일부가 한국 팬덤에 알려졌다. 욱일 문양은, 일본이 아닌 아시아인들, 특히 한국인과 중국인에게 일본 제국주의의 부정적 상징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공격적 상징이다. 그는 이것들이 그들(한국인과 중국인)에게 얼마나 불쾌하게 받아들여지지 몰랐다고 사과했다. 그녀는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에서 이 문양을 계속 사용한다.' 라고 서술되어 있다. 이후 그의 욱일기 합리화를 실드치는 악개들이 많아져 영어판 해저죄수 위키아에 지속적인 반달리즘이 일어날 가능성이 생겼다. 2017년 6월 말부터 그리는 이블리스 관련 만화나 혹은 몇달 전에 그렸던 일부 일러스트에 여전히 욱일기 문양을 넣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서양팬들이 멋지다며 외부의 비판에 대해 욱일기 합리화와 함께 쉴드를 쳐 주는 웃긴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심지어 모게코의 트위터 팔로워 수도 계속 꾸준히,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중. 이는 장기적으로 욱일기를 악용한 합리화에 대한 [[양덕후]]들의 자정작용이 전혀 없다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기도 하다. [[hololive]]에 막대한 고정 수입을 안겨다준 양덕후들의 화력을 감안하면 인터넷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생계에 문제가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욱일기 문제에 소홀한 팬덤에 의지한다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QAnon]] 혹은 [[대안 우파]]계 양덕후를 노린다면 욱일기 논란이든 나치 논란이든 뻔뻔하게 대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그것대로 큐아논이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을 일으킨 장본인이라 문제가 있다. 또한 2020년부터 몇몇 [[버츄얼 유튜버]]의 일러스트레이터 담당이 되면서 소통이 불가피했는지 본인까지 버츄얼 유튜버가 되면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까지라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스트리밍 영상, 특히 신년 기념 스트리밍 영상 썸네일마다 욱일기를 꾸준히 띄워놓는다. 모게코의 이런 졸렬한 욱일기 도발 때문에 한국의 팬층뿐만 아니라 모게코를 전혀 몰랐고 관련도 없던 그림쟁이들 중 일부는 단지 모게코와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로 인해 정신적인 피해를 받는 일도 있었다.[* 가끔 소재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공격하는 일도 있다. 모게코에 대한 혐오도 있겠지만 가끔 옛날 팬이라는 자처하는 사람이 저러는 경우도 있다.] 그림체 또는 소재 표절이라는 것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사람에게 모게코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욕하는 행동은 금물. 실제로 트위터 등지에서 모게코와 비슷하기만 하면 마구잡이로 마녀사냥을 하는 일도 종종 있다. 실제로 트위터에서 한 유저의 그림을 보고 모게코의 그림체가 비슷하다거나 같고, 캐릭터 디자인 또한 비슷하다면서 큰 사건이 터진 일이 있기도 했다. 현재는 그림을 잘 그리지 않기에 욱일기가 나오는 빈도는 줄었지만, 아예 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신년 기념마다 내내 욱일기 문양을 넣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