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기 (문단 편집) == 생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장구벌레.jpg|width=200]]}}} || || 장구벌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모기 번데기.jpg|width=200]]}}} || || [[번데기]] || 다른 파리목 곤충처럼 모기도 알 - 애벌레 - 번데기 - 성충의 단계를 밟는다. 성충이 되기 전까지는 품종과 주변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14일 정도가 걸린다. 추운 곳이나 물이 없는 곳에서 사는 모기 종들은 따뜻하고 물이 생길 때까지 몇 달간이나 생장을 멈추기도 한다. 알을 낳는 곳은 주변 환경과 모기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민물뿐 아니라 바닷물에 낳기도 하고, 웅덩이에 고인 물, 심지어는 버려진 타이어나 병에 고인 물, '''재래식 화장실'''에 알을 낳기도 한다. 모기 박멸을 할 때 하수도를 정비하고 물웅덩이를 메우는 작업을 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실내에서는 적당히 따뜻하고 물기가 있는 영양가 많은 곳에서 얼마든지 증식한다. 하수구, 환풍구, 변기, 창문의 틈새, 냉장고 뒤쪽 등. 특히 냉장고나 텔레비전 뒤편, 싱크대 아래 등 사람 눈에 안 띄는 곳에 서식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지하주차장의 배수로에 괸 얕은 물도 모기가 알 낳기 아주 좋은 곳이다. 한번 교미하면 수컷의 정액으로 생식기를 막아버린 뒤 [[벌(곤충)]]이나 [[개미]]와 마찬가지로 [[정자(생물)|정자]]를 체내의 저정낭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써서 여러 번 [[산란(동음이의어)|산란]]할 수 있다. 보통 1, 2번 정도 흡혈한 양이면 한 차례 산란이 가능하다. 한번 교미하면 평생을 흡혈과 산란을 반복하는 셈. 산란하는 양은 종마다 다르지만 평균 200개에서 600개 정도이다. 장구벌레는 모기의 유충으로, [[북한]]에서는 곤두벌레라고도 부른다. 보통 1~3급 맑고 깨끗한 흐르는 물보다는 4~5급의 탁하고 고인 물에서 많이 서식한다. 딱히 생태적으로 탁한 물을 선호한다기 보다는 맑은 물에는 탁한 물보다 모기의 천적들[* [[미꾸라지]], [[붕어]], [[물방개]], [[송사리]], 잠자리 유충 등 1급수부터 5급수까지 물 속과 표면에 사는 거의 모든 육식성 생물이 장구벌레를 먹는다. 이를 이용해 한국에 미꾸라지를 풀어 놓아 모기 방제를 하는 [[저수지]]가 여러 군데에 있다.]이 더 많아서 많이 잡아먹히기 때문이다. [[파일:43273_15011_4713_(1).jpg]] [[틈새 시장|이를 노려]] 탁하고 [[고인물]]에서도 장구벌레를 사냥하는 천적도 있다. [[익충]]인 [[광릉왕모기]] 장구벌레가 그 예다. 모기는 파리목 곤충 중 상당히 원시적인 분류군(모기하목)에 속하여 큰턱과 겹눈이 있고 다리는 퇴화하여 보이지 않는다. 물속에서 온몸을 꿈틀대며 헤엄치다가 수면에 다다르면 몸 대부분을 물속에 담근 채 배 끝만 수면 밖에 내놓아 숨을 쉰다. 이후 다 자라면 용화를 하는데, 용화 후 번데기의 모습은 머리가 크고 뿔이 두 개가 달린 아귀 같은 형상을 띤다. 하지만 다른 내시상목의 곤충들과 달리 자주 움직이는데 움직여서 헤엄치지 않으면 가라앉아서 익사한다. 특히 윗가슴과 가운뎃가슴 사이에 난 뿔 두 개는 호흡 기관이다. 이 호흡 기관은 등면에서 수면을 향해 나 이것만 수면에서 내놓고 숨을 쉰다. 그래서 예전에는 고인 물에 석유를 뿌려서 수면에 기름막을 만들어 번데기가 숨쉬지 못하게 해 죽이는 방법을 썼지만 기름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로 지금은 잘 못 쓰는 방법이다. 용화 후 나흘에서 닷새 정도 짧은 시기를 거쳐 수면 위로 완전히 떠오르는데, 배를 완전히 수면 위로 뻗어 수면과 일직선이 된 상태가 된다. 이후 가슴의 등면 부위가 갈라지면서 모기 성충이 우화한다. 성체의 날개는 한 쌍이며 뒷날개는 평형곤으로 퇴화했다. 어디에서든 장구벌레가 가득한 고인 물을 발견할 경우 무슨 방법으로든 엎어버리자. 그렇지 않으면 며칠이 지나 수많은 모기떼가 된다.[* 그냥 보건소에 신고하는 것도 방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