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기 (문단 편집) ==== 물렸을 경우 대처법 ==== 물린 부위를 바늘이나 손톱으로 찔러 짜내면 잠시 동안은 시원해도 딱지가 생기거나 통증이 있음은 물론 2차 감염 등 더 좋지 않은 결과도 가져오므로 피해야 한다. 비슷한 이유로 침 바르기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2506171350030|십자빵]]도 피해야 한다. 차라리 손바닥으로 찰싹 때리듯이 물린 부위를 치도록 하고 대신 비누로 씻은 깨끗한 손으로 모기에 물린 부위를 즉시 짜내거나 소독된 바늘로 따면 항응고 성분이 빠져나와 가렵지 않다. 하얀 액체가 나오는 것도 보이지만 사람에 따라 투명한 색이기도 한다. 여러 매체에서 말하듯 사람의 손은 모기의 침보다도 8배나 더 더럽고 세균이 많다. 그러므로 씻지않은 손으로 가급적 상처 부위를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약국에서 모기 물린 데 붙이는 동전만 한 파스를 판다. 어린이용으로 나오지만 성인이 써도 무관하다. 붙여두면 확실히 덜 가렵다. 해열 파스와 성능은 거의 동일하므로 해열 파스를 작게 자른 다음 살구색 테이프나 반창고 등으로 고정해도 좋다. 그리고 파스를 붙이고 난 뒤에 오는 따가움은 쾌감을 불러 일으킨다. 굳이 패치형이 아니더라도 물파스를 바르면 어느 정도 괜찮아진다. 냉찜질은 신경을 둔화시키고 체액 순환도 느리게 하므로 효과가 있다.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사다 문질러 주기만 해도 가려움이 꽤 가라앉는다. 오랫동안 대고 있으면 감각이 상당히 둔해져 그대로 물린 것을 잊어버릴 수도 있고, 자연스럽게 덜 긁고 빨리 나을 수 있다. 냉찜질과 반대로 40-5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티슈에 적셔 환부에 문질러 열을 가하면 가려움과 붓기가 줄어들 수 있다. 모기가 혈액응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입하는 물질은 아노펠린(anophelin)으로, 아노펠린은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 트롬빈(thrombin)의 억제제이다. 아노펠린은 비교적 작은 크기를 가지는 펩타이드로, 대부분 표피에 머물기에 쉽게 열로 변성시킬 수 있다. 모기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이유가 포름산을 주입하기 때문이라는 속설이 있지만, 모기는 포름산을 주입하지 않는다. 물린 동안은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고나트륨 음식 등은 피하는 게 좋다. 긁는 것도 좋지 않다. 모기 물린 자리의 가려움을 못참아 긁을수록 주변에 상처가 날 수 있다.[* 상처 부위의 가려움증은 계속 반복적으로 찾아오기에 긁는 행위를 연신 하게 된다. 그럴수록 그 부위에 상처가 더 잘 나게 된다. 흉터가 나는건 물론이고, 긁어서 난 상처는 운이 안 좋을 경우 추가 감염을 부를 수 있다.] 위에 서술하듯 차라리 물린부위를 찰싹 때리는게 낫다.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을 물리기 전후에 복용하면 가려움을 방지할 수 있다. 다만 디펜히드라민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로서 졸음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모기 물린 가려움을 잠재우겠다고 복용했다가 정작 본인이 잠재워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지만, 간혹 모기 물린 자리가 [[알레르기]]성 반응([[스키터증후군]])을 일으킬 수도 있다.(말라리아 등 병원체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다면 더욱 심하다.) 이 경우 물린 자리에 하루~며칠 이상 열감이 생기고[* 만지면 이상하게 뜨겁다. 냉찜질을 계속 해도 열기가 계속 물린 자리에 감돈다.] 단순히 가려운 것 이상으로 크게 아프고 부을 수가 있다. 심하면 [[연조직염]]같은 사태가 날 수도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