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데카이저 (문단 편집) == 기타 == [[https://youtu.be/Qr87qdfOqNw|모데카이저 게임플레이 미리 보기 | 리그 오브 레전드]] [[https://youtu.be/_-ru3nPuSn8|모데카이저, 강철의 망령 | 챔피언 테마]] [[https://youtu.be/Kur1HJiQsFs|강철의 망령 모데카이저 재구성하기 뒷이야기]] [[https://youtu.be/dOSYQrNX_1I|장인의 소리 - 모데카이저 | Voice of Masters - Mordekaiser]] ||[[파일:morde_nightfall.jpg|width=100%]] || || 모데카이저의 무기 '몰락의 밤(Nightfall)' || ||[[파일:미트나라크넌.jpg|width=100%]] || || 영혼 세계에 건설된 모데카이저의 성채 미트나 라크넌(Mitna Rachnun) || * 유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약칭은 '''모데'''. 영미권에서도 '''Morde'''로 줄여 부른다. * '''[[녹서스]] 제국의 근간이 되는 인물이다.''' 녹서스의 수도인 '불멸의 요새(Immortal Bastion)'부터 그가 세운 것이며, 녹서스가 숭상하는 힘의 세 가지 원칙인 예지력, 무력, 책략(Vision, Might, Guile)도 모데카이저의 "운명, 지배, 기만.(Destiny, Domination, Deceit.)"을 계승한 것이다. 원래 이 세 가지 요소는 모데카이저 자신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혹은 앞으로 가져야 하는 요소들을 상징하는 것이었으나, 녹시이 부족은 이를 변형하여 운명은 예지력, 지배는 무력, 기만은 책략이라는 힘의 세 가지 원칙으로 받아들였다. 또한 이는 현대 녹서스의 트리파릭스(삼두정치 체제)로 이어지게 된다. 그 외에도 녹서스 제국은 모데카이저의 철학과 유산들을 이어받았고, 현재까지도 그 영향 아래에 있다고 한다. 녹서스인들은 여전히 모데카이저를 경외하고 있으며, [[볼드모트|그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부르는 것조차 두려워하고 있다.]] 녹서스의 삼엄한 감시 속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그의 부활을 획책하는 '죽음손아귀 교단'이 존재하며, 이들은 망각을 바라며 모데카이저의 '지배를 통한 평화'를 추종한다. [[마력척결관]] 발매와 함께 공개된 [[카타리나(리그 오브 레전드)|카타리나]]가 주인공인 [[https://www.webtoons.com/en/fantasy/katarina/list?title_no=5296|웹툰]]에선 [[OMG|"하느님 맙소사"]]와 동일한 용법의 [[감탄사]]인 "Mordekaiser's eyes!"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불멸의 요새 여기저기에 모데카이저의 지배시기에 만들어진 그의 석상이 세워져 있는데 그 수가 천 개나 된다고 하며, 그에 대한 두려움을 반영하듯 대부분 훼손되었다고 한다. 단편소설에서 묘사되길 수도의 오래 되고 부유한 거리인 모르토라에 위치한 [[블라디미르(리그 오브 레전드)|블라디미르]]의 저택 앞 광장에는 분수로 개조된 머리 없는 석상이 서 있다. * 설정상 '''세계관 내 메인 빌런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 스케일로 따지면 세계관 내 빌런들을 통틀어서 주시자, 혹은 그 이상의 위험성을 지녔다. 모데카이저의 최종 목표는 '''모든 세계''' 를 지배하는 것이다. 여기서 칭하는 세계는 영문으로 '''realm''' 인데 이는 차원을 칭하는 단어로 차원을 넘나드는 바드의 스토리 원문에서도 차원을 realm 으로 칭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우렐리온 솔 조차 동시에 하나의 차원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가 있어 모데카이저가 벼르고 있는 대규모 침공이 얼마나 정신나간 스케일인지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모데카이저의 목표는 모든 차원에 존재하는 절대신 [[나가카보로스]]와 충돌할 여지도 있는데, 과거 일라오이의 Q&A에서 모데카이저를 나가카보로스의 대적(大敵)이라 언급한 바가 있어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메인 빌런 캐릭터로 [[아트록스]], [[제라스]], [[비에고]], [[벨베스]] 등이 있는데, 이들 모두 강력한 존재이고 휘하에 막강한 추종자 세력까지 보유하고 있지만, 모데카이저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천 년 동안 준비하는 의지력과 치밀함이 특히 돋보인다고 평가된다. * [[아트록스]]는 [[다르킨]]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자들 중 하나로 여겨지며, 신성전사 시절부터 다른 초월체들을 지휘하던 장군이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살아남은 다르킨들 대부분이 그의 부름에 따라 깨어나며 명령을 따르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아트록스는 영원히 봉인을 풀 수 없다는 현실에 절망하여 자포자기한 끝에 세계를 멸망시키고 자신도 소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염세주의]], [[허무주의]] 성향이 더 두드러진다. * [[제라스]]는 인간시절부터 뛰어난 비전 마법사였으며 아지르를 배신하고 태양 원판의 힘을 모조리 빨아들여 초월체가 된 후에는 아트록스만큼이나 강력한 존재로 승천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네리마제스를 중심으로 한 영토를 지배하고 있고, 휘하에 초월체를 떠받드는 수많은 광신도 추종자를 두고 있으며, 바카이 괴물을 생산하여 세력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같은 [[슈리마]] 지역에서 대치하고 있는 [[아지르]]의 존재 때문에 지금의 제라스는 세계를 위협하는 적이라기 보다는 아지르와 운명으로 엮인 숙적이라는 요소에 힘이 실린다. * [[비에고]]는 대몰락 소설에서 묘사되길 생전부터 강력한 전사였고, 언데드가 된 후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감시단의 비상]] 스토리를 거치면서 검은 안개를 통해 계속 자신을 강화하여 타곤의 성위를 꺾을 정도가 되었으며, 검은 안개에 사로잡힌 산 자와 죽은 자로 구성된 강대한 군대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비에고는 같은 언데드 군주인 모데카이저와 비교했을 때 강함에 손색이 있는 편이다. 비에고 개인의 무용을 제외한 힘은 어디까지나 몰락한 왕의 검의 성능과 검은 안개에 기대고 있는 측면이 크고, 심지어 검은 안개도 카마보르 왕의 검인 '신성'(현 몰락한 왕의 검)과 헬리아의 신성한 안개가 충돌한 여파로 발생한 우연의 산물이지 본인이 온전히 이해하고 휘두르는 힘이 아니다. 반면 모데카이저는 끝없는 지식 탐구를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경지의 강령술을 다룰 수 있게 되었고, 결국 강령술을 이용해 저승에 자신만의 내세를 건설하기에 이르렀으며 무기에 의존하기는 커녕 오히려 강령술을 이용해 자신의 무기인 몰락의 밤을 직접 만들어냈다. 둘을 비교했을 때 힘에 대한 이해도와 이를 다루는 역량 모두 모데카이저 쪽이 훨씬 높아 보인다. 심지어 [[https://youtu.be/dcd6st4YpY4?t=4209|2021년 2월 라이엇 리포트]]에서 서사작가인 제러드 로즌이 둘이 싸우면 모데카이저가 비에고를 발라버린다(stomp)고 언급했는데, 챔피언 간 강함의 우열을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강함에도 이런 표현을 쓴 것을 볼 때 둘의 무력은 꽤나 차이가 나는 듯하다. 목표와 이를 이룰 수단에서도 차이가 큰데, 모데카이저는 배경 이야기에서 룬테라의 이승과 저승을 모두 정복한다는 최종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까지 직접 구상하여 한 단계씩 차근차근 진행하는 치밀하고 계획적인 모습으로 묘사된다. 반면 비에고는 이졸데를 향한 뒤틀린 사랑과 집착으로 인해 그녀의 부활을 추구할 뿐, 그녀를 부활시킨 이후의 계획에 대한 언급은 일언반구도 없다. 그런 상황에서 그저 이졸데의 영혼 파편을 찾겠다고 룬테라 전역에 검은 안개를 풀어서 해로윙을 일으키는 바람에 [[빛의 감시단]]에 강자들이 속속 합류하고 이들의 방해를 받으면서 결국 목표 달성 직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종합적으로 비에고가 모든 부분에서 모데카이저보다 훨씬 뒤떨어져 보이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모데카이저는 현재 영혼세계에서 언제 귀환할지 알 수 없는 먼 미래의 재앙이지만, 비에고는 현재 봉인되어 있긴 하지만 그 봉인이 약해지는 중이라 금방 풀려날 수도 있는 상태여서 당장의 위험도는 비에고 쪽이 훨씬 높다. * 그 외에 [[쓰레쉬]] 역시 [[감시단의 비상]] 말미에 비에고의 힘을 흡수하면서 그림자 군도의 속박에서 벗어나 룬테라 전역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되면서 세계관 메인 빌런으로 등극했다. 그 강함도 비에고 못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쓰레쉬는 이벤트 이후 차후 행적을 알 수 없게 되었고, 비에고처럼 다른 언데드들을 조종할 수 있는지도 불명이다. * [[스웨인(리그 오브 레전드)|스웨인]]이 경계하는 녹서스 내부의 적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는데, 렐의 기획 해설에서 녹서스의 적은 내부에 있고, 그 적은 모데카이저라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모데카이저의 귀환은 필연적이며, 그가 돌아올 경우 녹서스는 사활을 걸고 이를 물리쳐야만 한다고 한다. [[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르블랑]]과 검은 장미단은 언젠가 귀환할 모데카이저에 대항하기 위해 여러 수단을 강구하고 있는데, 모데카이저의 강철 육체를 상대하기 위해 철마술을 다루는 소녀 [[렐]]을 생체병기로 육성하기도 했다. 다만 수석 작가 재러드 로즌에 의하면 렐의 강화는 불완전하게 끝났으며, 렐의 철마술로 모데카이저를 처음 한 번은 물리칠 수 있겠지만 바로 대항책을 마련하여 부활할 것이기 때문에 이후에는 소용이 없을 거라고 한다. 또한 업데이트된 [[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엘리스]]의 배경에 의하면 산-우잘의 두개골이 [[그림자 군도]]에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는 모데카이저의 리메이크 이전 배경 이야기를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두개골의 실존 여부는 불명이나 검은 장미단에게 매우 의미있는 물건이라고 언급되며, 팬들은 검은 장미단이 언젠가 돌아올 모데카이저에게 대항할 수단으로 그의 생전 유해를 이용하려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등장하는 하수인인 '파멸의 인도자 아타칸'은 검은 장미단이 부활시킨 '괴물을 잡기 위한 또다른 괴물'인데, 이 괴물이 모데카이저를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 모데카이저는 현재 룬테라(물질 세계)에 존재하지 않으며, 아직까지는 잠재적인 위협에 불과하다. 그러나 룬테라의 저승이라고 할 수 있는 회색 세계(Grey Realm)에서 '미트나 라크넌(Mitna Rachnun)'이라는 자신만의 사후 세계를 세우고 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한 강자들로 구성된 영혼 군대를 만들어 룬테라로의 두 번째 귀환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것이 성공하면 누구도 막지 못할 대재앙이 닥칠 거라고 한다. 귀환이 성공할 경우 그와 그의 군대를 물리치더라도 완전히 소멸하는 게 아니라 회색 세계에 있는 미트나 라크넌으로 되돌아가 바로 부활하기 때문. 회색 세계와 현실 세계를 잇는 통로는 불멸의 요새의 지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영혼의 샘으로 추측되는데, 모데카이저가 굳이 불멸의 요새를 건설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회색 세계와 물질 세계를 잇는 통로를 구축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샘 위에는 봉인된 모데카이저의 갑옷이 검은 장미단에 의해 감시받고 있다. * [[애니(리그 오브 레전드)|애니]]의 곰인형 티버는 사실 티벌크(Tybaulk)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의 정신을 타락시키고 끝내 육체까지 불꽃으로 집어삼키는 [[악마(리그 오브 레전드)|악마]]이며, 과거 모데카이저가 사로잡아 부리던 악마들 중 하나였다. 모데카이저가 몰락할 때 다른 악마들과 함께 검은 장미단에 의해 봉인되었다가 보람 다크윌 황제 시기 말엽에 전쟁에 이용할 무기로 활용하기 위해 적합자인 애니의 어머니인 아몰린에게 주어졌고, 그녀가 애니를 낳자 애니의 곰인형 티버의 형태로 애니에게 옮겨갔다. 그 외에 위에서 언급한 파멸의 인도자 아타칸이 모데카이저의 부하 악마 중 하나인 그림자 악마로 추측되며, 지금은 [[스웨인(리그 오브 레전드)|스웨인]]에게 깃든 비밀의 악마도 모데카이저가 두 번째 생애에 걸쳐 전세계에서 온갖 비밀을 모아들였던 행적과 이어지는 점이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처럼 모데카이저가 여러 악마들을 부하로 두고 있었던 경위는 그가 영혼과 영혼 세계를 탐구하던 중 정령이나 악마에 대한 지식도 얻게 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 외형적인 특징으로 거대한 무기와 눈만 보이는 뿔 달린 투구, 중무장한 갑옷이 강조되는데, 이는 [[사우론]]이나 [[마술사왕]]을 통해 정립된 서양의 다크로드([[마왕]]) 컨셉이다. 리워크와 함께 공개된 [[https://www.youtube.com/watch?v=Qr87qdfOqNw|게임플레이 프리뷰]] 영상에서 아예 '악의 군주(Evil Overlord)'라고 불리면서 라이엇 공인 마왕으로 등극했다. 비슷한 외모와 언데드 군주라는 점 때문에 리메이크 이전부터 [[리치 왕]]과도 자주 비교되곤 했는데, 9.12 업데이트 후에는 '''"몰락의 밤이 굶주렸다!(Nightfall hungers!)"'''라는 패러디 대사까지 추가되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서비스 된 이후로, 그 동안 매번 2챔피언 이상씩 꾸준히 출시하던 라이엇이 모데카이저를 시작으로 기간별로 1챔피언씩 출시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유일한 예외가 커플 챔피언인 [[자야(리그 오브 레전드)|자야]], [[라칸(리그 오브 레전드)|라칸]]. * 모데카이저라는 이름은 [[독일어]] [[조어]]로, morde([[살인]]의 복수명사)+[[카이저|kaiser]](황제), 즉 '''살인의 황제.''' 모데카이저를 개발했던 디자이너 중 한 명인 Colt Ezreal Hallam(이즈리얼)이 자기 여자친구인 Yun "Stich" Lam의 AIM ID에서 따왔다고 한다. 다만, --독일이 없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에서 모데카이저란, 죽은 자들의 불길한 언어인 '오치넌(Ochnun)'으로 쓴 영적 이름이라고 한다. 불멸의 요새 뒷골목에 위치한 문인 '모르토라('''Mor'''toraa)'의 의미가 '강철의 문', 녹스토라가 '녹서스로 향하는 관문' 이란 것을 고려하면, 오치넌 어휘에 영향을 받았을 우르-녹서스어(Ur-nox)로 모데카이저는 살인보다는 '강철'과 관련된 뜻으로 추정된다. * 죽은 후에도 경외를 받는 인물이기 때문인지 다양한 이명을 가지고 있는데, 라이엇 공식 별명인 강철의 망령 외에도 망령(Revenant), 죽음의 군주(Lord of Death, Emperor of Death), 공포의 군주(Dread Lord), 무시무시한 마법사(Dread Wizard), 강철의 타이탄(Metal Titan), 공포의 아버지(Father of Horrors), [[조이(리그 오브 레전드)/배경|덩치 큰 못된 갑옷]](the big armored meanie), [[유미(리그 오브 레전드)/대사|거대한 깡통냥이]](Large Metal Cat) 등등 여러 이명으로 불린다. * [[헤비메탈]]의 이미지도 갖고 있다. 춤부터가 기타를 치며 [[헤드뱅잉]]을 하는 모션이고[* 리메이크 전에는 몰락의 밤으로 에어기타 연주를 하는 것이었지만 리메이크 이후에는 몰락의 밤을 진짜 일렉기타로 변화시켜 광란의 연주를 펼친다.], 무기인 '몰락의 밤(Nightfall)'은 [[블라인드 가디언]]의 곡 Nightfall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며, 헤비메탈 그룹 컨셉인 [[펜타킬(밴드)|펜타킬]] 소속이기도 하다. 심지어 9.12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이명이나 모든 스킬명도 메탈과 관련된 것이었는데, 업데이트 개발 중 이런 컨셉을 유지할 것을 고려해보았으나 바뀐 모데카이저의 느낌을 제대로 살릴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바꾸게 되었다고. 다만 메탈 노래 제목이 다 저런 느낌이라 끼워 맞추자면 할 수 있긴 하다.[* 실제로 [[https://www.youtube.com/watch?v=NS-LsZbdNT4|'Evil Army'라는 그룹이 부른 'Realm Of Death'라는 헤비메탈 곡]]이 있다. 댓글은 모데카이저를 시작으로 롤드립의 향연이다.] * 리메이크 이전에는 [[그림자 군도]] 소속이었다가 리메이크 후 [[녹서스]] 소속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언데드나 강령술이 그림자 군도 바깥에도 존재함에도 언데드 관련 챔피언들을 모두 그림자 군도 한 지역으로 몰아넣거나 억지로라도 그림자 군도와 연결점을 만들려던 종래의 경향을 타파하고자 했던 것이라 한다. 실제로 이후 공개된 단편소설에서 아이오니아의 나보리 형제단이 강령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림자 군도 바깥에서 강령술과 언데드가 등장한다. 리메이크된 모데카이저의 스토리 담당 작가인 '마이클 이차오'는 모데카이저의 이전 설정을 좋아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소속 변경에 부정적이었지만, 모데카이저를 녹서스 소속으로 바꿀 경우 팩션 내의 다양성이 높아지고, 모데카이저와 불멸의 요새의 관계에 집중하는 것이 전체 스토리 진행에 있어 유연성을 더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국 변경에 찬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리메이크 전 모데카이저의 배경을 살펴보면 그는 그림자 군도의 탄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고, 그저 그림자 군도에 봉인되었다가 풀려났으며 군도가 힘을 키우기 좋은 장소였기에 눌러앉았을 뿐인 불청객에 지나지 않았다. 같은 외부인인 엘리스나 카서스가 [[썩은 아귀]]나 검은 안개와 같은 그림자 군도의 요소와 직접적으로 얽혀있었던 것과 달리 모데카이저의 설정은 굳이 배경이 군도가 아니어도 상관없었고, 그의 당면 목표도 자기 영토에 일어난 새로운 제국인 [[녹서스]]였다. 현재 구 모데카이저의 역할은 지금 [[비에고|몰락한 왕 비에고]]가 대신한다. * 특이한 형태의 [[강령술]]을 다루는데, 단순히 영혼을 지배하고 언데드를 부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영혼의 구성물질을 분해하여 그것으로 다른 물질을 만들어낼 수 있다. 주로 검은 강철을 만들어내며, 이는 모데카이저의 의지에 따라 자유자재로 소환하거나 사라지게 할 수도, 모습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그의 무기 몰락의 밤과 갑옷, 저승에 건설한 성채까지 이런 방식으로 창조되었다. *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c0mubz/were_the_rioters_that_reworked_mordekaiser_ask_us/|롤 레딧에서 진행된 개발자 AMA]]에서 몇 가지의 자잘한 설정이 공개되었다. * 모데카이저는 생전 슈리마 제국 탄생 이전 초월체란 개념의 탄생 전부터 활동했을 것이라 하며 굉장히 오래된 존재라고 한다. * 모데카이저는 다르킨 무기를 파괴하거나 다르킨의 영혼을 무기에서 뽑아내는게 가능하다. * 언데드를 제외한 모든 필멸자들은 죽음을 맞이할 때 죽음의 현신인 [[킨드레드]]를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모데카이저의 경우 두 번이나 죽은 몸이지만 킨드레드와 만난 적이 없다. 왜냐하면 킨드레드가 현대의 룬테라에서 가장 널리 믿어지는 죽음의 형태이긴 하지만 죽음에 대해 킨드레드가 아닌 다른 믿음을 가진 문화권에서는 보이거나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생전의 모데카이저, 즉 산-우잘은 킨드레드 신앙이 아니라 위대한 업적을 이룬 인간이 죽어서 신이 된다는 '뼈의 전당(Hall of Bones)'을 믿었다. 하지만 뼈의 전당이라는 사후세계는 존재하지 않았고, 덕분에 산-우잘의 영혼은 사후 모든 것을 잊고 결국 모든 것이 무(無)로 돌아가는 회색 차원(grey realm)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래서인지 대사 중에 신조차도 자신을 막을 수 없다거나, 실컷 빌어봤자 신도 널 구원해줄 수 없다는 등의 신에 대한 반감을 표현하는 대사를 많이 한다. * 비교 대상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매우 강한 불멸자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필멸자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 때문에 상호작용은 자신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녹서스]] 챔피언, 같은 언데드인 [[그림자 군도]] 챔피언, 그리고 자신과 같은 왕인 자르반 4세[* 9.16 패치로 추가된 설정으로 사일러스가 자르반 3세와 4세 부자를 마법사 반란군 앞에서 처형시키려 했으나, 자르반 3세는 암살당하고, 자르반 4세는 포로로 잡혔다. 그러다 자르반 4세가 가까스로 풀려나고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데마시아의 왕은 자르반 4세이다.]와 요들밖에 없다.[* 다른 이유로는 모데카이저가 너무 수다스러워 보이지 않도록 하려고 의도적으로 대사를 줄였다고 한다.] 룬테라 곳곳에서 다양한 지식을 모아 들였고, 또 베이가를 고문하며 연구했기 때문인지 요들 종족에 관한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 하다. * 필멸자 시절부터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서 자신만의 제국을 일으켜 세운 위대한 정복자였다. 거기에 사후세계에서 망각 속으로 사라져야 하는 운명을 정신력만으로 거부한 뒤 자신만의 사후세계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독학으로 강령술을 익힌 후 현실세계로 돌아오는 데 성공, 사후세계를 만들 재료를 모으는 동시에 현실세계와 영혼의 세계, 그리고 그 너머의 세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그에 관련된 지식 및 마법에 통달하여 결국 목표를 이룬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런 모데카이저의 힘과 지식을 게임상에 구현한 것이 궁극기인 '죽음의 세계'다. * 키가 약 3.3~3.6m(11~12ft)나 되는 거인이다. 사족으로 출시 초창기 최초, 즉 리워크 전에 공개됐던 키는 약 2.5m(8ft). * 모데카이저의 외형 컨셉은 인간형 불멸의 요새+그림자 군도의 건축물이라고 한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모데카이저의 견갑은 성벽, 투구는 첨탑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또한 망토의 모습도 성벽에 걸어두는 깃발을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되었으며 갑옷에 달린 갈고리에 거는 식으로 착용하도록 했다. 갑옷은 이중 구조로 되어 있는데, 모데카이저의 영혼이 빙의해 있는 검은 강철로 된 골격과 그 위에 입은 고대 녹서스 양식의 갑옷으로 구성되어있다. * 모데카이저의 망토에 새겨진 각진 문양은 '모데카이저'를 죽은 자들의 언어인 '오치넌(Ochnun)'으로 쓴 것이라고 한다.([[https://vignette.wikia.nocookie.net/leagueoflegends/images/2/2b/Mordekaiser_Update_Concept_12.jpg/revision/latest?cb=20190621210957|문양]]) 이후 나온 트위터 발 개발자의 언급에 의하면 이 문양은 언덕 위에 홀로 선 탑의 형상을 나타낸 것이며, 이는 모데카이저의 꿈과 야망, 운명을 상징한다고 한다. * 죽음의 세계 안에서 모데카이저의 투구가 사라지고 얼굴 없는 두건과 왕관이 나오는 연출은 죽음의 세계에서 희생자가 보게 되는 모데카이저의 무한하고 불가해한 본질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디멘터|만약 두건 아래의 얼굴을 보게 된다면 상대는 그대로 광기에 빠져들고 생명력을 빼앗기게 된다고 한다.]] * 공식적으로 [[타코(요리)|타코]]를 먹어본 적이 없다. 설정상 타코는 녹서스에서 만든 것이고 모데카이저는 녹서스 건국 훨씬 이전 사람이기 때문. [[클레드]]의 대사 중 타코[* 한글판에선 육포]가 등장하는데, 그래서 클레드 관련 상호작용 대사로 "타코가 뭐냐?"라고 묻는 대사가 있었으나 안 어울리는 개그 대사라서 잘렸다고 한다. * 대사에 신을 들먹이는 게 많아서인지 신조차 죽일 수 있다는 [[아트록스(리그 오브 레전드)|아트록스]]와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작가는 모데카이저가 '''랩배틀로는 이긴다'''(...)고 농담조로 말하고, 둘의 싸움은 [[배트맨 vs 슈퍼맨]]과 같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답했다. 아트록스와 [[제라스(리그 오브 레전드)|제라스]]의 승패에 대한 질문과 비슷한 듯. 둘 다 탑이 주 라인이고, 모션이 크고 시원시원해서 보는 맛이 있는 등 공통점이 있어 유저들 사이에서는 꽤 많이 엮이는 편이다. ||[[파일:D75JdGDWkAADi-x.jpg|width=100%]] || * '''전 챔피언 중 두 번째로 국제급 대회에서 EU 스타일의 모든 포지션으로 기용된 적이 있는 챔피언'''이자 '''최초로 모든 포지션에서 승리한 적이 있는 챔피언'''이라는 희귀한 기록을 갖고 있다.[* 첫 번째로 모든 포지션으로 기용된 챔피언은 제이스. 다만 제이스는 서폿에서 승리가 없고 바텀 캐리로서 승리를 거뒀던 시기는 모데보다 늦었다.] 대규모 리메이크가 두 번이나 되면서 포지션을 옮겨다녔기 때문에 가능한 기록이긴 하지만, 유틸성이 뛰어난 제이스나 룰루는 가능할지 몰라도 뚜벅이의 정점이었던 모데카이저가 서폿과 정글까지 출전해서 승리까지 기록한 것은 여러모로 범상치 않은 기록이다. 시기별로 나누면 5.16 돌격 전사 패치 이전에는 미드, 서폿, 5.16 돌격 전사 패치 ~ 9.12 전면 리메이크 사이에는 탑, 정글, 미드, 바텀, 9.12 전면 리메이크 이후에는 탑, 미드, 서폿의 기록이 있다. 세계 4대 메이저 리그(LPL, LCK, LEC, LCS)로 범위를 좁혀도 다섯 포지션 모두로 출전 및 승리한 기록이 있다. * 대규모 리워크를 받았음에도 로그인 화면, 챔피언 티저 영상이 제작되지 않았다. 직전에 출시된 [[유미(리그 오브 레전드)|유미]]는 [[https://www.youtube.com/watch?v=T1jXFSj4pTM|챔피언 테마 영상]]에서 눈이라도 움직였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_-ru3nPuSn8|모데카이저 챔피언 테마 영상]]은 아예 움직이지 않는 정지 화면이다.[* 신규 클라이언트가 자동 접속 기능을 지원하여 로그인 화면을 따로 제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미 이후로 출시된 챔피언들은 로그인 화면 대신 챔피언 테마 영상만 따로 올라와 있다.] * 업데이트가 되기 전, 2019년 2월에는 모데카이저 장인과 팬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모데카이저의 플레이 테스트를 했으며, 2019년 3월 20일에는 [[:파일:Screenshot_2019-03-21-01-17-54-1.png|새로운 감정 표현]]으로, 3월 22일에는 [[:파일:19시즌스플릿2아이콘.jpg|스플릿 2 보상 아이콘]]으로 PBE서버에서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모데카이저 업데이트는 [[https://boards.na.leagueoflegends.com/en/c/gameplay-balance/rHmziuX4-mordekaiser-the-master-of-shadow-isles-vgu-rework-concept?show=new|해당 커뮤니티 글]]을 상당히 참고하여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 엉뚱하게도 롤 초창기부터 밈적으로 [[브라질]]과 자주 엮이는 편이다. 기원은 롤 초창기 시절부터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아도 수월히 플레이할 수 있던)모데카이저를 들고 북미 서버를 침략(...)하던 브라질 유저들에서 영감을 받아 2010년 말에 북미 공식 커뮤니티에 게시되었던 [[https://web.archive.org/web/20141227075020/http://forums.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t=316408|농담성 짙은 티어 리스트]]로, 모두의 어이를 공허로 날려보냈던 브라질식 티어 리스트와 보는 사람의 정신을 어지럽게 만드는 엉망진창의 포르투갈어도 유명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것은 "Mordekaizer (es the best, #1, best, shield es always win, never loose)"라는 문장이였는데, 이게 후에 "'''Mordekaiser es numero uno huehuehue'''(모데카이저가 넘버원이시다 ㅎㅎㅎㅎ)"로 변형되어 [[모데카이저/스킨#s-1.4|공식에서까지 언급되는 등]] 그대로 모데카이저~~[[https://youtu.be/vD8tHh9-nbw|와 브라질 유저]]~~를 상징하는 문구로 정착하게 된다. 이후 모데카이저가 ~~브라질인에서 녹서스인으로~~ 리메이크 되고 나서도 명맥은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졌는데, 이젠 죽음의 세계가 "[[https://knowyourmeme.com/memes/youre-going-to-brazil|you are going to brazil]]" 밈과 합쳐져 '''브라질'''으로 불리게 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해당 밈의 인지도가 매우 낮아서 언급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라 사실상 해외 롤 유저들에 한해서 쓰이는 밈이다. *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류상훈|KAISER]]의 닉네임 유래이기도 하다. * [[녹서스]] 소속이 된 지 오래지만 아직까지도 모데카이저를 [[그림자 군도]] 소속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배경이 완전히 바뀌어 그림자 군도와 연관없는 챔피언이 되었지만 여전히 그림자 군도를 연상케하는 초록색 망령같은 비쥬얼, 죽음, 강령술과 관련된 스토리 때문에 이런 오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여담으로 TFT 9.5 시즌에 녹서스 & 학살자 기물로 출시된 적이 있었는데 이때 모데카이저가 녹서스 소속인걸 처음 알았다는 유저들도 많았었다.[* 다만 녹서스 시너지 기물들이 전부 붉은 빛이 감도는지라 기본 스킨에 달리 초록빛이 아닌 붉은빛 기운이 감도는 외형으로 나왔다.] * [[https://www.leagueoflegends.com/ko-kr/news/merch/20210908-kr-store/|2등신 데포르메 피규어가 발매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