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라시 (문단 편집) == [[Warhammer(구판)]] == [[파일:모라티.jpg]] >'''[[말레키스(Warhammer)|네]]가 아슈란의 불꽃을 통과하진 못했지만, [[불사조|피닉스]]의 비상을 위한 고통이었다고 해두자.'''[* 원문대로 하면 '불사조가 비상하기 위해서 잿더미가 된 셈으로 치자꾸나' 정도의 의미이다. 실제 피닉스 킹의 의미를 생각하면 역시나 의미심장한 대사.] >토탈 워: 워해머 2, 다크 엘프 트레일러 다크 엘프의 마법사이고 쾌락의 교단 지도자이자 말레키스의 어머니. 그리고 '''워해머 판타지에서 손꼽히는 악녀'''로도 알려져 있다. 엘프들 중에서도 매우 미인인 걸로 유명하다. 원래는 나가로스 외진 곳에서 마법의 바람을 연구하고 있던 엘프 마법사로, 카오스의 침공 시에 악마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을 [[아에나리온]]이 구해내면서 그의 동료 겸 아내가 되어 나가론드를 일궈낸다. 흑마법의 개조(開祖)이자 세월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미모를 지닌 매혹적인 여성이었으나, 권모술수에 능하며 마법의 바람 자체=카오스 차원의 힘을 다루는 흑마법의 연구자인 만큼 카오스에 발 하나를 들여놓은 수준인 인물이었던지라 동족들의 경계대상이었다. 아에나리온조차 동족의 미래를 위하여 모라시를 죽여야 할까 하고 고민했을 정도. 모라시와 낳은 아들인 말레키스에게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을지언정, 모라시는 항상 경계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55958&search_head=20&page=1|아에나리온과 모라시]]. [[거대한 재앙]]의 시기가 아에나리온의 희생과 그 친우 칼레도르 드래곤테이머의 활약과 함께 아수르의 승리로 끝났지만, 아들인 말레키스가 아수르 대공들의 협잡질로 아버지인 아에나리온을 이어 피닉스 킹이 되지 못했을 뿐더러 본인은 에버퀸이 되기는 커녕 울쑤안의 귀족들 앞에서 모욕을 당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이후 아들인 말레키스가 해외 식민지를 개척하러 간 사이 쾌락의 교단의 지도자가 되었고 고향에 돌아온 말레키스는 어머니를 체포한다.[* 그도 그럴 것이 [[슬라네쉬]]의 악마인 느카리는 하이엘프와 아에나리온을 괴롭혔기 때문이다.] 이때 말레키스는 모라시를 죽이려 하지만 모라시는 자기를 살려서 다른 대공들에게 바치면 말레키스가 피닉스 킹의 관용을 가졌다는 정치적 도구로 쓸 수 있다고 하며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다른 대공들은 그녀를 사형시켜야 한다고 했지만, 벨 샤나르와 대공들은 엘프의 대영웅이었던 아에나리온의 부인을 함부로 죽일 수도 없었기에 모라시를 피닉스 궁정에 가두고 감시한다. 이후 쾌락의 교단 정벌군의 사령관에서 의도적으로 빠지게 된 말레키스가 벨 샤나르를 암살하자 아들에게 가담했다. [[올드 월드|워해머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같은 짓을 계속했는데 아들 인생을 말아먹은 건 물론이고, [[우드 엘프(Warhammer)|우드 엘프]] 코덱스에 아셀 로렌의 은둔하던 말레키스의 아내를 계략을 써서 살해하고, 우드 엘프의 지도자 아리엘에게 흑마술을 가르쳐 타락시키기도 하고[* 말레키스의 아내는 아리엘의 언니였다. 그래서 언니를 죽게 한 말레키스를 원망하다 진상을 알고는 빡쳐서 우드 엘프의 전군을 이끌고 모라시의 본거지를 박살내고 모라시가 마법을 못 쓰게 원천을 박살내고 모라시 본인에게도 그녀 본인이 가르쳐준 흑마술로 저주를 걸어 모라시가 수백년 간 활동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헬레브론의 경우 모욕을 주어 그녀가 케인의 신도가 되게 만들었으며[* 어린 헬레브론이 자기의 성실함을 어필하면서 그녀의 부하가 되고 싶었지만 모라시는 성실함이 아닌 능력이 필요하다고 몰아붙였고 종국엔 아버지는 유능한데 딸이 이 모양인 건 어머니가 잘못 가르쳤다는 패드립까지 했다. 거기다가 이유조차 가관이었는데 당시 젊고 아름다운 헬레브론이 말레키스의 눈에 들어 말레키스의 측근이 되면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줄어들까 봐서였다. 애당초 그것 때문에 우드 엘프를 적으로 돌리면서까지 말레키스의 아내를 죽였으니 또 다른 싹은 밟아두는 게 좋다고 생각한 것이다.] [[엔드 타임]] 전에 카오스 세력의 나가로스 침공도 보고하지 않아 나가로스가 카오스 세력에게 침공당하게 만들었다. 그나마 멀쩡한 인간관계는 연관이 없는 로키르나 말루스, 자신의 부하나 마찬가지인 쾌락의 교단 신도인 [[나가이라]] 정도다. 엘프 내전 때는 아들인 말레키스의 편이 아닌 티리온의 편으로 참전했다. 죽음의 섬에서 벌어진 최후의 결전에도 참전해 활약했고, 티리온이 [[알리스 아나르]]에게 저격당해 결국 사망하자 미쳐날뛰며 아예 올드월드에 [[슬라네쉬]]를 직접 강림시키려드는 미친 짓을 벌였다.[* 그런데 웃기는 건 [[나가이라]]가 카오스로 전향해서 슬라네쉬를 강림시키려고 하자 말레키스와 합심하여 말루스의 나가이라 토벌을 지원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칼레도르 드래곤테이머]]의 활약으로 강림은 실패했고, 이미 반쯤 소환되었던 슬라네쉬는 다시 카오스 렐름으로 되돌아 가야만 했다. 이때 슬라네쉬는 칼레도르 드래곤테이머를 움켜쥔 채 카오스 렐름으로 끌려들어갔는데, 이때 칼레도르 드래곤테이머는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모라시까지 함께 붙잡아 슬라네쉬에게 끌려들어갔다. 모라시는 이때 끌려들어가서 슬라네쉬에게 먹힌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에이지 오브 지그마 때까지 등장이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