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에(신조어) (문단 편집) == 용례 == >-1. 저는 '''[[장애 캐릭터 모에|병약모에]]'''입니다. >1-1. 캐릭터 분류에 사용될 경우. "저 캐릭터는 '''병약모에야.'''" >-2. 나의 [[세이버(5차)|세이버쨩]]은 '''모에하다''' >-3. 나는 요새 미청년에 '''모에하고 있다'''... >-[[암컷이든 수컷이든 맛있으면 그만 아닐까?|4. '''모에하다면''' 성별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위와 같은 표현들에서 보이듯 명사와 형용사로 사용된다. * 1. 명사로 사용될 경우 "특정 기호에 대한 열광"을 나타내며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성적 페티시즘|페티시]](Fetish)라는 단어와 매우 유사한 표현이다. 영어권에서는 모에를 페티쉬로 번역하는데, 페티쉬라는 단어에는 성적인 의미가 강하게 내포되어있기 때문에 플라토닉 러브를 지지하는 일부 사람들은 오역이라고 주장하지만, 모에라는 단어 자체가 매력적인 이성 캐릭터에 치중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크게 틀린 번역이라 보기에는 힘들다. 또 정신의학적으로 보았을 때의 페티시즘은 성적인 것이 아닌 요소에서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것을 의미하기에 전체적인 문맥에선 맞는 번역이라 볼 수 있다. 특정 요소에 매력을 느낄 때 XX모에라고 하기 때문. 예로 적힌 병약모에의 경우, 병약함에 대한 페티시즘이라고 보면 다를 게 없다. 다만 페티쉬가 직접적인 성적 뉘앙스를 가진 단어라면, 모에는 일반적인 매력 요소(헤어스타일 등)를 포현할 때도 사용한다. * 1-1 캐릭터 분류에 사용될 경우 말 그대로 캐릭터의 속성이다. 병약모에로 분류된 캐릭터는 병약한 캐릭터고, 수인모에라면 반인반수 캐릭터. 이 경우 뒤에 붙는 "모에"에는 거의 의미가 없지만, 성적인 뉘앙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병약"과 "병약모에"의 차이점을 들어보면, "병약"의 경우에는 사심이 없지만, "병약모에"의 경우에는 사심이 있다. * 2. 형용사로 사용될 경우 대상의 매력을 칭찬함과 동시에, '''그 매력이 자신에게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아름답다"와 비교해 볼때, "아름답다"는 대상의 매력을 칭찬하는 말이지만 "모에하다"는 대상이 매력적이며, 나 역시 대상에게 "성적으로 끌리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이런 의미는 싹틀 맹萌 자라는 점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용법 때문에 모에는 사람 , 특히 매력적인 이성 캐릭터에 대해서가 아니라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오타쿠들이 농담삼아 말하는 [[모에선]]이 실제로는 주변 사물의 (성적으로 매력적인) 의인화라는 사실에서 이 점은 분명해진다. * 3의 경우처럼 "모에하고 있다"로 사용될 경우 "열광하고 있다"와 유사한 뜻을 가진다. 다만 이 경우에도 단어가 가진 성적 뉘앙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모에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사전적으로 늘어놔도 잘 이해가 안 갈 텐데, 간단히 말해 이쁘고 어느 정도 끌리는 캐릭터에게 사용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굳이 번역하자면 끌린다. ~~에 매력을 느낀다. 정도. 한국에는 비슷한 용도로 '씹덕스럽다', '씹덕터진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주로 아이돌, 애니 여덕들이 많이 쓴다. 한국어로 비슷한 발음인 사모하며 사랑한다는 뜻의 모애(慕愛)로 바꿀 수 있다. [[모애모애 조선유학|모'''애'''모'''애''' 조선유학]]의 제목 역시 여기서 따온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