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이라(오버워치) (문단 편집) ==== 지원 ==== * 타 지원가와의 궁합 모이라는 높은 HPS의 힐을 다수의 영웅들에게 줄 수 있지만 좌클릭 게이지를 관리해야 하고 폭힐에 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에 주로 후방에 위치한 힐러를 케어하기가 상당히 버겁고, 융화를 방어용 궁극기로 사용하기엔 다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실은 루시우를 제외하면 어떤 힐러와 조합을 짜던 다른 힐러가 상당히 고통을 받는다. 특히 자체 생존력이 부실해 아군의 케어가 절실한 아나, 젠야타와의 궁합은 극악이고, 굳이 이 둘이 아니더라도 다른 힐러들 또한 모이라를 그다지 달가워하진 않는다. 자체 생존력이 있는 중~근거리 힐러들과 궁합을 맞춰야 하니 모이라를 하는 이상 원거리 케어는 생체 구슬 하나로 때우는 수밖에 없다. * [[라이프위버]] * [[루시우(오버워치)|루시우]] 가장 좋은 조합. 이동할 일이 많으면서 이동기를 남발하기 곤란한 모이라에게 이속 버프는 매우 반갑다. 루시우의 광역 힐은 모이라가 생체 구슬을 낭비하지 않고 흡혈만으로 적 암살자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고, 모이라의 암살자 견제 능력은 루시우에게도 든든한 호위를 제공해준다. 소리 방벽이라는 걸출한 수비궁도 있어 조합상 튼튼하기도 하다. 요리조리 돌아다녀 모이라가 루시우 쪽에 힐을 주기는 좀 어려워도 스스로 회복을 하는 데다가 압도적인 기동성으로 알아서 모이라의 힐 사거리에 들어와주거나 힐팩을 찾아 먹으니 부담은 덜한 편. 다만 둘 모두 숙련도가 있어야 시너지가 커지는데, 특히 루시우 유저의 힐과 이속 버프 타이밍을 읽는 센스가 중요하다. 조합 특성상 근접힐 위주+뭉쳐있을 때 시너지가 커지는 힐러 조합이라 기존의 메르시-젠야타를 채용하는 일반적인 조합과는 다르게 3-4탱, 즉 루시우의 버프를 받기도 좋으면서도 모이라의 힐 기능이 최대로 발휘되는 조합에서 쓰이거나, 아예 윈디를 중심으로 극단적인 기동+공격형 돌진 조합을 쓰기도 한다. 다만 다른 지원가 조합에 비해 화력 지원이 낮은 편인 점이 흠으로 걸리는 조합. 루시우의 광역 힐이 모이라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딜 구슬 각을 더 자주 볼 수 있다는 이점은 있다. 각 힐러의 생존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에 암살자형 영웅이 있다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이속으로 아군이 더욱 빠르게 진입해 성공적인 융화 다이브가 가능해진다. * [[메르시]] 의외로 나쁘진 않다. 모이라가 암살자 내성이 강하고 메르시도 수호천사 덕분에 암살자들에게서 잘 도망쳐다니는 편이라 암살자들의 위협에서 자유로우며, 생체 구슬이 변칙적으로 움직여 안정성이 낮다는 단점도 메르시의 높은 기동성 덕분에 메르시가 잘 살기만 한다면 매우 유지력이 높다. 단점이라면 수비궁이 없어 한 턴 작정하고 밀고 들어오는 것은 막기 힘든 것이 문제다. 거의 대부분 공격에서 기용되며, 수비에서 메르시나 모이라가 다른 영웅으로 대체된다. * [[바티스트(오버워치)|바티스트]] 화물맵이나 거점맵에서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모이라와 바티스트는 공통적으로 인근에 넓게 주는 광역힐에 특화되어있어서 중~근거리 광역힐에 더욱 힘이 실리며, 원거리 힐은 아예 못하는 다른 힐러들에 비해선 그나마 바티스트가 조금 채워줄 순 있다. 바티스트를 노리는 암살자를 모이라가 함께 공격하여 쫒아낼 수는 있으나, 마땅한 수비궁의 부재로 인해 불사 장치의 중요도가 극단적으로 높아지며 서로의 힐 사거리를 벗어나면 서로 힐 케어를 해주기 버겁다. 힐 게이지를 채우려 모이라가 포지션을 바꾼 잠시 동안엔 힐러간의 눈치 싸움을 해야 하는 꼴. 좁은 건물이나 화물 등을 끼고 난전이 격하게 벌어지는 상황에서는 두 캐릭터의 광역 근접 치유가 빛을 발한다. 반대로 넓은 맵에서 여러 군데 급하게 치유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무리 호흡을 맞추려 해도 많이 삐걱대니 권장되지 않는다. * [[브리기테]] 암살군으로부터 가장 자유로운 힐러 조합. 모이라가 겐지를, 브리기테가 트레이서를 봐주는 식으로 운영하면 암살군에 대한 내성이 가장 강한 힐러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전방에서 활동하는 브리기테를 모이라가 봐주고, 브리기테도 마찬가지로 방벽과 수리 팩 등을 활용해 모이라를 도와줄 수 있다. 브리기테의 수리 팩은 젠야타의 구슬과 맞먹는 원거리 힐 기술이라 타 힐러에 비해 원거리 케어는 좀 나은 편. 하지만 모이라의 경우 힐 게이지 제한이 있고 브리기테도 치유를 항상 제공하지는 못하여 힐 공백이 큰 편이라 호흡이 엇맞을 위험이 존재하는 조합이기도 하다. * [[아나(오버워치)|아나]] 불안정한 힐량의 힐러로 뭉친 조합. 이 조합은 언뜻 보기에는 HPS가 워낙 높은 두 지원가의 조합이기 때문에 아나-메르시 조합보다도 높은 이론상 최대 힐량을 자랑하는 폭힐 조합이 장점처럼 보인다. 하지만 모이라는 힐 게이지 관리 때문에 필연적으로 최전선에 있을 수밖에 없고 아나는 주로 극후방에서 저격 모드를 통해 힐을 하기 때문에 붕 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적에게 물리는 아나를 즉시 케어하기 힘들고, 아나 역시 특유의 불안정한 치유 능력 때문에 모이라를 케어하기 힘들다. 초월이라도 있는 젠야타와는 달리 이쪽은 수비궁도 없어서 상대방의 공격적인 이니시에이팅을 받아치기도 힘들다. 그리고 둘 다 궁 성능이 단독으로 사용하기엔 애매하다 보니 궁 싸움으로 가서도 그리 녹록치 않다. 특히 경쟁전에서는 이론상 힐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하라는 치유는 안 하기로 악명 높은 두 힐러들의 조합이기 때문에 많은 지탄을 받는 편이다. * [[젠야타]] 가장 궁합이 안 좋은 지원가 조합. 젠야타의 유틸기들이 워낙에 우수하다보니 모이라와도 잘 맞긴 하지만 두 영웅의 단점이 마이너스 시너지를 심각하게 일으킨다. 젠야타의 전 영웅 최악 수준의 생존력이 모이라의 부실한 페어 힐러 케어 능력과 맞물려 젠야타가 심하게 고통받게 된다. 포지션부터가 젠야타는 적들이 물러 오기 힘든 최후방이고, 모이라는 앞라인 케어와 딜을 통한 힐 게이지 보충이 용이한 전방이라 크게 어긋난다. 적에게 물리는 중 아나는 자힐이라도 할 수 있지만, 야타는 그마저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젠야타가 물리기시작한 시점에 물리는걸 확인 했다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모이라의 페어 힐러 케어의 한계 때문에 젠야타를 보호하려면 젠야타를 노리는 적 암살자를 부패 구슬과 흡혈로 말려죽이거나 쫒아내는 극단적인 방법밖에 없다.[* 생체 구슬을 치유 구슬만 사용하고 젠야타가 물릴 때 젠야타에서 써주면 그나마 낫지만 겐지처럼 상성 면에서 유리한 영웅이 교란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모이라가 치유를 포기하면서 뒷라인에게 신경쓰는 것은 진영 붕괴를 초래한다.] 상대 조합이 젠야타를 가까이서 견제해서 젠야타의 생존이 보장되거나 젠야타가 포지션을 조금 다르게 잡아서 이 젠야타의 부실한 생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다면 젠야타가 부조화의 구슬로 모이라가 힐 게이지를 채우는 동안 킬까지 낼 수 있게 만들어주고 수비궁이 없다는 모이라의 단점을 상쇄해 줄 수 있으나 그런 번거로움에 비해 같이 썼을 때의 시너지가 부실하다. 오히려 단점들이 모여 장점과 시너지를 죄다 깎아먹은 것이 문제다. * [[일리아리]] * [[키리코(오버워치)|키리코]] 원거리 지원을 돕는 키리코의 부적과 근거리 지원에 집중된 모이라의 힐은 안 맞을 듯 하면서도 잘 어울린다. 쿠나이의 치명타와 방울의 정화가 모이라에게 없던 변수 창출에 큰 도움이 되며, 힐러 스스로 살아 남는 재주가 중요해진 오버워치 2의 환경에서 모든 영웅 중에서도 생존력이 가장 뛰어난 모이라와 무적+텔레포트를 지닌 키리코의 힐 지속력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 된다. 키리코의 여우길도 저렴하고 재빠르게 채워 자주 돌리는 게 이상적인 융화를 더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단순 힐량 자체로도 생체 수류탄 세례를 퍼붓는 아나를 연상시킬 만큼 끌어 올려 생명력 차이로만도 압박할 수가 있다. 하지만 둘의 조합이 보여 주는 장점은 딱 여기까지고, 키리코 입장에서는 다른 힐러들을 다 제쳐놓고 굳이 모이라와 합을 맞춰야 할 특출난 이유가 없다. 게다가 장점이라 봐야 키리코가 고생고생하며 팟지감으로 발품을 팔아야 겨우 발휘되는 게 십중팔구여서 모이라와의 조합에서는 피로감을 느끼는 키리코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